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진해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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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4 토요일 날씨 맑음 한낮엔 여름날씨
오전 11시경 안민고개 도착-도보로 경화역 도착-경화역에서 버스이용(진해역 하차)-여좌천
-대발령 (상리 진해 화장장입구)도착(오후 4:10)
처음으로 가본 진해
벚꽃이 피었을때는 더더욱 처음인데요.
쾌청한 날씨에 반겨주듯 환하게 웃어주는 꽃들사이로 걷는 기분이 상쾌 했습니다
벚꽃명소인 안민고개와 여좌천 경화역의 벚꽃은 모두 만개 상태였습니다.
안민고개는 많이 걸어야 해서 그런지 좀 한적했고,
여좌천은 그야말로 발 디딜틈이 없는 상태였지만 그 이름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경화역 역시봄 분위기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었고
연인들과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꽃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봄이되면 벚꽃으로 덮히는 이 아름다운 도시를 그리워 하게 될것 같습니다.
밝은 봄햇빛아래서 노래하듯 보이는 꽃들의 향연을 같이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벚꽃길 트래킹으로써는 최상의 코스인 같은 코스로 트래킹을 하고자 하신다면
안민고개에서 내려오면 바로근처에(도보로 약 20분?)경화역을 들른다음 여좌천은 버스로 이동하는것이 좋습니다.(107번)
여좌천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
시간관계상 가보지는 못했지만 벚꽃이 아름다운 명소인 제황산공원이라든가
내수면 환경생태공원등도 모두 근처에 있어서도보로 답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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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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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에서(웅산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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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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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진해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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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기님께서 봄처녀처럼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시는 덕분에
편하게 멋진 풍경 잘 봅니다.
서울의 벚꽃도 어제부터 조금씩 피기시작하여 내일쯤이면
아주 많이 만개할것 같습니다.
경기북부는 어제 강추위와 바람속에 하얀눈이 쌓인 명지산,연인산을
바라보며 눈산행을 하고왔으니 완전히 딴세상 같습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