2011년 5월 29일  북한산
한국의산하 약170명


약한달전부터 북한산 숨은벽코스로의 산행이 공지되었다.

그러나
전날 동문모임으로 늦게까지 과음하고
겨우 일어나 눈꼽만 띠고 달려왔더니 1분 늦었다.

벌써 다들 도착하여
김밥 배급받고
막 출발들한다.

맨후미로 널널하게 오르는데

덥기도 하고
하품도 나고
게을러 지니

오늘은 왠지 숨은벽을 밟고싶지않다.

평평한 장소에 자리잡고 앉아
추최측에서 준 김밥 입에 털어놓고

한숨 푹자고 내려와서
일등으로 뒤풀이장소에 도착한다.

다음 모임때는 FULL COURSE 완주해야지!!!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 만나뵈어 무척 반가웠답니다.


자! 사진기행 시작...

들머리
국사당앞에서


아직 술이 덜깼는지 사진도 흔들린다.ㅎㅎㅎ






나타났다. 숨은벽...










백운대로 갈까? 말까?










김밥먹고 한숨자고 일어난 나...


다내려왔다.



만석장 풍경

부부홈식구들


운영진


푸근한 아저씨 - 마테우스님


산하가족
단체로


단체로


이젠 헤어집시다.





여기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