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삼성산 종주산행기

1. 산행일시 :  2009년  3월  1일    일요일   맑음 

2. 참가인원 :  나 홀로   

3. 산행 진행상황

   08시 10분 : 남태령역 3번 출구 산행시작

   08시 30분 : 남태령

   10시 05분 : 559봉우리

   10시 45분 : 관악산 연주봉(629m)

   11시 20분 : 소머리바위(학바위능선 시작)

   12시 10분 : 국기봉

   12시 50분 : 무너미고개

   13시 15분 : 헬기장

   13시 15분 : 삼성 송신소

   13시 45분 : 삼성산(455m)

   14시 05분 : 삼성 송신소

   14시 40분 : 장군봉(412m)

   14시 50분 : 서울시조망대

   15시 15분 : 한우물(호암산성지)

   15시 25분 : 340.5 봉우리

   15시 55분 : 석수역 산행종료 

                                                              (총 산행시간 : 7시간   45분) 

 

 

4. 산행개요 

 관악산(冠岳山)은높이 629m의 산으로 조선 건국시 

남쪽에 위치한 외사산으로 

경복궁에서 반경8km 이내에 위치하여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왔다.

최고봉은 연주봉(戀主峰)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또한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靈主臺)가 있다. 

북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많다.

삼성산(三聖山)은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결쳐있는 높이 455m의 산이다.

 

5. 산행지도  

 

 

 

 

6. 산행사진

남태령(南泰嶺)

남태령은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과 과천시 과천동을 잇는 큰 고개이다.

관악산의 북동쪽 능선을 넘는 고개로,

고개의 남서쪽에 관악산 정상, 북동쪽에 우면산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산 마루금을 따라 좌, 우로 경기도와 서울시를 가르며 석수역까지 이어진다. 

 

 

 

 

수방사 군부대에서 마루금을 막아놓은 삼엄한 철조망

이곳까지 30여분 좌측으로 우회를 하여 진행하였다.

 

 

저 아래 수방사 군부대 아래 남태령과 뒤로 우면산의 모습

 

연주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마루금은 좌로 경기도 과천시, 우로 서울시 관악구를  가르며 연주봉으로 이어진다  

 

기암바위

 

559 봉우리 헬기장

북쪽 남현동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남서쪽의 과천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동쪽의 남태령에서 올라오는 세 줄기의 능선이 만나는 559봉우리

 

559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 돌아본 559봉우리

 

관악산 정상 연주봉

 

지도바위

 

KBS 송신탑과 케이불카의 모습

 

연주봉으로 오르는 바위길에 엄청 튼튼한 쇠사슬

 

연주봉 바로 아래 암봉 

 

관악산 정상 연주봉

 

관악산 정상의 통신탑 

 

소머리바위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

천연바위를 다듬어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연주봉 기암바위 모습

인위적인 암자가 없었다면 기가막힌 멋진 모습이었을텐데...

 

 

 뒤 돌아본 연주봉의 모습

 

 

앞쪽으로 KBS 송신탑

 

뿌연 안무속에  청계산의 모습 

 

소머리바위에서 뒤 돌아본  559봉에서부터 지나온 산줄기

 

소머리바위

이곳에서 오른쪽 학바위능선으로 진행

 

학바위능선이 시작되고...

 

앞쪽의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학바위능선의 국기봉

관악산과 삼성산에는 태극기가 걸려있는 국기봉이 수십곳이다

 

국기봉에서 바라본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하늘을 찌르는 힘찬 기상이 엿 보이는 멋진 모습의 촛대바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무너미고개

 

멋진 기암바위

 

삼성 송신소 가기전 헬기장

 

뒤 돌아본 관악산

방금 내려온 가운데 학바위능선과 우측의 팔봉능선 

 

6~7회 시도끝에 간신히 촬영에 성공한 창공을 날으는 KAL기

이곳 관악산과 삼성산 일대는 5분이 멀다하고 날아오는 항공기 소음이 엄청나다

 

삼성산 삼성송신소

 

태극기가 휘날리는 삼성산 정상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양호한 산행로

 

태극기가 걸려있는 암봉의 모습

우측 아래 조망대가 있다

 

조망대 옆의 기다란 기암바위

 

조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조망대 옆 넓은 헬기장

 

앞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좌, 우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와 서울시 금천구를 가르며 석수역으로 내려가고...

 

한우물, 호암산성 유적지

 

 

 

 

석수역으로 내려가는 곳에 물이 졸~졸 흘러 나오는 약수터 

 

산줄기에서 석수역으로 내려서는 마지막 날머리

 

 

무원마을

http://blog.daum.net/cho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