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 산중에 명산은 안산 즐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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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7년 1 월 24 일 (수요일)

  산  행 지 : 북한산 응봉능선

   산행코스 : 진관사매표소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12성문구간 대성문 = 옹성 = 보국문 = 정릉계곡 = 시인마을(정능 탐

                        방 지원쎈타)

   산행인원 : 15명

  산행시간 : 5시간 20분

 

  

  

산행기

  

2007년들어 우리나라 국립공원 매표소가 무료화 된후 처음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매표소를 경유하여 우리산내음 수요산행을 시작하려 일행들이 이날도 구파발 지하철 3번홈에 모여 인사를 나눈후 다시 진관사행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달려 가고 있지요 그런데 일행들중 아직도 일부 사찰들에서 매표소 자리에서 문화재관람료 수납을 하고 있다고 하는 소리를 하네요 그래 내가 알기로는 북한산 지역은 사찰 관람료를 안내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부 산님들의 산행기에서 본대로 실질적으로 내가 체험하지 못한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니 조대장 왈 괜히 매표소 입구에 갔다가 돈 내게되면 곤란하니 차라리 애시 당초 어차피 우리들 산행을 하려는 응봉능선 산행길은 진관사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진관사 아래 산 밑에서 부터 들머리를 오를것이니 괜스리 걱정들 할 필요 없다고 하여 모처럼 맘먹고 옛 매표소 시절을 생각하며 유유히 돈 안내고 당당하게 통과하여 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 가고 말았지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 북한산처럼 아름다운 산이 위치하고 있다는것을 우리나라를 방문 한 바 있는 세계인들이 다 부러워 하고 있다는 뉴스를 엇그제 보면서 나름대로 수도권 인근에 살고 있다는 고마움을 자랑스럽게 느끼면서 그 아름답고 수려한 북한산이 금년들어 국립공원 무료화로 인하여 그렇치 않아도 세계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오른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제 되었다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많은 산행인파가 북한산국립공원은 물론 인근 수도권 산들을 찿게될것인가 생각을 하게되니 당장은 입장료 몇 푼 안내는것을 가벼운 마음에 쌍수를 들어 환영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입장료를 받고 있을때도 많은 인파로 인하여 이곳 북한산 국립공원이 수난을 당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심하게 피폐하여 질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곳 북한산을 찿게되는 나는 물론 모든 산님들이 누구를 막론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을 서며 산을 사랑하며 산행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산행문화를 만들며 산행을 해야 한다는 책임을 공감하지요  산행을 떠나기 떠나기 전 들은 뉴스에 의하면 올해도 벌써 몇일전 40대 여인이 암릉구간 산행을 하다 실족하여 낙사를 하였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요즘처럼 너도 나도 무조건 산으로 산으로 향하는 문화가 지속되는 과정에서는 산행길에 대한 상식이라던가 장비들도 제대로 가추지를 않고 오로지 나도 할 수 있다는 혈기 하나만 믿고 산행길에 나선 준비 덜된 산님들의 모습을 볼때면 괜스리 남의일 같지 않고 걱정도 하지요

 

특히그 수도권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암릉구간 산행길로 이루어져 있고 그렇치 않은 등로 또한 대부분 마사토 구간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산행장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맹목적인 산행길에 나섯다간 자칫 산행을 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지요 하기사 나도 한때는 북한산을 몇 년간 오르내리도록 암릉구간 암벽을 다람쥐처럼 잘도 겁 없이 오르내리는 산님들을 볼때마다 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아마도 저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바위를 탈 수 있는 거미발을 타고난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늘 부러운 눈치로 바라만 보다가 모처럼 일행들의 도움을 받아 암벽을 오르다 사시나무 떨듯 하며 꼼짝도 하지 못하고 주저앉던 시절이 엇그제 같았는데

 

내가 늘 수요산행을 하는 조대장을 만나 산행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우는 산행을 시작하고 그런 겁쟁이 나와 일행들을 인솔하며 조대장이 암벽을 태워주려 할때 형님 꼭 릿지화는 하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하는 소리를 들으며 말이 그래도 산행을 몇년을 하였다는 내가 릿지화가 무엇인지도 몰랐던것이 얼마나 부끄럽던지요 진작에 누가 정보만 알려 주었으면 그 릿지화를 벌써 장만하여 착용을 하고 산행을 하였을것을 ... 조대장 말대로 릿지화를 구입하고 그 첫 산행지로 관악산 육봉 코스를 오르는데 릿지화를 착용하기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육봉코스를 오르면서 벌벌벌 사시나무 떨듯 하며 우회를 하거나 일행들의 도움을 받아 암벽을 올라야 했었는데

 

거참 신기하데요 릿지화를 신고 웬만한 바위를 올라 보니 세상에 그렇게 바위만 보면 벌벌벌 떨며 사시나무 떨듯하던 내가 누구의 도움없이도 웬만한 바위 구간을 잘도 오르내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거기에 장단 마춰 조대장이라는 걸출한 산행길 리더를 만났으니 그후부터 바위만 보면 제풀에 얼어 그 자리에 주저 앉거나 주눅이 들던 어느날 부터인가 내가 은근 슬쩍 조대장에게 스릴만점 바위구간 산행을 간청하게 될 정도가 되었지요 그래서 수도권 산행을 하시는 초보 산님들에게 권합니다 어차피 산행을 하려 하면 등산화 워킹화는 필수이고 암벽구간 산행을 할때 안전 산행 할 수 있도록 릿지화는 필수적으로 준비 착용을 하고 산행을 하시는것이 안전에 있어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것을 알려 드리고져 하지요

 

이날 우리 일행들이 산행을 하고 있는 북한산 응봉능선 승가봉 문수봉 구간도 거의 전부가 암릉길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일행들 중에도 일부 여자 산님들께서 릿지화 착용을 몰라서 못하고 오신분들이 몇분 계셨지만 우리들 산행길에는 늘 조대장께서 로프와 슬링줄을 가지고 다니면서 요소요소에서 일행들이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별무리 없이 진행을 할 수 있었지만 문수봉 구간에서는 그럼에도 불구 겁을 먹은 여성 산님이 계시어 슬링줄로 몸을 묶고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었지만 이 경우도 릿지화만 착용을 하였으면 그다지 겁내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었다는 체험을 하였기에 수도권 북한산 도봉산 등의 산행을 하시는 산님들에게는 꼭 릿지화를 착용하고

 

겨울철에는 필수적으로 스틱과 아이젠을 준비하여 가지고 산행을 하시다 얼음판 구간 눈길 구간에서는 꼭 아이젠과 스틱을 착용한후 산행을 하셔야 안전 산행을 하실 수 있음을 알리고져 하지요 같은 산행을 하면서도 겨울철 수도권 암릉구간 산행길은 여름철과는 달리 더욱 세심한 안전에 대한 주의를 요하게 되지요 여름철에는 릿지화가 바위에 붙는데도 수축이 있어 더 안전하지만 겨울철은 릿지화 암벽화라 하여도 고무가 바위에 붙는 착상 상태가 여름철보다 불안하기에 아는길도 물어 가랬다고 릿지화 암벽화만 믿고 서두르는 산행은 피하여 너도 나도 모두다 건강위한 산행길 각자 스스로 안전 지켜 새롭고 즐거운 산행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야 할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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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능선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용출봉

 

이날 산행은 진관사 매표소 아래 들머리 구간에서 시작하여 응봉능선 324봉을 오르게 되면 계속하여 이어지는 능선 산행길로 전후좌우 조망이 용이롭고 산행길 또한 중간 중간 지루하지 않게 릿지 산행을 즐기며 사모바위까지 산행이 이어지게 되고 사모바위 인근에서 점심 식사를 한후 다시 비봉능선을 따라 승가봉 문수봉 그리고 대성문을 지나 이어지는 12성문 성곽길 구간을 지나며 보국문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이날 산행을 모두 끝내서 정릉계곡으로 하산을 하는 암릉길 산행이 이어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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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능선에서 내려다 본 진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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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멀리 북한산 백운대와 의상능선을 바라보며 조망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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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능선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조망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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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저 멀리 오고 있네요

찍사 디카맨은 정말 불쌍해 사진을 찍기 위하여서는 늘 일행들 보다 선두에 서거나 때로는 후미에 중간그릅을 왔다리 갔다리 하며 산행을

하게되고 보니 걍 앞으로 진행만 하는 산님들 보다 훨 더 힘이 들지요 그런데 나가 와 이 고생을 사서 하는지 그건 나도 잘 모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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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비봉능선의 조망이지만 스모그 현상과 역광으로 인하여 조망이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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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지나온 응봉능선 32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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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능선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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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커다란 바위가 작은 노적봉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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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봉우리만 오르면 사모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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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가는길을 가로막고 좌로 우회 하라네요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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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능선 구간 넓다란 바위위에 일행들이 백운대와 의상능선 조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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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운데 문수봉이 바라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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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 본 비봉의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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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

 

드디어 사모바위에 도착 하였어요  얼마나 사모 하였으면 돌이되어 사모하고 있을까요? 일행들이 사모

바위 아래 헬기장에서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 식사를 하고 난후 다시 승가봉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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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봉 암릉구간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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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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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만점의 릿지구간도 지나며 근디 여자들이 더~~~에긍 무서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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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문수봉 우측 보현봉이 보이네요 그러나 우리일행들은 문수봉을 오르기 위하여 진행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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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가는길 석문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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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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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산행길에 따라나선 5학년 초등학생 이형석군 엄마 아빠는 나 몰라라 따돌리고 선두 그릅에서 암벽타는 재미에

신이 났어요 거 형석 화이팅! 형석이 아빠 닉이 거시기님이 되어 걍 편의상 이날 산행길에 거형석으로 부르고 있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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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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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문수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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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오름 암릉길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이곳 구간을 오르려면 로프에 의존하며 릿지로 올라야 했었는데 이제는 철난간을 설치하여 안전하기는 하지만 옛날 문수봉을 오를때 느끼는 쾌감 스릴만끽은 이젠 옛날이 되어 버렸네요 이 시설을 하기 전에는 이곳 문수봉 구간을 오르기가 쉽지 않어 대부분 암벽 릿지 산행을 조금은 하실 수 있는 산님들이 오르곤 하였는데 이제는 안전 시설이 되어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암릉구간 산행길에 필수적으로 신어야 하는 릿지화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오르내리며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것을 목격 하면서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고 싶네요 이곳 북한산이나 서울 수도권 산행길은 대부분 암릉과 마사토 구간으로 되어 있어 자칫 미끄러움으로 사고를 당하기 쉬우니 기왕지사 산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서울 근교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릿지화를 구입 착용하고 산행을 하시기를 권유 합니다 릿지화를 착용하고 암벽구간을 지나 보면 일반 워킹화를 신었을대 보다 곱절은 더 안전하게 암릉구간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릿지화를 착용하였다고 안전을 100% 보장한다는 말은 아니고 워킹화를 신었을때 보다는 훨씬 안전 하지만 필수적으로 암릉구간 산행길에 개인적인 주의가 더 필요 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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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이 잘하고 있는것 마죠 근디 엄마 아빠는 어디에 두고 이날 산행길 동행하신 어른들의 마스코트가 되어 아주 암릉구간 산행을 잘 하고

있네요 울 손자넘 도영이는 언제 5학년되나? ㅋㅋㅋ 도영이 5학년 될때면 난 7학년인디 그땐 꼬부랑 깽깽 무시기 산을 다닐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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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의상능선 71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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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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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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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산님들이 마치 신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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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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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을 암벽 릿지로 형석이와 조대장이 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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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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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하나도 안전 둘도 안전 여름철 암벽을 오를때와 겨울철은 엄청난 위험도가 더 하지요 근디 난 지가 무시기 종군

기자라도 된것처럼 늘 일행들 보다 선등하여 사진을 박고 있으니 늘 안전에 대한 주의를 하긴 하지만 늘 염려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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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정상에서 본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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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문수봉 정상을 올라 너머로 내려갈 예정이었으나 반대편 너머에는 아직도 흰눈이 암벽위에 얼어 붙어 있어 로프를 내리고 내가 먼저 선등으로 내려 갔지만 일행들 모두가 이 위험 구간을 통과 한다는것이 무리라 판단되어 다시 올라왔던 암벽 구간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물론 안전을 위한 자일을 내리고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슬링줄에 몸을 걸고 안전하게 내려가고 있지요 하지만 난 이미 반대편 봉우리에 와서 일행들의 움직임을 줌으로 댕겨 촬영을 하며 관찰을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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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님 거 형석군을 내려 보내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런데 이 형석이 겁도 없이 오히려 어른들 보란듯

이 아주 잘 하고 있어요 여름 방학되면 본격적인  릿지 수업 하고 싶데네요 정말 자랑스러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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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정상에서 본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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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멀리 보이는 성곽길을 따라 가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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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까마귀가 나타났다

옛날 문수봉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다 보면 늘 까마귀가 머리위를 뱅뱅돌며 깍 깍 하고 울어대는 소리가 그 시절엔 왜 그리도 불길한 예감이

들곤 했는지요 그런데 요즘은 까마귀가 날아오니 오히려 더 반가워 환영을 하지요 세월이 변하다 보니 까마귀가 길조라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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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문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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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따라 하산하면 구 북한산 매표소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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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구멍으로 본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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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문 가는 성곽길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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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성곽길을 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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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이어지는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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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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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정면에 삼각삭(백운대 인수봉 노적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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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성곽길을 따라 보국문에 도착하여 우리들은 이제부터 하산을 서두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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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계곡 하산길 2.5킬로 구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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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마치 사람이 일부러 용도를 위하여 뚫어논 흔적같았어요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니 자연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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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상에 나무에도 털이 났네요 ㅋㅋㅋ 저 풀은 씨로 번식을 하는것이 아닌데... 아마도 새집을 짓느라 새들이 물어온 풀

이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서 생육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보지요 아니면 또 모르지요 누구 누구 털인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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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계곡 여름이면 이 계곡에 한량들의 주안상 자리가  한창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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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거의 하산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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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릉 매표소

 

그런데 지금은 탐방지원쎈터로 변경이되어 매표를 하지 않고 탐방쎈터 부속 건물에는 시인마을이라 간판을 내걸고 이곳에서 산을 오르는 산님들에게 책을 빌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 이용을 하여 보지는 못하였지만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을 하며 한 시절엔 마치 매표소가 불필요한 혐오시설처럼 생각도 되었었는데 이렇게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한후 매표소를 통과하며 느끼는 그 분위기가 사뭇 남 다르네요 이제서야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제 역활을 하고 있다는 고마운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아직도 일부 국립공원 관내 사찰들에선 구 매표소 자리에서 문화재관 관람료 명분으로 요금 징수를 하고 있어 모처럼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한 국립공원당국의 결정을 퇴색하게 하고 있다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물론 사찰 관람을 하시는 분들에게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고 있는것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고 오히려 찬성합니다  하지만 사찰관람을 하지도 않고 산행 목적으로 입산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국립공원 입장료 보다도 배가되는 요금을 강제로 징수 수수행위를 하고 있는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지요  

 

무엇이 어디서 잘못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요 그것은 마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비 정상 모양새를 보는듯하여 어색하고 그런 모양새를 그냥 계속하여 두고 볼 일만은 아니라는 주장이지요 사찰 입장료 받는것 찬성 합니다 대신에 사찰입구에 매표소 세우고 그곳에서 사찰을 통과 관람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많이 볼때가 있지요 일반 사람들은 모두다 걸어서 불편없이 다니고 있는데 일부 사찰의 지극히 제한된 관계자 분들만 이용 하기 위하여 수십 수백년 된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베어 버리고 아스팔트 포장하여  이용 하시는 모습 또는 사찰 편의시설을 증 개축하는 광경을 자주 목격을 하지요 엄격히 말하면 이런것이 환경파괴의 주범인데 ...

 

정말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지요 국가 지도자라는분들! 사회지도라는 분들! 그리고 종교계 지도자 분들! 왜 모두 이런 모습을 보고서는 그 누구 한 사람 환경파괴라고 못하게 말리시는 분들 하나도 없나요? 그러니 우리네 같은 힘없는 국민들들은 과연 무엇을 정도라 믿고 따라 행하여야 하는지 증말 헷갈리는 세상을 살고 있네요 그렇게 혼탁스런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으니 해서 아마 요즘은 사람들이 너두 나도 머리띠 동여매고 모두다 산을 오르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지요

 

  

    

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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