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금 산 정상석 

  * 섬강의 잠수교를 배경으로

소 금 산 (350 m)

간 현 봉 (386 m) - 두 몽 폭 포

 

강원 원주 지정.

산행구간 : 주차장-잠수교-안내판-솔개미둥지터-보리밭구렁-바위오름터-통나무계단

                 -정 상-철탑쉼터-404철계단-야영장-소금산교-주차장

                 * 간현교-두몽삭당-두몽폭포-간현교

산행시간 : 약 5시간  (실 산행시간 : 2시간/약 3.5km) 기타 강변및 두몽폭포 탐방

교 통  편 : 청량리-간현(09:10출/10:28착. 간현-청량리17:40출/19:05착.무궁화열차)

               

섬 강 지류가 굽이쳐 흐르고 산과 계곡이 수려하고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협곡 사이로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 과 산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빚어낸 산의 규모는  작지만 산세 가

빼어나서 소금강산의 줄인말인  섬강 변에 자리잡은 소 금 산.

 

강 우측으로는 천길 벼랑이 끊임없이 솟구치고 있어 산행중에 내려다보는 섬강지류

가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위에 놓여있는 철로위를 지나가는

기차들을 보다 보면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 원주 간현 국민관광지.

 

송강 정철이 이르기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치질 못할 고질병이 되어 창평에서 한가로이 지내고 있었

임금님께서 8백리나 되는 강원도 관찰사의 직분을 맡겨주시니,

아~아, 임금님의 은혜야말로 갈수록 그지없다.

경북궁 서문인 연추문으로 달려 들어가 경회루 남쪽 문을 바라보며 임금님께 하직 을

물러나니, 이미 임금님의 신표인 옥절이 앞에 서 있다.

 

평구역(양주)에서 말을 갈아 타고 흑수(여주)로 돌아드니, 섬강(원주)는 어디인가?

치악산(원주)이 여기로구나."라고

관동별곡에서 그절경을 예찬한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당시 강원도 감찰사 감영은 원주에 있었고 이곳 섬강나루에 이르자 강주변 경치에 반

여 읇은 글이다. 간현이라는 지명은 조선 선조때 이조판서를 지낸 이희가 낙향하던

길에 주변 산세의 아름다움에 반해 가기를 멈추고 머물렀다고 해서 간현(艮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 간 현 역 사

  * 간현 관광지 주차장 (소금산 입구)

 * 주차장에서 바라본 간현대교와 소 금 산.

 * 주차장 안쪽의 유원지 입구 (소금산 방향)

 

 * 섬 강 철 교

 * 잠수교 위 새(아취형)다리 위에서

  

* 잠수교 지나 야영장 갈림길 우측 산행의 들머리.

 

 * 첫번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삼 산 천.

  

  

 

 * 소금산과 마주하고 있는 간 현 봉

 * 소금산 정상

 * 정상석을 배경으로

 

 

 * 철탑옆 쉼터

 

 * 암 능선

 * 암능 위에 수명을 다한 고사목.

  * 절벽 위에서 내려다본 섬강 지류.

 * 소금산의 명물 404 철 계단

 * 404 철 계단 중 약 85" 경사의 정상으로 오르 내리는 맨 윗 계단.

 

 

 

 * 440 철 계단중 제일 긴 150개의 마지막 철 계단.

 * 원재터널 입구

 * 산행의 날머리 (삼산천 야영장)

 * 강 건너편의 간현봉 능선과 봉우리.

 

 

  * 소금산을 휘감아 돌아 내리는 섬강 지류와 절벽 풍경.

 

 

 

 

 

 * 좌측 백사장이 야영장 임.

 

 * 야영장 갈림길 산행의 들머리로 원점회귀.

 * 잠수교와 새 다리를 배경으로 

 * 간현 터널을 빠져 나오는 무궁화 열차.

  * 간현봉으로 오르는 철 계단 (산행의 들머리)

 

 * 주차장에서 간현대교 사이 강변 길.

 

 * 지정대교 입구 (지정대교 건너 우측이 두몽폭포 가는 길)

 * 프랭카드 좌측이 두몽식당 길 ~

 * 두몽식당 안(빨간통)으로 지나쳐 가야함.

  * 폭 포 계 곡.

 

 

 * 표지판 위에서 우측 샛길로 들어서야 폭포를 볼수있음.

 

  

 * 두 몽 폭 포 전 경

 

* 두 몽 폭 포 란 두 가지 이름이 붙은 연유 .

 

하나는 옛날 한 여인의 태몽과 관련되어 있는데 꿈의 내용인즉

뱃속의 아이가 커서 큰 장수가 되는데 나라에 대흉을 불러올 역적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부모는 아이를 낳은 뒤 맷돌에 묶어 폭포 아래 웅덩이에 빠뜨렸는데

그러나 갓 태어난 아기가 어찌나 힘이 센지 물속에 잠겼다 다시 나오기를 세 번을 반복하다

밖으로 나와 천마가 되어 하늘로 날아갔다 해서 ‘두몽폭포’가 되었다 하고.

(지금도 폭포 위의 바위에 움푹 들어간 자국이 있는데 천마의 발자국이라고 전해진다.)

 

나머지 하나의 연유는 구멍폭포라는 이름이 ‘두몽폭포’로 바뀌었다는 설인데,

명주실 두 꾸러미 반이 들어가서 그리되었다 전해지나 자세한 사연을 확인할 길은 없다.

 

* 두몽폭포 상단.

 

 * 두몽폭포 상단의 소.

 

 * 두몽폭포 하단

 * 두몽폭포 하단의 폭포와 소.

 

 

 

 

  * 두몽식당으로 오르내린 꽃 길.

 * 두몽폭포 입구 (프랭카드 우측길)

 * 지정대교 전경(건너편이 주차장)

* 주차장의 노 송

 * 간 현 역사 안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