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자락 조망산행 (거림~세석~영신봉~칠성봉~벽소령~의신) (8/23,토) - (2/2)  


▶ 산행코스 (2/2) : [ 칠성봉(1,558m)~선비샘~덕평봉(1,522m)~벽소령(1,340m)~삼정~의신  ]



▼ 칠성봉(1,558m) - (12:45분경)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저~멀리 창암산능선과 두류능선이 조망되다.


▼ 길섶에 핀 이름모를 야생화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1)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2) - 창암산능선과 두륜능선 방면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3) - 천왕봉 방면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4) - 지금까지 걸어온 주능선길 방면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5) - 새개골 방면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6) - 머~찌게 뽀~옴 잡고 기념찰칵 남기기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7) - saiba 도 여기서 한컷 남기고ㅎㅎㅎ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8) - 원래는 이런 배경을 담아야 하는데ㅎㅎㅎ


▼ 망바위(1,576m) 조망터에서 (9) - 망바위 조망터 분위기


▼ 선비샘으로 Let's Go !!!


▼ 지리산 주능선길은 언제나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 젊은 산님들이 예의바르게 우리들이 다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주는 미덕을 보이고... Thank U !!!


▼ 내림길이 있으면 반드시 오름길이 있는 법ㅎㅎㅎ 저곳을 올라가서 평탄한 길을 조그만 가면... 덕평봉 자락에 위치한 선비샘이 나온다.


▼ 덕평봉(1,522m) 자락에 있는 선비샘의 주변 분위기 - 선두그룹의 산님들이 바로 저기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 (13:35분경)


▼ 선비샘(1,456m)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순간적으로 열린 파아란 하늘 풍경을 담아보다.


▼ 선비샘을 뒤로 하고 백소령 방면으로 Let's Go !!!


▼ 선비샘에 위치한 이정표


▼ 벽소령 방면에서 오는 종주길 산님들


▼ 벽소령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줌촬영 - 나뭇숲사이 저~ 아래 안부에 벽소령대피소가 보이고, 바로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형제봉(1,452m)일 듯하다.


▼ 가파른 덕평봉 능선길을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


▼ 벽소령으로 이어지는 안부 능선길 (1)


▼ 벽소령으로 이어지는 안부 능선길 (2)


▼ 구름의 춤사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덕평골 풍경- Fantastic !!!


▼ 뒤돌아보고 담아 본 덕평봉 방면 풍경


▼ 구벽소령 이정표


▼ 구벽소령 이정표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 (1)


▼ 구벽소령 이정표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 (2)


▼ 벽소령 방면에서 오고 있는 지리종주길 산님들 모습


▼ 어느 조망터에서 (1) - 덕평봉 방면 조망


▼ 어느 조망터에서 (2) - 덕평골 방면 조망(a)


▼ 어느 조망터에서 (2) - 덕평골 방면 조망(b)




▼ 아슬아슬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벽소령 임도길




▼ 또 다른 어느 조망터에서 (1) - 동행한 하나비님... 덕평봉 자락의 아름다운 풍광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 듯ㅎㅎㅎ


▼ 또 다른 어느 조망터에서 (2) - 동행한 "지리산 여우님(?)"께서 덕평골의 기(氣)를 받고 있는 모습ㅎㅎㅎ


▼ 또 다른 어느 조망터에서 (3) - 덕평골 방면 조망


▼ 벽소령대피소 전경


▼ 벽소령대피소엔 산님들로 우글바글(^^) - (15:00분경)


▼ 벽소령 이정표 (1) - 여기서 음정 방면으로도 하산 할 수 있다... 다음엔 "음정에서 벽소령으로 올라와서 뱀사골 방면의 코스"를 그려본다ㅎㅎㅎ


▼ 벽소령 이정표 (2)


▼ 덕평봉 방면으로 담아본 백소령대피소


▼ 벽소령에서 (삼정~의신)으로 하산하면서... 뭔가 열~씨미 담고 있는데... 뭘까???


▼ 덕평골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 춤사위 풍경


▼ 벽소령에서 삼정(의신) 방면의 하산길 초입부터 약1시간 정도는 너무나 험난한 코스여서 조심조심하면서 내려가야 한다.


▼ 하산길에서 처음으로 만난 계곡물 풍경




▼ 하산길 계곡풍경 (1)


▼ 하산길 계곡풍경 (2) - 벽소령으로 올라가고 있는 젊은 산님들을 만나... 얼마나 반가웠는지ㅎㅎㅎ


▼ 하산길 계곡풍경 (3)


▼ 하산길 계곡풍경 (4)


▼ 하산길 계곡풍경 (5)




▼ 지금부터는 평탄한 임도길(폐쇄된 군사작전도로)의 연속이다 - (16:00분경)




▼ 여기서 삼정마을로 하산한다 - (16:20분경)


▼ 급경사를 내려가야 하지만, 흙길의 연속이라서 별로 어려움이 없다.


▼ 삼정마을의 이정표 - (16:38분경) 여기서 의신마을 방면으로 하산


▼ 지루한 임도길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ㅠㅠㅠ


▼ 하산 임도길 왼쪽의 덕평골 방면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 빗점골 풍경 (1) - 하산 임도길 오른쪽 계곡


▼ 빗점골 풍경 (2)


▼ 빗점골 풍경 (3) - 의신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은 지루하지만, 임도길 나뭇숲 사이로 조망되는 빗점골의 풍광에 잠시 정신을 빼껴본다.


▼ 의신마을 풍경


▼ 의신마을 부근의 빗점골 풍경으로 입욕이 허용된 곳에서 심신을 말끔히 하는 기쁨이란ㅎㅎㅎ - (17:10분경)


▼ 섬진강변 하개장터 부근에서 담은 풍경





▶ 마무리하면서

산님이라면 누구나 지리산엘 한번 올라가 보면, 어느 산과 비교해 볼 때,
과연 명산이로구나... 하는 느낌이 온몸으로 절로 느껴진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리산 주능선의 높이가 거의 1,400~1,700m 정도가
되니, 국내 어느 명산의 최고봉을 몽~땅 다 옮겨와서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라라!

심산유곡이라는 말처럼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다른 명산의 최고봉에서
느낄 수 있는 계곡의 풍광을 지리산 주능선에서 연속적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니까, 두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라고 본다. 아마도, 요~최근에 연이어
3번이나 영남알프스 1,200m 정도의 봉우리를 다녀왔는데, 오름길에서
온몸으로 느끼는 반응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계곡풍경이란 상대적으로
지리산 주능선에서 느끼는 것과의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본다.

때문에, 왠지 모르게 saiba 자신이 지리산 자락에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당분간은 기회가 있으면 영남알프스와
지리산 자락속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by saiba)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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