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錦繡山)1016m 등산기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일시

2010년9월15일 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은20도에서 28도로 더웠음

등산코스

1=>11:10 충주호 변20호 도로 능강계곡 입구능강교 출발

2=>11:20 능강계곡과 정방사 분기점에서 좌측인 정방사로

3=>12:10 정방사 순례

4=12:40 淨정芳방寺사 북편 능선위인 조가리 봉 통과

5=>13;30 능선 따라 동쪽으로 금수산 정상방향으로 진행 중 미인봉(저승봉) 통과함

6=>15:00 능강천 답사

7=>16;40 옥순교 전망대순회로 종료함 산행거리 약10km소요시간5시간30분

개설

금수산은 충북 월악산 국립공원의 제1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비록 많은 암봉으로 형성된 산이나  수목이 욱어지고  일대에는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또 도처에 산재하고 있는 폭포를 만들고 있는 그 길이 6km 에 달하고 위쪽에는 삼복에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이 있는 능강 계곡등 여러 계곡은 물론 여러 능선이 있으며 특이 능선에서 내리다 보이는 충주호의 풍경들은 한편의 그림 같아 누가 봐도 감탄사를 발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원래 산 이름이 백암산

이 였으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단양군수로 있을때  산이 마치 비단같이 아름답다고 해서 금수산으로 변경 했는데  이가 곧 우리나라를 금수강산이라 부르게 된 효시가 되었으며 산 정상 부위 일대가  마치 아름다운 여인이 누워 있는 형상으로 도학적(음양)으로 음기가 강해서 이를 보정하기 위해 옛 부터 요소에 남근석을 설치해 균형을 맞춘 유래에 따라 남근석 공원이 조성 되어 있어 등산 중 휴식 공간으로 활용 되게 하고 있으며 산록에는 그 이름도

깨긋하고 아름답다라는특이한 정방사를 비롯하여 여러 사찰이 있으나 특이 정방사는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능강계곡을 감사고 있는 신선봉 저승봉(미인봉) 조가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8부 지점 소위 의상대가 지붕의 3분의1을 덮고 있는 특이 구조의 신라 고찰로 그 명승 영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찾으므로 전국유명산 100선중 제60위를 점하고 있는 산으로 등산로는 단순 정상만을 찾을 때는 단양적성 상학주차장에서는 4시간 소요하는 것 외 제천 쪽에서는

6내지8시간 소요되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는데 전문 산행인 까지 힘 더는 코스임에 관광 산악회 등에서는 정상 답사를 포기하는 구간 산행을 하고는 충주호변 순회가 일반화 되고 있는 현실이 었음

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소위 성암 관광 산악회의 등산일로 비록 9월 중순이나 잔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산과 계곡이 어울리는 금수산을 등산 하게 됨에 따라 금수산은 그 유명세에 힘입어 기이 몇 차례 등산 한바 있어 능강계곡에 접하고 있는 그 이름과 구조면에서 특이한 정방사를 먼저 순방 한 다는 계획으로 30여명의 회원들과 같이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중앙고소도로 따라 북진 등산 시발지인  능강계곡입구인 능강교에는 11시가 지나고서

도착했는데 중도에서 동명과 안동 영주 등 여러 휴게소에 들리고 관광버스 특유의 안전 운행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등산에 앞서 나름대로 등산 하고 16시 까지 원위치 복귀라는 지시에 따라 모두 등산에 임했는데 계곡 따라 올라 가다기 좌측으로 가계되어 있는 포장 도로 따라 정방사를 우선 찾게  되었는데 2.5km라는 이정표를 확인 하고 진행 하였으나 전일 내린 비로 계곡에는 많은 물이 흐르고 있는 것은 물론 여러번 계곡을 횡단하면서

오르게 되는 통로에는 도로에 까지 많은 물이 흐르고 있어 미리 설치해둔 진검다리를 건너는데 곡예를 하면서 건너야만 했다 진행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차량들을 교행 하면서 진행 출발 1시간 후에는 전방사 경내에 도착 할 수 있었는데 절에는  흔히들 있는 일주문은 없고 도로 끝에서  높이 수십m의 레일을  설치해두고 물품을 그곳에서  오르내리게 하고 있는 장치를 보고서 옆길 소로에 설치해둔 밧줄에 매달리면서 올라 가람에 들어 갈 수

있었다 본전인 정방사(淨芳寺)현판과 원통보전등의 현판이 게시된 가람 북편 뒷면은 암반(의상대) 굴 안으로  지붕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이색적 현상을 보고  또 서쪽으로 삼신각등이 있는 중간에는 새로이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5층 석탑과 그 옆에는 석탑 높이 보다 높게 조성된 부처의 입상이 각각 1기식 조성 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예불을 하고는 절 동쪽에서 오르게 된 경사로 등산길 따라 올라 12시40분경에는 조가리봉에 오르고 그곳부터는

능선으로 이어지는 금수산 정상을 향해서 진행 하면서  바위틈에 매달려 오르내리는 험로인 여러개의 암봉을 통과 끝에 약 1시간 소요한 다음에 저승봉(미인봉) 정상에 올랐는데 정상까지에는 성인봉과 900고지등 많은 암봉 험로를 진행 해야만 하고 또5시간 이상 소요 된다는 것을 확인 끝에  더 이상 진행을 포기하고 계곡으로 내리 오면서 능강계곡의 일부를 지나고 16시 조금 전에  출발지에 복귀 했는데 이번 산행은 정방사와 절의 바로

진산인 조가리봉과 저승봉(미인봉)과 능강계곡 일부를 탐방하는데 만족 해야만 한 등산을 했고 단양8경의 하나로 유명한 옥순봉과 옥순교 또 비록 전일에 내린 비로 황토물인 충주호일대와 호수에 떠 있는 유람선들의 풍경을 본 정방사 탐방이 爲主었다 마는 금수산 등산을 마치다 

             *** 등          산          로           도          약          도***

1=> 능강교 버스 주차장 출발 2=> 능강게곡과  정방사행 분기점에서 정방사로 3=> 정방사  4=> 조가리봉 정상  5=> 미인봉(저승봉의 개친) 6=>능강천으로 하산 7=> 능강교 주차장 도착 8=. 옥순교변 전망대 순회

단양군적성면쪽의 충주호 와 고속도로교량 등의 모습(호수의 물은 흙탕 물이었다) 

충주호 남쪽에서 바라 보이는 금수산 암석봉우리의 모습들

충주호를 건너가게되는 20번 국도의 옥순교의 모습

20번 도로변 능강계곡 입구에 세워진 (북) 얼음골 정방사 (남)옥순봉 방향별 행로  입간판

응강계곡 입구에 세워진 얼음골 표시석등

능강계곡 입구앞 20번 도로에 세워진 교량과 그 넘어산중복에 세워진 휴양시설들의 모습

능강계곡 입구에 세워진 금수산 등산도와 동 설명문 입간판등

망덕봉 등산로안내도 입간판

능강계곡에서  정방사행로 분기점 표시판과 부근 산림의 모습들 

정방사 행로 계곡변산림속에 있는 돌탑들의 모습

정방사 [淨芳寺] 요약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있는 전통사찰. 종파 조계종 창건시기 신라시대 창건자 의상대사 소재지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 정방사 지장전 / 본문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사찰로, 662년(신라 문무왕 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산방사로 소개되어 있으며,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하여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사전(寺傳)에 1825년 지금의 불당을 보수했다는 기록도 있다.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는데,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이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 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다. 최근 법당 안에 신중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 등을 그려 넣었다. 법당 뒤에는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이 있는데, 그 크기가 법당의 3분의 1을 뒤덮을 정도다. 법당 앞에 서면 청풍호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금수산, 능강계곡, 신선봉, 청풍호반, 청풍문화재단지, 단양팔경, 베론성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정방사 입구 수십m 길이의 물건 운반용 레일의 모습 

동쪽 아래에서 처다 보이는 정방사 가람들의 모습

정방사 연혁등 설명문 입간판

의상대 밑 굴안으로 일부 지붕이 가린 정방사 본전의 모습들([ 정방사]와  [원통보전]이란 현판이 게시되어 있었음) 

정방사 서편에 있는 5층 석탑과  입석불의 모습등( 석탑과 석불은 근간에 새로 조성된 것으로 보여짐)

절뒤 조가리봉에서 서편으로 바라 보이는  충주호등의 모습

조가리봉 다음의 무명고지에서 서북쪽르으로 바라보이는충주호등을 배경으로

능선위 통로변에 있는 기 암봉의 모습

미인봉 정상에서 네리다 보이는 북동쪽 계곡의 모습들

미인봉 표시석을 배경으로

옥순교 부근 전망대에서 건너다 보이는 옥순봉의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