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곳】
전남 해남 달마산(489m)
【찾은 날】
2009년 03월 29일(일)
【함께한 이】
ulduri외 5명
【다녀온 발자취】
미황사▶동부도▶주능선▶문바위▶달마산▶미황사
【달마산 Gallery]
백두산에서부터 남으로 남으로 굽이치며 내려오던 백두대간은
지리산에서 호남정맥이라는 또 하나의 정맥을 만들고,
그 정맥은 남도의 너른 평야를 가르며 한반도 땅끝
해남에서 맥을 다하기가 못내 아쉬운 듯 잠시 멈춰서더니
성난 짐승의 이빨처럼 기이한 바위봉우리들을 만들어내면서 용트림한다.
그 기세가 워낙 출중하다보니 예로부터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렸다는 달마산.
▼땅끝마을 풍경
▼동부도전에서
▼대밭삼거리의 석문
▼도솔봉 방향의 암릉
▼봄을 알리듯 암릉길 옆 진달래는 꽃망울을 터트리고..
▼달마봉 가는 길의 기암
▼가까이 다가온 481봉과 455봉
▼다도해를 조망하며 암봉사이를 오르내리는 등로길
▼촛대바위
▼하늘을 향해 용트림하며 치솟은 각종 기암들
▼따사로운 봄날 암봉에 올라 조망을 즐기는 산님들
▼빠져나오기 힘드시겠는데...
▼문바위를 통과하다 띠옹~~
▼화사하게 핀 진달래와 암봉
▼미황사
▼달마봉이 손에 잡힐듯
♠♠머문 자리 깔끔 ^-^ 미소 짓는 산하♠♠
감사합니다.
-산으로 가는 울두리-
봄을 만끽하셨군요..
수선화,생강나무,진달래가 봄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아름다운
달마산을 덕분에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