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08.04.27(일), 날씨(맑음-가스)
○ 산행구간 : 4시간 10분 소요(06:50~11:00)
▷ 06:49 비슬산 자연휴양림 매표소∼06:56 소재사∼07:17 연못삼거리~07:30 염불암지석탑~
07:35 능선~07:40 암릉구간 시작-08:18 바위전망대(1,034봉)∼팔각정∼08:25 대견사지∼
▷ 08:32 이정표(↖비슬산 4.0Km, →톱바위 0.2Km)∼08:44 조화봉(1,059m)∼09:23 989.7봉∼
09:44 3개시도경계점~09:48 삼거리(↓대견사지 3.2Km, →금수암 0.5Km, ↑관기봉 1.0Km)~
09:59 전망대~10:04 관기봉(992m)∼10:25 헬기장~10:37 무덤2기~10:46 연못뒤 임도∼11:00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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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금성산 산행 후 오늘 산행을 위해 인근지에서 1박을 하고 06:40 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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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은 만차가 돼가고 있었다. 여러 등산객들과 소재사로 올라 연못에서 좌측
산길로 접어 들었다. 07:17 이정표를 지나 꾸준한 오르막길을 18분 오르면 염불암지석탑을지나 능선에
오르면서 5분 후 본격적인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38분동안 중간중간 조망도 좋고 암릉길도 재미가 있어 힘들지만
즐겁게 올라 어느새 1,034봉에 섰다. 저멀리 대견사지가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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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기를 맞추지 못하고 말았다. 또 와야 하겠네!? 1주일 후면 만개가 될 것 같은데 정성이 부족한가?
점심도 없이 올라왔건만 집사람도 은근히 아쉬워 하는것 같지만 계획대로 산행을 이어가기 위해 조화봉쪽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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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바로 옆에 우량계측기 설치공사로 임도도 내고 공사자재 등이 곳곳에 있어 머리속이 복잡하다.
소음을 벗어나기 위해 관기봉을 향해 부지런히 걸음을 놀린다. 09:23 989.7봉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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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를 옆에 두고 꾸불꾸불 능선길을 오르 내리니 09:30경 소재사가는 이정표, 3개시도경계점, 삼거리를 지나고
10:04 관기봉에 오르니 동남쪽으로 상수월마을쪽과 남서쪽 용고개방향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내려와 서쪽으로 헬기장을 지나 30여분 후 무덤2기를 돌아 급하게 내려가면 연못 뒤 임도에 닿는다.
여기서 5분정도 임도를 따라가면 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하고 산행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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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이런 산행기가 참 좋습니다.
이제 사진이 약간 커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