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0  (일)  09:10 - 13:40

 

 

오메......  발왕산에도 단풍이 붉었네!!!!!

 

절정을 맞은 골드능선의 단풍 

 

 

 

 

 

 

상달이라는 시월의 열흘날.......!!!!!!

자욱하던 안개가 걷히더니 예보한 날씨대로

구름 한 점 없는 투명한 하늘이다.

 

 

주말마다 이어진 산행지를 발왕산으로 정하고

07:00 홀로 집을 나서 용평으로 향하다.

 

 

둔내 - 장평을 지나 진부IC에서 탈출해

작년에 개장한 알펜시아 리조트를 지나는데

파란 하늘 아래에 우뚝 솟은 스키점프대가

유혹의 눈길을 보내 잠시 둘러보고

08:45 용평호텔 주차장에 도착하다.

 

 

주말이라 주차장마다 가득한 차량들로 붐비는

빌라콘도를 지나 골드 등산로를 따라

다섯 달 만에 발왕산행에 들다.

 

 

샘터를 지나 철쭉오름 쉼터 아랫쪽부터 보이는

단풍이 고도를 높일수록 멋진 자태를 뽐내며

산객의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단풍이 아직 이른 줄 알았는데 정말 횡재한 셈..... 

 

 

골드능선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레인보우 슬로프를 따라 곳곳에 펼쳐지는

단풍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으며

두 시간 여 만에 드래곤피크에 도착해

선명하게 펼쳐진 주변의 풍광들을 감상하다.

 

 

헬기장을 지나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십 여 분을 더 올라 주변을 조망하고

11:35 실버능선으로 하산에 들다.

 

 

한 시간 여 만에 실버능선 전망쉼터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멋진 풍광을 즐기며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예초작업을 끝낸 실버 슬로프를 통해

용평리조트 베이스에 도착해 

3시간 30분의 발왕산 단풍산행을 마치다.

 

 

올해의 단풍이 1주일 가량 늦다기에

큰 기대를 않았는데 멋진 발왕산에서

빛 고운 단풍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오늘도 무척이나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리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맑은 하늘 아래의 알펜시아 경기장

 

 

 

08:45 용평리조트 도착

 

 

 

베이스에서 본 올라야 할 발왕산

 

 

 

9시 현재 기온 11도...... 선선하다!!!!

 

 

 

09:10 골드능선이 보인다 

 

 

 

샘터까지 산책로가 이어진다

 

 

 

노랗게 물든 붉나무

 

 

 

철쭉오름쉼터 아래까지 단풍이 물들어......

 

 

 

 

 

 

 

 

 

 

 

해발 1,118m의 철쭉오름 쉼터 

 

 

 

철쭉오름쉼터의 마가목 단풍

 

 

 

이어지는 단풍 터널

 

 

 

 

 

 

 

 

 

 

 

 

 

 

 

노란 단풍도 화려하다

 

 

 

골드 슬로프에서 본 황병산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골드 정상에서 본 발왕산 드래곤피크

 

 

 

예초 작업을 마친 골드(계곡) 슬로프 

 

 

 

이제 한 달 남짓이면 가동될 골드리프트 하차장 

 

 

 

골드 정상에서 당겨본 도암댐 

 

 

 

발왕산의 단풍 속으로......!!!! 

 

 

 

골드 능선의 단풍 

 

 

 

골드능선에서

 

 

 

 

 

 

 

 

 

 

 

발왕산은 고도 1,000 - 1,200m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단풍 사이로 보이는 드래곤피크 

 

 

 

단풍에 취해......

 

 

 

 

 

 

 

골드능선 쉼터(해발 1,140m)

 

 

 

골드능선 쉼터에서 당겨 본 드래곤피크

 

 

 

발왕산 정상에서 도암댐으로 이어지는 능선

 

 

 

레인보우 차도와 이어지는 골드 능선 

 

 

 

실버능선 삼거리로 이어지는 등로

 

 

 

단풍 너머로 보이는 대관령

 

 

 

오늘은 레인보우 차도로 정상에 오른다

 

 

 

발왕산 단풍과 설경 감상 포인트

 

 

 

발왕산 단풍

 

 

 

자주 눈에 띄는 복자기나무 단풍

 

 

 

5,700m에 이르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

 

 

 

 

 

 

 

레인보우 차도에서 본 산그리메

 

 

 

발왕산 주목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피크가 가까이에......

 

 

 

두 시간 만에 드래곤피크 도착

 

 

 

일곱색의 케빈이 드래곤피크까지(12,000원)

 

 

 

드래곤피크에서 본 백두대간(선자령- 황병산-오대산.....)

 

 

 

드래곤피크의 하늘정원

 

 

 

드래곤피크에서의 조망(동쪽)

 

 

 

드래곤피크에서의 조망(북쪽 : 계방산)

 

 

 

드래곤피크 풍경 

 

 

 

정상 가는 길의 헬기장

 

 

 

발왕산 정상 주변의 단풍 

 

 

 

다섯 달 만에 다시 찾은 1,458m의 발왕산 정상

 

 

 

드래곤피크에서 십 여 분 거리라 아이들도......

 

 

 

정상에서의 조망(남쪽)

 

 

 

정상에서의 조망(서쪽)

 

 

 

정상주변엔 단풍이 끝나고......  

 

 

 

다시 드래곤피크로 회귀 

 

 

 

레인보우 리프트 마지막 타워

 

 

 

 멀리 설악산도 아스라히......

 

 

최상급 레인보우 메인 슬로프

 

 

 

실버능선으로 하산

 

 

 

하산길에 당겨 본 암반덕(고냉지채소 재배지)

 

 

 

골드능선  갈림길 - 삼거리 쉼터 

 

 

 

 

실버능선의 단풍

 

 

 

 

 

 

 

 

 

 

 

해발 1,100m의 실버능선 쉼터

 

 

 

 

 

 

 

 

 

 

 

 

 

 

 

 

 

 

 

해방 1,000m의 전망 쉼터

 

 

 

벤취가 있는 멋진 조망터

 

 

 

전망쉼터에서 당겨본 용평리조트

 

 

 

쉼터 주변의 단풍

 

 

 

등로에서 벗어나 예초작업을 끝낸 실버 슬로프로 하산 

 

 

 

실버 슬로프에서 본 용평리조트

 

 

 

실버슬로프의 제설기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

 

 

 

잠시 풀을 뜯는 승마체험용 말 

 

 

 

13:40 단풍 산행 종료(용평호텔 주차장)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