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 9구간(전재-풍취산-봉화산-덕고산-황재).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대략 15.3km.  6시간 10분.

 

전재(42번국도.540m)-1k(27분)-풍취산(風吹山.698.8m.697.2m)-2.1k(36분)-653m(651.4m)삼각점-1.7k(44분)-689.6m(688m)삼각점-3.1k(78분)-
영동고속도로-0.6k(26분)-봉화산(烽火山670.4m.667.8m)-4.7ㅏ(85분)-덕고산(德高山.705.1m. 702.8m)-1.2k(30분)- 고들고개(13번군도)-0.9k(16분)-황재(500m)

 

◈ 개요(槪要) 및정리.

 

오늘은 치악산 국립공원 경계인 42번국도인 높이 540m의 전재에서 풍취산을 넘어 깃발과 삼각점이 있는 653m전후에서 길조심을 해야겠고
목장철선이있는 689.6m봉을 내려오면 낡은터 안부엔 농장축사가 있고 민족사관학교 뒷산인 약 690m봉에선 좌측 묵은임도를 따르고
횡성 휴게소입간판이 보이는 멋진 소나무들이 줄지어선 안부가 지도상의 봉화목장이고 여기에서 한봉 더 올라서 우측으로 꺽어간다.

영동고속도로 절개지에선 우측으로 내려오면 굴다리가 있고 봉화산을 올랐다가 횡성휴게소뒤로 내려와 다시 고속도로를 건넌다.


파스퇴르우유앞을 지나  민족사관학교입구에서 좌측 굴다리로가서 고속도를 따라가다가 고속도로를 건너 614봉을 올랐다가
다시 고속도로를 건너 덕고산을 올랐다가  내려가면 지도상의 도도화장품앞 고속도로다.

 

 고속도로위 지맥마루금엔 감시카메라가있고 고속도로를 따라 시멘트포장길이 있고  고속도로를 넘는 지하수로가 있다.
수로를건너 앞 소나무숲인 둔덕에서 좌측의 인삼밭옆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집이있고 도로가 우측으로 휘는곳이 지도상의 고들고개다.


덕고청풍비석이있고 현천4리 정류장이 있는 언덕배기가 좀 더 높아 여기가 마루금 같지만 여기가 마루금이 아니다.
아래마을의 덕송가든 식당앞의물은 마루금 좌측으로 흐를듯싶다.
25000지도도 덕송가든이있는 마을과 덕고청풍비가 있는둔덕좌측에 뚜렷한 물줄기 두 개를 그리고 있다.


정확한 마루금은 이렇게 이어지나 덕고산에서 내려와 고속도로가 나오면 시멘트도로를따라 좌측으로 가서
하나코스 도도화장품앞에서 굴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조금가면 주차할공간도 있고
주변을 살펴보기좋고 또 버스정류장있어 이요하기 쉬우므로 이쪽으로 내려와도 괜찮겠다.

지도상의 고들고개엔 도로가 우측으로 크게휘며 집이 한채있다.
집뒤능선으로 붙으면 잠시뒤에 묘지의 봉분들이 작은 공동묘지가있고
공동묘지뒤서 좌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5분쯤가면 우측에 도로가 보이고 이어서바로  황재에 닿는다.

 

◈ 일시 : 2007.  11.  11(일).

 

◈ 날씨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였으나 다행히 비는 안와 산행하긴 좋았다.

 

◈ 인원 :  달인 클럽 13명 . 오세춘님.이기옥왕언니 고광의 장군님.곽병태고문님. 김형식 팀장님.정영옥님.명설호님 김재윤님.김복희님
                                                  람보 정환규님.신광복님.김포추장 이명우님 그리고 나 .

 

◈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우천면

 

◈ 지도 : 1:2500.안흥.   1 : 50000. 안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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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9구간(전재-풍취산-봉화산-덕고산-황재)지도.

 

 

◈ 일정정리 : 09 : 44~16 : 34.( 6시간 10분. 휴식포함).

 

06 : 10. 천안에서 동서울행버스탐.
07 : 30. 잠실출발.


09 : 40/44. 전재(540m).42번국도(안흥-새말IC).
09 : 58. 첯봉(700m).좌측사면으로 건너감.우측능선분기.
10 :11/15. 풍취산(風吹山.698.8m(5만지도)또는 697.2m(25000지도)삼각점.우측으로 감

 

10 : 38.새터-신배골안부.집들있고 체험학교도 있음.
10 : 46. 670m봉은 생략하고 큰길따라가서 농막위 안부.
10 : 51/3. 653m봉 삼각점(안흥 418. 1985재설)과 깃발.
11 : 09. 안부. 우측에서 올라온 넓은길은 묘지가는길.좌측능선으로 올라감.
11 : 18. 약 670m봉 .우측아래에 농장이 살짝보이고 지나온능선보임.
11 : 37/44. 689.6m봉 삼각점 2개(416.77.7건설부).넘어에 농장보임.30m가서 우측비탈로 내려감.

 

11 : 58.포장고개안부.우측에 축사.지도상의 낡은터.우측이 삼성포 좌측은 논골.
12 :10. 세멘트길 올라간 약 690m봉밑 임도삼거리.넓은공터에 잡초.좌측 묵은 임도따라감.민족사관학교뒷산.
12 : 22/40. 좌측내림길직전에 점심.
12 : 46/8. 배수지아래 안부.우측으로 횡성휴게소간판과 마을보임.고개좌우로 세멘트길.지도상의 봉화목장.
13 : 05. 약 640m되는 우측으로 꺽임봉.
13 : 20. 고속도로 절개지위.우측 횡성 콩마당마을앞도로로 나감.
13 : 29. 19번군도와 고속도로 굴다리앞.


13 : 33. 굴다리를 건너 다시 절개지위.구도로로 세멘트길이 고개위까지 올라옴.
13 : 46. 봉화산(烽火山. 670.4m. 안흥 304. 1985재설)우측으로 감.좌측길양호.
14 : 02. 자성사 우측안부. 시멘트길따라 횡성휴게소뒤로 나옴.후미팀만남.
14 : 06. 횡성휴게소후문.지맥마루금은 휴게소 좌측 30여m거리에있음.
14 : 12/19. 고속도로굴다리를 나오면 17번군도가있고 앞에 파스퇴르우유공장있음 도로따라 좌측으로 감.


 

14 :22/30. 소사4리마을회관과 경로당앞에서 간식.
14 : 33. 민족사관 고등학교입구에서 좌측 고속도로쪽으로 가야하나 19번국도 큰길 따라감.
14 : 38. 둔내,안흥삼거리에서 좌측 둔내쪽으로 도로따라감.
14 : 50. 안흥,둔내갈림삼거리. 좌측 둔내쪽으로감.덕고산과 덕고산입구 고개가보임.
14 : 59/15 :00. 13번군도 덕고산입구 고개.안흥면과 둔내면경계.

 

15 : 26/28. 덕고산(德高山.705.1m).삼각점(안흥 420.1985복구)전망은 시원찮음.
15 : 43. 고속도로엔 감시카메라있고 고속도로옆으로 시멘트길이 있고 고속도로건너는 지하수로 있음.
15 : 52/16 :02. 왼쪽으로 가서 하나코스앞에서 굴다리건너 다시 우측으로 온 둔덕위.소사4리정류장과 덕고청풍비.
16 :10.고들고개(13번군도).도로가 우측으로 꺽어지며 집하나 있음.


          
정확한 마루금은 고속도로 감시카메라-수로로 건너와 -솔밭둔덕-인삼밭옆 13번 군도로-외딴집-집뒤능선이다.
           소사4리 버스정류장. 덕고청풍비가 잇는둔덕이나  마을의 집들이나 덕송가든식당은 마루금 서쪽이 되고
솔밭둔덕아래의 비닐하우스가 마루금이고 하우스밑 새로지은집은 마루금동쪽이되며 인삼밭아래의 외딴집이 고들고개로 마루금이 된다.

 

16 :16/23.묘지에서 간식.
16 : 25. 공동묘지뒤에서 좌측으로 감.
16 : 34. 황재.덕고산과 도도화장품보임.

 

16 : 40. 황재출발.
18 : 00.문막서 고속도로나와서 국도탐.오다가 이천에서 저녁먹고
21 : 05. 잠실도착하며 바로 앞에있는 천안버스탐.
22 : 15. 천안도착.

 

◈ 산행후기 

오후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여벌옷도싸면서 오늘은 고속도로휴게소를 지난다는생각에 간식준비도 별로않고
잘하면 휴게소에서 뜨끈한국물잇는 점심을 먹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하며 길을 떠난다.


오늘따라 결석생도 많다. 탈출로가 많다는 생각에 여유가있어서인지 몇차만에 왕언도 오시고 김재윤씨도 나왔다.
대신 서대원씨하고 최종범씨와 김창손씨가 못나왔는데 김창손씨는 절에가서 3000배를하여 허리가 불편해서고
최종범씨는 나중에 들으니 잠실역까지 왔다가 감기몸살이 심해서 되 돌아갔단다.
정진걸씨는 오늘도 회사일 때문인듯싶고 정아양은 아직 몸상태가 자신이 없어서 망설인것같고...

 

아무튼 오늘도 별탈없어 산에오는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김창소씨같이 무쇠같은몸도 3000배하고 허리가 안좋다는데
지난번에본 TV에서 보니 티벳에서 성지순례를 하는데  오체투구로 2000km을오고 목적지인 포탈라궁에서 10만배를하는걸봤다.
보통사람은 108배만해도 어렵고 3000배는 더더욱어려운데 3000, 4000m산길로 2000km를 오고 또 10만배라니 그저 놀라울뿐이다.

헌데 더욱더 마음에 와닫는말은 그들은 자신의영욕을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를위하여 기도한단다.
난 그저 내가족이나 친지 말고는 남을 위해서는 별로 기원해 본적이 없다는걸 처음 깨달았다.

 

지날적마다 들리는 문막휴게소는 예나지금이나 항상 만원이고 화장실엔 히타도 틀고 더운물이 나오게 해준 휴게소의 성의는고맙다.
지난번에 내려온 전재에 도착하여 바로 안흥면 경계비석과 장승뒤로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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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 42번국도가 지나는 높이 540m.안흥쪽모습.안흥쪽으로 조금아래에 민박집이있고 사진 우측이 매화산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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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 42번국도가 지나는 높이 540m.우천면쪽에잇는 면계석과 장승뒤로 풍취산 오름길이 있다.

 

처음부터 급경사에 낙엽이쌓여 미끄럽고 좀 올라서면 농장용철망이 니오고 TV안테나용인지 굵은 통신선이 올라가고 있다.
철망은 조금 올라선 우측으로 내려가고  좀더 올라가면 우측으로 건너가는길이 보인다.

첫봉은 정점까지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건너가고 왼쪽아래의 낙엽송들은  노랗게 단풍이 들었다.(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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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나무도 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왼쪽둔덕봉에오르면 매화산이 뒤돌아 보이고  우측으로 꺽어 살짝 내려섰다 오르면 풍취산이다(10 :11/15)

풍취산엔 삼각점이두 개 있는데 하나가 동서남북방향이 틀려서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세멘트로된 것이 떨어져서 이동식이 된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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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취산(風吹山.698.8m(5만지도)697.2m(25000지도)지도상의 높이를 통일시키는것이 급선무다.

삼각점이 두개인데 하나는 바닥이 떨어져있어 자칫하면 방향을 잘못 잡을 수 있겠다.매화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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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취산(風吹山.698.8m(5만지도)697.2m(25000지도)가야할 봉화산쪽.

 


좌측지능선에도 길이있으나  우측으로 내려서 1,2분 간 앞둔덕에선 다시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직진쪽에도 표지기가 있어 자칫 혼동할 곳이다.
우측으로 내림길 초입엔 소나무들이 많고 아래로 가면 참나무이 나오고(10 :20)
좀더 내려오면 작은 도랑같은 것이있어 선답자들이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는데 주능선을 몇십미터 더 가서 좌로 꺽을 것을 좀 일찍 꺽은것뿐이다.

더 내려온 안부에선(10 :25)우측밑에 낡은 폐가옥이 하나 있고 앞둔덕봉에 오르면 방금 내려온 능선이 뒤 돌아 보이고 우측은 벌목을하여
휜히 아래가 내려다보인다.가야할 653봉과 새터남쪽고개엔 집들이있고 우측밑으론 전재골로 나가는 계곡이 보인다.(10 :31)
몇발짝더 가면 관광용 산나물조성지이니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고 주능선 바로우측 옆으로 있는 넓은길을 따라간다.(10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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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지 밑 가운데부분이 이상하다고들 얘기하는곳이다.
가운데 노란낙엽송 우측으로 내려와사 그런 것이지 주능선을 좀더 나가서 내려오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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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골로 내려가는 계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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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신배골을 넘는안부.농촌체험학교 건물도 보이고  가운데 정면이 653봉이다.

 

3분후 비닐천에 웅덩이같은 것이있는 능선분기점이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며 보면 새터와 신배골을 잇는 고개위엔 집들이 있고
마을건너로 670쯤되는봉밑에서 좌측653봉쪽으로가는 농로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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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봉이 670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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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부에서 뒤 돌아 본 풍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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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부에서 뒤 돌아 본 농촌체험학교.뒤능선에서 내려왔다.

 


고개위엔 새로짓고 있는집이 있고 우측엔 무슨 학교같은건물이 있는데 농촌체험학교란다.

지맥길은 직진하여 670봉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나 대부분 농로를 따라 653봉으로 가기 때문에 오름길이 잘안보인다.
앞서간 일행들이 저앞 하얀창고앞을 지나  농막뒤 안부로 가고있는 것이 보인다.(10 :39)
5분가면 하얀창고건물을 지나 농로길은 좌측산허리로가고 우측의 농막뒤로 50여미터거리에 안부에 오른다(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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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에서 뒤 돌아 본 마을풍경.맨앞집은 창고같다.우마차길은 여기서 좌측 산허리로 돌아가니 농막위 안부로 붙어야한다. 

 


670봉쪽에서 온길에도 표지기가 붙어있고 좌로꺽어 노랗게물든 낙엽송을보며 묘지를지나니 853봉인데 길은 좌측사면으로 건너간다.
653봉엔 글자를 알 수 없는하얀 삼각점위에 깃발이 펄럭이고 조망은 시원찮다.(10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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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이 꽃혀있는 653봉 삼각점과 생략하고온 670봉모습.

 


지나온 안부쪽에서 후미팀이 부른소리가나서 불러보니 누군가 두명이서 670봉쪽으로갔는데 대답이 없단다.
명선생님만 소리가들려 올라오시라고 외쳤는데 나중에 보니 선두도 여기서 670봉쪽으로가서 40여분간  머나먼 알바를 했단다.

653봉 삼각점을 찍고 내려서면 잣나무조림지이고 바로 좌측사면으로 건너온길을 만나며 길은 잡목투성이로 불량해진다.
잡목을 뚫고 올라서면 앞으론 노란단풍이든 낙엽송밭이 건너다 보이고 반은 소나무밭이고 반은 노랗게물든 우측아래에 농장이 있는 670봉이 보인다.(11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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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가야할 670봉.낙엽송밭 안부를 지나면서 오름길에 좌측으로 가야한다.

 


살짝 내려서면 낙엽송밭이고 이어 길이 좀 좋아지더니 이내 없어지고 안부를 지나선 잡목숲을 조금 올라가다가는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야하는데  표지가 없으면 길 찾기가 쉽지 않은곳인데 좌측으로 670봉이 뾰족하게 올려다 보인다.(11 :06)
좌로꺽어 몇발짝 내려서면 안부에선 우측에서 올라온 넓은 임도수준의길을 만나고 이어 큰길은 우측 묘지로 가고 지맥은 좌측능선으로 붙는다.(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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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넓은길은 산소길이고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670봉이다.

 

안부엔 낙엽송 갈잎이 노랗게 떨어져 있는데 도대채 앞에 6명이나 갔는데 흔적이 없다. 하늘로 날라갔 ? 알바를하나?
급한경사길로 오르다가 뒤 돌아 보면 방금 지나온 갈림길과 우측아래엔 농장인지 목장인지 집이 보이고  뒤도라서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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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봉  오름길에 뒤 돌아 본 653봉(좌) 670봉(중) 풍취산(우)

 


670봉을 올라보면 저먼치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또있고 그봉에서 우측으로 지맥이 흘러가고 있다.(11 :18)
670m쯤되는 건너편봉에서 우측으로 꺽어지고(11 :21)11시방향에 이봉보다도 더높은 소나무가 많은 689.6봉이 보인다.
조금 내려서면 우측 아래에 농장집이 살짝 보이고 이어서 바로 안부이고 낙엽송이 많으며 농장쪽으로는 금방  내려설수 있겠다.(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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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670봉에서 내려오다가 땡겨서 본 670봉아래의 농장.

 


다시 살짝 올라서면 우측으로 큰 능선이 갈라지고 지맥은 좌측으로 꺽어지며 폐임도길이 잠깐있다 묘지서 끝이난다(11 :27)

올라서면 멀리서 볼때 소나무가많은 689.6봉인데 목장용철선이 두줄있고 좌우로 표지가있어 헷갈리나 좌측 30여m거리에 삼각점이 두 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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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6봉.왼쪽의 철선을 넘어 30미터 거리에 삼각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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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6m 삼각점에서 건너다 본 낡은터의 축사.여기서 좌측으로 30여 m 내려가다가 우측 급경사로 내려간다.

 


689.6m봉(삼각점416.77.7재설)에선 넘어쪽에 허연 농장건물이 보이나 왼쪽으로 30여미터 내려오다가 우측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온다.
뒤 따라온 명선생님과 내려오면서 아무리봐도 앞에 선두발짜욱은 안보이는데 알바를 했어도 벌서 왔을텐데 참 이상한일이로다.
농장갓엔 새로 조경수를 심었고 좀더 나가면 새로 포장을 한 작은 고개가 나오고 우측에 축사가 있는 지도상의 낡은터다.(11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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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낡은터.좌측은 논골 우측은 삼성포.  우측에 농장이 있고 절개지를 오르면 강릉 유재붕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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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터의 농장.689.6봉이 보인다.

 

농장쪽으로 나가서 689.6봉정상부를 뒤 돌아 보고 고개를 올라서면 강릉유재붕의 묘가있고  때도 모르는 할미꽃이 꽃을피고
후미가 오나싶어 소리쳐 불러보니 후미는 기척이 없고 농장밭에서 일하던 아저씨가 자기부르는줄알고 대답한다.(12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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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터의 강릉 유재붕의 묘지에서 뒤 돌아 본 689.6봉.

 


길은 좋아져서 사람들이 많이다닌길이고 좀 올라서면 왼쪽능선에서 올라오는 세멘트길이 우리가 갈길로 잘나있고
넘어 계곡쪽엔 큰나무는없고 잔잡목만 있고 무슨용도의 따이길래 세멘트길이 산잔등으로 나 있을까?
 건너편으로 우리가 갈 산줄기가 보인다.세멘트길따라 우측으로 돌아오르면 690봉아래의 억새가 무성한 임도삼거리에 이른다.(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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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능선에서  넓은 시맨트길이 올라오고 건너편엔 640봉 꺽임봉과 뒤로 봉화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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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멘트길이 이런곳에 왜있을까?

 


뭣을할려고 하느지 큰 자연석들이 올라와있는 임도삼거리에서 직진하여 690봉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나
산허리로 가로질러가는 묵은 임도길을따라 좌측으로 6분쯤 가면 주능선과 만나고 우측아래서 차소리가 들리며
좌측으론 매화산부터 흘러온 지맥이 대충보이고 왼쪽고짜기는 매우 넓어서 그끝은 전재서 새말IC로 내려오는길의 오원저수지에 이른다.

명선생님과 둘이 점심을 먹으며 후미가 오기를 기다린다.(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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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봉 아래의 묵은 임도 삼거리.앞봉(690봉위엔 산불초소가 있다하고 넘어는 민족사관학교가 있다)에서
좌측으로 내려와야하나  여기서 묵은 임도따라 5-6분가면 능선길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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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줄기가 보인다.

 


밥을 먹으니 썰렁하여 오래있지도 못하고 이내 일어서서 능선이 좌측으로 꺽어서 내려가니 소나무 큰것들이 나오고 뱀그물이 쳐져있다.
바로 아래엔 철망으로 둘러싸인 배수지 같은 것이 보이고 우측아래론 마을이 보이고 봉화산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입간판도 보인다.바로 밑이지도상의 봉화목장 안부고 좌우를 넘는  세멘트길이 있다.
여기도 뭣을 할려는지 공터가 조성되어있고 능선위의 소나무들이 운치잇고 바로 우측의 마을로가는 도로가있다.(12 :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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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봉화목장 위치이고 봉화산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에 횡성휴게소 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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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봉화목장위치인데 뭘할려는지 넓은 공터가 있고 좌우를 넘는 시멘트길이있다.좌측밑에 큰 축사가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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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봉화목장위치인데 우측 가까이에 횡성휴게소가 보인다.

 

절개지를 올라 뒤 돌아 보면 지맥줄기가 한눈에 보이고 가는 목장용철선과 뱀그물이 또 발길을 잡는다.(12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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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봉화목장 바로위에서 본 690봉(좌)와 689.6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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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봉화목장 바로위에서 본 풍취산(뒷줄 우)과 670봉 (가운데 맨뒤줄 V형 좌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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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봉화목장 바로위에서 본  매화산(큰산)과 풍취산(좌)

 


올라서면 뱀그물은 좌측능선으로 내려가고 지맥은 우측으로 꺽어지며 좌측능선엔 소나무들이 도열하고 있는곳에서 지맥길은 직진한다.(1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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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뱀그물은 640봉에서 좌측으로가고 지맥은 우측으로 꺽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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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봉.좌측능선엔 소나무들이 일렬로 줄지어 있는데 직진해 흐릿한길로 내려간다.

 


길이 잠시 흐릿하나 내려오면 우측에 마을과 횡성휴게소 입간판이 보이고 마을앞 산모랭이를 돌면 고속도로가있고 굴다리가 나오지만(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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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횡성콩마당 입간판이있고 바로앞이  고속도로다.왼쪽능선으로 붙으면 묘가있고 고속도로 절개지가 된다.

 


고속도로절개지까지가서 봉화산을 볼려고 잡목을 뚫고 올라가면 삼척심씨묘지가 있는데 비석의 삿갓과 비석두께가 안맞으니 이상하게 보인다.
묘지뒤서 고속도로까지는 울창항 소나무숲이고 잔잡목 나무들을 벤 것이 널려있어 거추장스럽다.
절개면위에 서면 봉화산이 바로 코앞에있고 우측 횡성휴게소에서 나와 서울쪽으로 가는차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고
봉화산아래는 자성사란절도 보이고 농장의 축사들이 보인다.
고속도로를 건널수 없으니 우측으로 내려서  다시 우측의집앞으로 나오면 횡성 콩마당입간판이 보이는데 된장고추장등을 파는곳이다.1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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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심호택의 묘지인데 비석이 얇으니 좀 이상하다.묘지뒤는 소나무가 빽빽하고 이어서 고속도로 절개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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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 건너로 봉화산이 보인다.우측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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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에서 본 횡성휴게소 상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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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콩마당 입간판이 보이고 많은  된장항아리들.

 


마을집을 나오면 바로 고속도로앞에 새말쪽에서 둔내로가는 19번군도가있고 이어 고속도로가있고 넘어는 횡성휴게소서 나오는길이다.
우측밑에 굴다리가있는데 군도,고속도로를 건너는굴다리가 길이가 7,80m는돼보이게 길다.

굴다리를 건너 다시 절개지까지 세멘트길이 올라가고 있는데 아마 구도로인 모양이다.(1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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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군도,휴게소 진입도로,고속도로가 겹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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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군도,휴게소 진입도로,고속도로가 겹쳐있어 매우길어 7.80m는되는듯하다.건너서 다시 좌측위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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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밑의 자성사절과 농장.좌측봉으로 올라서 우측농장뒤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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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고속도로 절개지.세멘트 구도로,고속도로,19번군도가 나란히 있다.

 


절개지서 우측 봉화산오름길은 경사도 급하고 낙엽이 많고소나무들이많고
봉화산엔 삼각점(670.4m.안흥 304.1985재설)이 있고 휴게소가 빼꼼이 내려다 보이며 좌측능선에도 넓은 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꺽어간다.(13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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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烽火山.670.4m(5만지도) 667.8m(2만5천지도).휴게소가 내려다 보인다.우측으로 내려간다.

 


7분후 다시한 우측으로 꺽어가고 다시 3분후 오름길전에  우측 계곡길 같은곳으로 내려가면 자성사절과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보이는 안부다.
우측으로 고속도로 굴다리를  나오는 후미들이 보여서 볼러보니 알아듯고 봉화산을 포기하고 바로 건너온다.(14 :02)
좌측으로 난 세멘트길로 몇분 내려가니 횡성휴게소뒤가되고 봉화산1,2길 길표시가 나온다(14 :06)
지맥 마루금은 휴게소 좌측으로 30여m거리에 있고 능선 바로밑으로 도로가 휴게소뒤로해서 휴게소진입도로와 고속도로를 지나는굴다리가 있고
굴다리를 빠져나가면 새말에서 둔내쪽으로 난19번 군도가 나온다(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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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휴게소(상)뒤에서 자성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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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휴게소 (상)후문.지맥능선은 도로에서 30여m떨어져서 도로와 나란히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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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진입로와 고속도로를 지나면 파스퇴르우유앞 19번 군도가 나오는 삼거리다.

 

늘 선두이신 정영옥님이 뒤에서 와서 만났다.네앞에잇던 6명전원이 뒤에 있단다.얘긴즉 풍취산을 내려온 새터-신배골안부에서
653봉을 오르기전의 안부에서 653봉쪽이 아닌 우리가 생략하고온 670봉쪽으로 내달려서 알바를 했단다.
세상엔 잠깐 알바를 했으면 벌써  따라잡았을텐데 어지간히 고생을 했나보다.


굴다리를 빠져나오면 앞에 파스퇴르우유공장이 보이고 19번 군도로는 고속도로를 좌측에끼고 좌측으로 가고 있는데
좀 산줄기같은 산은 파스퇴르우유공장뒤로 좀 큰산들이 있어  얼핏보면  그쪽이 아니가 혼동도 할 수 있지만
민족사관학교 뒷능선부터  이미 우리가 지나온곳이고
지맥은 굴다리 좌측으로 건너왔다가 고속도로를 따라 잠시가다가 다시 좌측으로 고속도로를 건너 634봉으로 건너갔다가
고속도를 건너와서 덕고산입구의 13번군도로 올라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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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를 지난 삼거리.파스퇴르우유 뒷산줄기가 우리가 지나온 지도상의 봉화목장안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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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를 나온 삼거리에서 좌측의 산이 지맥이다.우측파란건물이 파스퇴르우유이고 멀리 민족사관학교가 보인다.

 

굴다리를 나와서 19번군도에서 좌측의 민족사관학교를 보며  좌측으로 들어서면 소사4리 버스정류장이있고
조금더 나가니 조그만 송덕비가 길가에있고 소사4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이있다.
김형식씨와  김복희씨가 깍아주는 과일을 먹으며 후미팀얘기를 들어보니 후미도 예의 그장소에서 이번엔 농막앞 큰길을 따라가서 알바를 햇단다.


선두의 장군님과 정영옥씨와 모두 모여서 점심을 먹었고 김재윤씨와 왕언니와 추장은 일찌감치 휴게소쪽으로 갓단다.
그러고 보면 봉화산을 갔다온팀은 명선생님과 내가가고 정환규씨가 혼자서 다녀왔단다.
산도 산같지 않은 동네 뒷산이 항상 고생을 시킨다며  알바한 얘기를하며 민족사관학교만 보고가다가
민족사관학교입구에서 왼쪽으로 있는 굴다리쪽을 쳐다만보고 지나치고 말았다.(14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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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학교입구에서 좌측의 고속도로 굴다리쪽으로 가야한다.

 

5분쯤가서 민족사관학교 높은건물이 바로앞인 안흥가는 갈림길(좌측이 6번도로둔내,우측은 411번도로 안흥)에 와서야 비로소 깜빡잊고 지나칠걸 알게된다.
돌아가기엔 너무멀고 간다해도 고속도로를 왔다갔다 건너야하니  별 의미도 없고해서 그냥 도로따라 가기로한다.(14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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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학교입구를 지나서 5분쯤  더 간  둔내와 안흥가는삼거리

 


갈림길서 좌측 둔내쪽으로 꺽어 10여분가니 안흥초교 덕천분교장이고 반공소년 이승복상이있다.(14 :48)
학교를 지나면 다시 안흥과 둔내로가는 삼거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꺽어 가면서 덕고산과  고속도로건너 634봉이 보이고
왼쪽으론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밑에 갈색지붕의 농가와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아마 고속도로 따라왔으면 저집뒤로 나왔을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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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고개가 덕고산입구이고  왼쪽산이 고속도로 건너의 634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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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산입구의 13번군도.안흥면과 둔내면의 경계다.

 

 

우리차가 넘어오길래보니 뒤에있던 식구들이 모두타고 있다 휴게소근처에서부터 여기까지는 별 의미가 없으니 여기까지 타고온모양이다. 
13군도의 덕고산입구엔 둔내면계판과 안흥찐빵  광고판이있고우측 산으로 드니 경방기간중 산불예방 입산금지표시판이 있다 (14 :59/00)
3분여 올라가면 좌측능선으로 길이있고 살짝 내려섰다 올라가서는 길이 두갈래로 갈라진다.
우측길은 골말마을로 내려가는길이고 좌측으로 꺽어지며 표지기가 있다(15 :06).주의할 곳이다.
좌측으로 꺽어  묘지를 지나고 올라섰다 좌측으로 살짝 내려섰다가는 절개지인 피나무재를 건너서 묘지2개를 지나서 급경사를 오른다
급경사지를 올라가면 좌측능선으로 길이있고 표지기도 붙어있는 지맥갈림길이고 덕고산은 우측 50여m 거리에있다.(15 :26/8)
우측으로 꺽어 살짝 오르니 덕고산(705.1m)정상이고 삼각점은 안흥 420. 1985복구.)있고 전망은 별로다.
서쪽 멀리 횡성휴게소 올라가는고속도로만 좀 보이고 동쪽도 잘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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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산(德高山.705.1m(5만지도.)702.8m2만5천지도).오늘구간중 최고봉인데 전망은 없다.명설호,김형식님.

 

다시 되 내려와 갈림길서 우측 내림길로 들어서 참나무숲을 나오면 측량말뚝이 있고  낙엽송숲이있고(15 :35)
갈림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소나무들이즐비하고 묘지를 지나면서 능선은 좌측으로 틀어지고 좌측에 채소밭과 하나코스건물이 보이고
나무숲사이로 황재방면과 축산기술연구소의 초지들이 잠깐 보인다.(15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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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산에서 내려온 고속도로앞.고속도로건너 파란집은 지맥우측에 있고 멀리 황재넘어  축산기술연구소의 초지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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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뒤의 감시카메라가 마루금이고  건너로 붉은색의 덕송가든 식당간판이 보인다.버스 건너로 보이는 파란 지붕집이 고들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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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옆으론  이런길이 도로따라있고 도로를 건너는 지하수로가 있다. 감시카메라를 건너 소나무숲으로 이어진다.


 

고속도로까지 나가서 감시카메라가 있는 정점에서 고속도로를 관통하는 지하 수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소나무숲 둔덕에서
좌측에 마을을 두고 인삼밭이 보이는 13번 군도로 내려와서 파란색과 록색지붕의 외딴집이있는 고들고개로 내려가는 것이 정확한 마루금이다.

 

채소밭과 하나코스 건물이 보이니 고속도로를 건너기위해 왼쪽 자작동마을로 들어 고속도로가의 세멘트길을 따라 좌측으로 조금나가면
하나코스앞이고 13번군도로를 만나 고속도로밑을 지나 우측으로 좀 나오면 현천4리정류장이 있고 덕고청풍비석과 시비가 있다.(15 :52/1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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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카메라에서 수로로 건너지 않고 좌측으로 와서 하나코스앞  지도상의 도도화장품앞 지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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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청풍비와 현천4리 버스정류장이있는 둔덕좌측엔 이렇게 큰 도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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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의 시비뒤엔 보호수가있고 삼각점비슷한게있고 우측에 정류장이있다.

 


시비뒤 작은 동산엔 보호수인 멋진 소나무도있고 간이 삼각점(?)도 있다.여기서 다시한번 물줄기를 살펴보면 이둔덕 좌측엔 큰 도랑이있고
우측의 마을집들과 덕송가든의물들은  도로왼쪽의 인삼밭쪽으로 흐를듯싶다. 보이는 소나무가 많은 둔덕에서 인삼밭앞도로가 마루금이되고
저밑에 외딴집이 지도상의 고들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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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청풍비.마루금에서 조금 비껴있지않나 생각되나 여기와서 주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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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청풍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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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청풍비앞 버스정류장뒤로 고속도로 감시카메라와 덕고산줄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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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청풍비에서 본 마루금. 덕송가든식당앞 소나무숲에서 좌측끝푸른지붕의 집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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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청풍비서 본 덕고산.

 


길우측이 논이고  고개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곳인데 우리 선조들이 고들고개란 이름을 붙인걸보면 참 대단한 혜안이었다 생각한다.
닞은 논배미에서도 물길은 갈라지고 물의 분수령이 된다면 높이와 상관없이 물에잠긴논배미도 고개가 될 수 있다.

모두들 차에타고 몇발작 남지 않은 황재길을 별 재미가 없어 안간다. 정영옥씨는앞서 갔는데 소식없고
정환규씨는 봉화산을 혼자 다녀오느라고 뒤에 있고 마루금을 확인하러 혼자 떠났다.
앞 솔밭봉이 오르니 정환구씨가  고속도로 지하수로를 나와서 오고 있고 김형식씨가 덕고청풍비석쪽에서  내려오고있다.
솔밭봉 넘어론 논들이 있고 고속도로쪽에 큰 지하통로가 보인다.그러니 건너편으론 산줄기가 이어지지 않고
왼쪽 인삼밭 우측으로 도로가 마루금이 되겠다.하우스밭을 갈로질러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지도상의 고들고개로 농가집한채가있다(1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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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고개.이집과 도로가 마루금이 되겠다.왼쪽에 도도화장품건물과 앞에그  큰나무가 덕고청풍비의 보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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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고개.우측이 마루금위의 농가  -도로-비닐하우스-솔밭-감시카메라-덕고산 이렇게 이어진다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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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고개 농가집뒤로 이어지는지맥.1번군도로를 우측에 끼고 가다가 다시6번국도를 우측에 끼고 황재까지 올라간다.

 


농가외딴집뒤 산길로 들어서면 연안 김진기묘가있고 얕은 구릉지를 몇분가다가 묘지에서 잠시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다.
정환규씨가 감이며 사과를 가지고 온 것을 아직 하나도 안 먹었단다.잔등만 넘어가면 종점인데 쉬어서 먹고가잔다.(16 :16/23)
잠시 나가면 묘지의 봉분들이 자그마한 꼭 애총(애들무덤)같은 공동묘지가 있고(16 :25)
공동묘지뒤에서 길은 희미하지만 좌측으로 꺽어 잡목을 헤치고 나가면 우측아래로 황재로 올라가는 6번도로가 보인다.
몇분가면 능선은 도로에 바짝붙어가고 도로에 내려서 뒤돌아보면 도로표지판엔 300m아래에서 우측으로 안흥,소사.직진하면 장

평봉평길이다.(1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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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가는 중간에 뒤돌아 봄. 저 아래서 우측길이  고들고개.

 


3분여 도로따라 올라가면 황재도로표지판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덕고산과 도도화장품건물이 보인다.
황재는 높이 500m되고 우천면과 둔내면경계로 좌측은 낮고 우측은 높은서저동고형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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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에서 본 덕고산(좌)과 도도화장품(가운데 하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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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 둔내면과 우천면의 경계로 동고서저형(東高西低)지형이다.해발 500m.

 


결국 오늘은 거리도 별것아닌 15.3km에 시간도 7시간이 채안걸렸는데
천하의 달인팀 선두가 오늘은 참패하고 임무 완수한사람은 정영옥씨,김형식씨,정환규씨와 나 4명인데
그중 김형식씨와 정영옥씨는 봉화산을 건너뛰었고 완주한 사람은 정환규씨와 나둘인데 그것도 고속도로 앞 뒷산을 온전히 안 갔으니 모두가 실패작이다.

 

◈ 돌아오는길.

모두가 차에 타고 있었으니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출발을해서 고속도로에 붙었는데 원주근방에선 차가밀려 문막에서 국도로 나오고
이천근방의 국도 휴게소에서 간단히 한식뷰페로 저녁을먹고  서이천 IC에서 고속도로로 올라  잠실에오니 9시05분.
차가 서기전에 앞차를 보니 천안가는차라  내리자마자 뛰어가서 차를타고  운전수옆자리에 자리깔고앉아 천안오니 10시 15분
서울서 가장 빨리온 날이다.강남가서도 어떤때는 한시간이상 기다려야차를타고 잠실서 입석을 타도 서서오기 일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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