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인천광역시 江華郡 華島面.

산행일 : 2009년11월14일 토요일.

교 통 :  갈  때 집근처에서 81번 승차하여 김포 한국전력 정류소에서 하차.

                다시 60-2번 승차 강화 온수리에서 하차.

                또다시 군내 순환버스로 사기리 정수사 입구 하차.

         귀가때 화도면 상방리 터미널에서 41번 버스 승차하여 강화읍 터미널 하차.

                다시 90번 버스로 귀가.

                마니산을 갈려면 같은 인천 행정구역이면서도 김포시를 지나야만하고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잘 가에 되지 않습니다.

                강화 군내버스도 몇시에 정류소에 도착되지는  알 수 없고 왜이리 시간표가

                자주 바뀌는지 강화주민 들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작년 공공기관에서 글공부 하며 알고  지내던 J여사가 마니산 오르는 

                새로운 등산로를 알려 주었지만 교통편  때문에 늘 미루고 있었습니다. 

               정수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차도를 따라 동막리 방향으로 약 300m가량 걸었습니다.

               다행이 금방 찾았습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춥고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고 하지만

               산에 오르기는  그런데로 좋은 날씨입니다.

정수사 입구에서 하차 하여 동막리 방향 차도를 따라 약 300m쯤 걸으면 이런 예쁜 음식집이 들머리 입니다.

 음식집 앞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니다.

 아주 한적 합니다. 조금 가다  우측으로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만약 무심코 직진 해서  가다가는 동막리로 가게 됩니다. 잘 살펴서 능선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함허동천 사기리 마을입니다.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아 길이 희미 합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동막리 마을 입니다.

 중앙에 있는 봉우리를 지나  저 높은 봉우리는 정수사에서 오르는 능선과 만나는 봉우리 입니다.

내가 걷는코스는 유일하게 이 리본이 길 안내를 해줍니다. 

이바위사이를  반듯이 통과해야 합니다. 길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 앞 봉우리를 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