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산중에 명산은 안산 즐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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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산행구간에 포대능선이란 이름이 붙게 된것은 이고 대공포 진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져 포대능선이라 하네요

 

 


 

도봉산(739.5m)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 石)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며,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릉과 기암괴봉이 어우러지는 도봉산 산행의 참맛 포대능선
 

도봉산의 등산로 수십가닥을 조합하면 백 개 이상으로 엮을 수 있는 데, 그 등산로 가운데서도 핵심이라면 포대능선길이다.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포대능선은 날카로운 암를을 거의 수직으로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암릉을 타는 바위맛이 짜릿하다. 운동을 별로 하지 않던 사람들이 포대능선을 준비없이 한번 타고나면 며칠동안 팔이 아플 정도이다.

 

또 하나의 포대능선의 참맛은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신선대, 선인봉의 정상의 암봉들이 마치 병풍을 두른 듯 뾰족뾰족 솟아 있는 장관을 볼수 있는 매력이 있다. 포대능선을 처음 타본 사람들은 다시한번 타보고 싶은 강렬한 유혹을 느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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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07년  월  일 (수요일)

  산  행 지 : 도봉산(739.5m)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

   산행코스 : 망월사역-망월통제소-쌍용사-지장사-원효사-거북바위-헬기장-649봉-포대정상(721봉)- 다락능선-538봉-석탑-녹야

                        원-도봉통제소-도봉산역

   산행인원 : 연산님,청파 윤도균님,연산동님,조대흠대장,양지편사람님,호야님,뭐야님,거시기님,드림님,난보물님,슈퍼스타님,금

                        낭화님,토끼님,산고파님(총 14명)

  산행시간 :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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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전시관

 

홧김에 서방질 한다고 했던가? 금년들어 눈 산행을 한번도 해보지 못하고 어느덧 입춘을 보내고 있으려니 그런데다 산하에 올라오는 산행기들이 요 몇일간은 덕유산 지리산 설악산 한라산 설경들로 도배를 하는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지만 무엇 보다도 남들처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일요 산행 계획을 만들어 보지 못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토 일요일이며 떠나는 안내 산악회 대절 버스가 설원을 찿아 떠나는 소식을 접할때 마다 가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아 몸살이 날 정도인데 이미 그 참여의 기회를 다 잃어 버리고 어느덧 봄의 문턱에 들어서 입춘을 만나게 되니 자칫 잘못하면 내년을 기대 하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에 속이 뒤비지네요

 

그러면서 한켠 속셈으로 이걸 걍 한번 늦 바람을 펴봐? 하는 생각 다 하게 되며 가슴이 두근 두근 툭탁툭탁 숨소리가 거칠어 지며 평소 안그러던 얼굴까지 홍조를 띠며 벌렁 거리네요 그래 내가 살면 천년을 사냐? 만년을 사냐? 남들은 아무렇치도 않게 잘들도 기술좋게 피는 바람을 왜 내가 무시기 성인군자 아니면 예수님 부처님 붕알처럼 얌전하게 살았다고... 하는 생각을 하니 흐미 벌써 부터 가슴에 열이 나기 시작을 하는데 ... 아니 바람은 혼자 피나? 상대가 있어야지...그러구 보니 으이그 요 맹초 도영이 할아바이 그 누구와 바람피워 동행을 할 칭구가 없네요 ㅋㅋㅋ 그래? 하지만 칭구 없다구 사나이 한번 먹은 마음 하다 못해 무라도 잘라 봐야지 계획을 실천도 해 보지 못하고 칼을 접을 수 는 없지 ...

 

에라이 모르겠다 꿩 대신 닭이다 애인없어 늦 바람도 만만치 않으니 내가 젤루 좋아하는 애인같은 산 그 산을 찿아 떠나는거야 매주 다람쥐 체바퀴 돌듯 조대장을 따라 수요산행으로 도심권 인근만 맴돌다 보니 이제는 하도 뱅글뱅글 너무나 돌아서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때도 있다 그런데 나에게 주어진 산행을 할 수 있는날은 오직 수요일로 정해져 있으니 시상에 이눔의 일을 어쩐다? 수욜은 조대장과 수요산행을 하는 날인데...일단 거기까지 생각을 하고 나니 또 미련 땜시 아무런일도 저지르지 못할 것 같은 심정이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이래뵈도 도영이 할아부진데, 나두 한 다면 하는 사람이라구

 

까짓꺼 나도 한번쯤은 우리산내음 수요산행 결석도 할 수 있는것 아닌가? 내가 무시기 그동네 말뚝박은것도 아닌데...ㅋㅋㅋ 다른 동네 같았으믄 벌써 나두 산행대장 몇 번을 시켜줬을텐데... 근데도 이눔의 동네에서는 조대장이라는 거목이 떡 버티고 있어서 몇년간 수요산행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까라면 까는 시늉까지 다하며 성실하게 다녔는데도 대장 진급은 커녕 맨날 그자리에 마치 용접을 해 놨는지 옴싹달싹을 못하게 하고 있으니... 그래 이 판에 나두 외유도 한번쯤 할 수 있는것 아냐?  하면서 온라인상에서 가장 설원이 오래도록 남아있는 덕유산행 2월 7일 안내 산악회 버스를 뒤지다 보니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수욜날 덕유산 코스 산행 버스가 있다

 

그래서 이판 저판 따질것도 없이 내친김에 담당자와 전화 하여 좌석 유무를 확인하니 다행이 두어 서너석이 남아 있다.동대문에서 7시 출발이니 잘 하면 그리 무리 수 를 두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을 하며 6일 오후 실실  배낭을 꾸리며 맘을 벌써 덕유의 품에 앉겨 가슴에 뜨끈뜨끈 장작불을 피워 마치 캠프 파이어를 하는것처럼 벌컿게 열을 올려 놓고 달콤한 탱고를 추고 있는디 6일 오후 7시가 지날 무렵 난데없이 하루종일 기둘려도 울지 않던 손폰이 뻑꾹 뻑꾹 울어 대네요 그래 아니 이눔의 손폰이 미쳤나 왜 이 시간에 전화 할 사람이 없는데 울고 난리를 떠능겨? 하고 생각을 하며 전화를 받으니 다짜꼬짜 하는말 접니다 하는 허스키 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니 이눔이 누군디 감히 접니다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하능겨? 하며 전화를 받는데 세상에 맙소사 이미 십 몇 년전 내 돈 기천 만원 떼어먹고 종적을 감춘 동창생녀석 목소리와 비슷기에 에라 잘됬다 이 겉보리 흉년에 그렇치 않아도 요즘 경기가 없어 끈이 잇기가 난감했는데 이 도둑넘이 그래도 양심은 남아 가지고 이 춘궁기에 그 돈 일부라도 값아 주려는가 부다 하구 반색을 하며 OOO 이름을 부르며 반색을 하니 ㅋㅋㅋ 아니 이젠 제 목소리도 잊어 버리셨단 말입니까? 하면서 변죽을 울리네요 그래 가만히 기억을 더듬고 보니 에게게 내 돈 떼어먹고 발라버린 동창생녀석이 아니고 요즘 인생 6학년계급장 달고도 능력을 인정 받아 재취업에 성공 그를 핑게로 이미 몇번째 수요산행을 거르고 있는 연산동님(최윤영님)이네요

 

그러니 을매나 반갑던지요 동창생녀석 돈 값는다고 전화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 더 반갑데요 ㅋㅋㅋ 그러면서 이 연산동 아우 하는말 연산 형님과 함께 낼 수요산행에 참석을 할것이라고 낼 산에서 뵙겠다고 지 할말만 다 하고는 이쪽 내 사정은 들어 보지도 않고 전화를 삐리리 끊어 버리고 마네요 나참! 기가막혀 아니 난 수욜은 무조건 꼭 울 산내음 산에 가는걸로 각인이 됭거여 뭐여? 그러면서 전화를 하여 난 몽가 하고 마음을 고쳐 먹으려고 번호를 꾹꾹 누르려 하여 보지만 자꾸만 또 한켠 마음속으로 아니지 그래도 연산동 아우나 연산 엉아가 나를 보고 싶어 미리 전화를 한것인데... 고기까지 생각을 하니 에라이 모르겠다 덕유산이구 지랄이구 벙크다 얼릉 전화하여 부득이 사정이 어쩌구 저쩌구 하여 다음 기회나 참석을 하겠다고 말미를 지어 놓고 나니 그나마 한결 마음이 개운하다

 

연산님 연산동님 글구 나 울덜이 이래뵈도 셋이 다 육학년들이고 지난해 여름 그 장대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던 날 지리산 화엄사 대원사 구간 1일 종주를 나섰다가 너무나 세차게 불어오는 비바람으로 인하여 연하천 대피소에서 포기 하고 음정으로 비상탈출하여 돌아온 패잔병 3총사 동기들이 아닌가? 그때 그 악천우 속에서 종주산행을 포기하고 마치 거지도 상거지처럼 후즐거리는 모습으로 음정으로 비상탈출을 하면서도 울덜은 조금도 낙심하거나 후회하지 않으며 하산길 내내 배꼽이 뒤비질 정도로 허벌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내 인생에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그 패잔병 동기 3총사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데 어디 이미 내 돈 아니어 날아가 버린 몇 푼에 비할 수 가 없는 우정이 더 소중하지요

 

그때 그렇게 아픈 상처의 패잔병 브르스를 경험을 했기에 그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도전에서 드뎌 울덜 육학년들도 지난해 10월말 드디어 지리산 화엄사 ~ 대원사 구간 1일 종주를 22시간을 조금 넘겨 해내지 않았던가요 그러니 내가 어케 이 육학년 패잔병 동기 삼총사 만나는것이 으찌 그 어느것 보다 기쁘지 않겠어요 이렇게 해서 나에겐 늦바람 한번 부리려던 모든 계획 씨나리오 각본 연출은 몽땅다 부도 수표로 허공에 날려 보내고 2월 7일 수욜 아침 부평에서 철컥철컥 달려가는 수도권 전철을 단번에 타고 도봉산역을 한 정류장 지나 망월사 역으로 달려 가지요 9시 40분 망월사 역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들을 만나니 이날도 14명의 인원이 모여 가볍게 인사를 나눈후 울덜은 이날도 또 조대장의 뒤를 쫄랑쫄랑 따라서 산행을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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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순환고속도로 사패산 구간 육교공사중

 

아니 그런데 사패산터널 뭐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단식하며 공사중단 요구하던 스님덜 그런데 이곳 엄홍길 전시관 지나 도봉산 오르는 등로변에는 5 ~ 6개가 넘는 사찰들이 있는데 이 눔의 공사 땜시 도로가 불편하여 자동차 사찰까지 오르내리리기 불편 하다구 투덜투덜 하신다는 소리를 들으며 아니 멀쩡하게 잘 자라고 있는 거목과 수목들 보란듯이 다 잘라내고 사찰까지 포장도로 만들어 특정 몇몇 분들 이용하느라 자연훼손 엄청스리 한것은 자연파괴 행위가 아니고 사패산 터널 금정산 터널 뚫는것만 가지구 문제삼아 국민세금 수 조원씩이나 손해보게 하는것이 과연 진정한 자연사랑 나라사랑인가요? 사람들이 너두 나두 그져 일단 머리띠 동여메는데 그라믄 뭐 나오나? 지도자급 인사님들이 세상을 바로보고 바로말하고 바로 행하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승질나믄 우리 국민들도 머리띠 함 동여메고 스크럼짜고 우싸 우싸 해볼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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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봉탐방지원쎈터 (구매표소) 시인마을 까지 무려 3 ~ 4개의 사찰들이 즐비하게 고기

고기 이어지 고 있네요 마치 신흥 주택단지에 다닥다닥 붙은 신흥교회를 보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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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에서 우리일행들은 포대능선으로 가기 위하여 쌍용사 방향으로 진행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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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사 가는길에 멀리 바라본 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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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쌍룡사에서 울리들은 우측으로 등로를 따라 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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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층은 될 정도의 공기돌이 굴러와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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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에서 다시 포대능선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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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사가 보이지만 우리들은 갈길이 바뻐 일주문만 한 컷박고 갈길을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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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만점의 암릉구간이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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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전시장 관람하러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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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 오를 수 록 이어지는 기기묘묘한 기암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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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경 암릉도 멋있지만 이곳을 즐겁게 오르는 산님들도 멋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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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하강바위와 흡사 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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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 가는길 한 겨울 불어오는 바람이 실감이 됩니다 하지만 이날은 훈풍이 불어 선풍기 골목을 지나고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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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행에 참여하신 당근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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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조대장은 벌써 저 건너편  바위에서

형님 나 잡아봐라 하고 갈구고 있네요 순악질 동상 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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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학년? 그건 걍 숫자에 불과 하다고 하며 암벽만 만나면 한 마리

다람쥐 청솔모가 되어 연산님 연산동님 바위를 잘도 기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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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사람들이 제 아니 오르고 암벽만 넙다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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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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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을 잘도 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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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 내 이름 나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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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님 잘 보고 오르소 알았어요 니나 잘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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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가 나타났다 ㅋㅋㅋ 자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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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튼튼해서 아이는 잘났컷다 ㅋㅋㅋ 옛날 내가 살던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튼튼한 며느리 보고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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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오름 등로에 뻗은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가 암벽위로 나타난것을 깎아 어떤 산님이 남근 공예작품을 만들어 놨는데 사람들은 그 남

근을 잡고 잘도 오르 내리고 있네요 ㅋㅋㅋ 특히 여성 산님들에게 아주 인기 만점 즐거운 반응을 일으키는것을 멀리고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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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여러분들의 흘리는 그 숭고한 땀방울속에 가정에 아름다운 평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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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수락산터널 공사 현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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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 꼭대기에 파아란 지붕 포대능선 산불감시 초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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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패산과 버섯 바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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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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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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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국립공원 매표소 직원들이 이제는 모두 비닐 봉투를 들고 산행구간에 쓰레기

를 줍는 모습이 이채롭게 보이네요 새삼 쓰레기는 배낭속에란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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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 오르다 보면 마치 하강바위 비슷한 바위 앞 공터에서 일행들이 모여앉아 점심식사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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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바라 본 자운봉 신선대 만장봉 선인봉 모습이지요 하지만 역광으로 인하여 조망이 개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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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행들이 649봉 포대능선 정상에 올랐어요 그리고 일행들과 기념 사진을 찍어 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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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능선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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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형님 무시기 줄다리기 하는줄 알고 잡아 당기며 버티고 서 있지 말고 걍 주르르 타고

내려 가세요  ㅋㅋㅋ 절대로 끓어 올리 순 없어요 뒤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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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가고 올라가고 허벌나게 반복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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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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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포대능선 암릉구간 / 마치 송곳니 뽑아 거꾸로 세워놓은 모습과 흡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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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네요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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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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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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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니 맘대로 가세요 가고 싶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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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산행구간에 포대능선이란 이름이 붙게 된것은 이고 대공포 진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져 포대능선이라 하네요

 

도봉산의 등산로 수십가닥을 조합하면 백 개 이상으로 엮을 수 있는 데, 그 등산로 가운데서도 핵심이라면 포대능선길이다.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포대능선은 날카로운 암를을 거의 수직으로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암릉을 타는 바위맛이 짜릿하다. 운동을 별로 하지 않던 사람들이 포대능선을 준비없이 한번 타고나면 며칠동안 팔이 아플 정도이다. 또 하나의 포대능선의 참맛은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신선대, 선인봉의 정상의 암봉들이 마치 병풍을 두른 듯 뾰족뾰족 솟아 있는 장관을 볼수 있는 매력이 있다. 포대능선을 처음 타본 사람들은 다시한번 타보고 싶은 강렬한 유혹을 느낄 정도이다

  

동영상 사진을 좀 더 크게 보시려면 동영상 화면에 자세히

를 클릭 그곳에 네모 3개중 큰것을 선택하여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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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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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 만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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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요즘날씨 왜 이러나요? 안개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모그도 아니고 더더욱 황사도 아닌데 연일 기분나쁘게 희뿌옇게 조망을 완전히 망쳐놓고 있네요 게다가 역광까지 한 몫을 더하고 드니 디카를 든 입장에서는 완전히 그리 기분좋은 개같은 날씨 오리무중으로 빠져들고 있네요 왜 일까요? 마치 요즘 우리나라 정치판 그것과 조석으로 변화를 하는 모습이 어쩌면 그리도 같게 생각이 드는지요 증말 언제나 이 오리무중 드러븐 안개 걷히우고 멀리 서해바다 개성까지 바라 볼 수 있는 조망의 날이 올 수 있을까요? 당면 민생문제 현안들은 노적가리 쌓이듯 쌓여 묵어 썩어문드러질 지언정인데 어케된 일인지 우리나라 한량님들은 지 밥그릇 챙기는 일에 기싸움질로 일관하며 국민들 알기를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쯔쯔즈 퇘퇘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진다 하였는데 오늘같은 날 도봉산 높은곳이 이렇게 오리무중이니 저 ~ 아래 시내에는 아마도 지금쯤은 스모그띠가 구름처럼 장안을 뒤 덮고 있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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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이정목에서 우리들은 도봉탐방지원쎈터 다락능선 녹야원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 위하여 일행들이 급격

하게 떨어지듯 떨어져 내려가게 되지요 등로에는 낙엽과 아직 등로가 얼어 있어 조심조심 안전 운행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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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빨랑 앞으로 가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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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보이는 암릉위에 사람들이 편안하게 뭘 하나요? 설마

고스톱을 치지는 않겠지요? 땡! 틀렸습니다 고스톱 치는것 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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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구간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였다가는 큰 코를 다치기 똑 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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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같은 굵은 쇠줄이 울덜 안전을 책임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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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요 하산구간 암릉기에 얼음이 얼어있어 엄청 조심을 하며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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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의 주봉인 자운 만장 선인봉을 배경으로 다락능선 최고의 전망대

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보지만 그넘의 역광으로 인하여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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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민 개였다면 저 암벽을 오르 내리는 암벽 산님들을 찍을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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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본 망월사 아주 멀리 건너편 능선에 안락한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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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보이는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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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암벽을 조심조심 지나다니던 릿지 코스가 있었는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작년 년말

경에 이곳 석문으로 안전하게 통과를 할 수 있도록 등로를 조성하여 편안하게 지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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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찰터인데 오직 이 석탑만 현재는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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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걸린 바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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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편안한 등로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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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녹야원이 보이네요 사찰인 모양인데 이름이 특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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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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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세계에도 힘센자가 왕이다 저 칭칭 둘러쌓인 나무의 답답함이 실감이 되네요 나쁜일 하지 말고 남 괴

롭히지 말고 정직하고 옳바르게 자라라고 울 손자넘 도영이에게 이 나무 보여주며 이야기 해줄려 찍어 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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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야원 입구

그런데 정작 녹야원은 으리으리한 사찰도 아니고 걍 근래 기와집으로 된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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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꽉 다문 모습의 기암 근디 난 왜 벼란간 만우가 보고싶? 만우 아우 잘 있능겨? 와 근래엔 두문 불출 꿩 궈먹은 

것처럼 무소식잉겨? 빨랑 빨랑 쾌유하고 다시 산에서 만날 수 있기를 나가 손꼽아 기도 혈께 알았지? 만우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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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이곳에도 북한산 국립공원이라 새겨져 있네요 그런데 벼란간 삼각산이라 해야 한다고 북한산이란 표현은 잘못된것이라구 마구

잡이식으로 우기시믄덜 어케요 절차를 따라야 하지요 그렇게 우리들 이름 하나 바꾸어 닉으로 써먹는것처럼 걍 단순하진 않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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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국립공원 탐방지원쎈터 지난날 매표소로 돈을 받던 곳이 도봉산탐방지원쎄터란 새로운 간판을 내걸고 옆에는 시인마을이라는 아름다운 모습의 아주 작은 간판도 내걸고 있었어요 지난 날들엔 돈 내는 문제로 시비나 있기전에는 일체 들어갈 생각도 하지 못하였었는데 너무도 상큼하게 달라진 분위기에 취하여 살며시 배낭을 멘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상냥한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이 일어서며 인사를 하기에 새로운 모습의 시인마을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싶어 들어 왔노라 말을 하고 옆에 진열된 단편류의 시집을 둘러 보며 물었지요 이 시집을 우리들이 대여를 하여 볼 수 있느냐구요? 그랬더니 예 그렇습니다 산행을 하시며 시집을 보시고 하산길에 돌려 주시면 됩니다 하고 말을 잇는다

 

그동안 수십년간 마치 관공서 문턱 정도쯤으로 높게만 생각 각인되었던 옛날 매표소 자리에 2007년 부터 새롭게 지원탐방쎈터란 이름으로 문패를 바꾸어 달고 그 옆에 시인마을이라는 아주 작은 휴계실 분위기의 방도 만들어 놓고 누구던지 아무나 문학에 취미를 둔 산님들이 오가며 읽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한 한 차원 업된 국립공원 탐방지원쎈터의 변모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이날 도봉산 포대능선 다락능선 산행을 무려 5시간 40여분만에 마치고 내친김에 일행들이 도봉산 귀가길 먹자거리 섬진강 매운탕집에 들어 주머니돈 만원씩 추렴을 하여 이슬이와 맥주 두어잔을 나누어 마시고 또 다음주 삼성산에 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을 하며 엉아 잘가 아우 다음주에 만나 아쉬운 석별을 고하고 일상으로 돌아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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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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