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6년 12월 24일

누가 :천년사랑,천년사랑 부인,천년사랑 어머니.

어디를 : (경남 합천)-가야산

등반시간 :3시간

하산시간 :2시간

자동차 실주행거리 :경기 용인에서 왕복 537킬로미터 (왕복 8시간)

 

모처럼 맞은 이틀연휴 !! 장거리 산행을 준비하고 아침 6시30분에기상

준비를하고 부인과 어머니를 모시고 7시50분에 경남 합천 가야산 으로

출발합니다. 일죽 ic로 들어가 경부를타고 김천ic로 빠져나온후

좌회전하여 대구방향으로 진행하다 다시 고가에서 우회전하여 진행하다

다시 좌회전하여 59번 지방도를 타고서 쭉 진행합니다. 여기서 길이다소

헷갈리어 15분정도 헤맸습니다. 59번도를타고 1시간이상 계속진행합니다

가다보면 성주땜도 나오고 구불구불 오르막 내리막 산길도 나오고

하다보면 가야산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는 백운동에서

오르려 했으나 들머리를 찾지못하여 해인사까지 이동합니다

해인사에 도착 입장료와 주차비 :14,500 원를 (비싸ㅠㅠ) 지불하고

등산준비를하고 해인사까지 1킬로미터를 걸어들어선후

12시 15분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

초반 오름길은 비교적 오를만하며 좌,우로 시누대 나무가
쭉 늘어서있으며 잡목이 무성하며 진다래나
철쭉같은 나무들은 보이지가않네요
 
중간쯤 오르다 어머니와 부인 !! 찰칵 !!
 
쪼금더 오르니 봉우리가 나타납니다!! 정상인가??
 
아쉽게도 정상이 아니였네요  .이후로 갑자기 눈길과
빙판으로된 본격적 오르막이 시작이 됩니다
날씨가 좋아서 눈이 없을줄 알았는데 봉우리 뒷쪽으로는
응달이져서 빙판이 이어지네요
 
사진처럼 빙판오름길을 30정도 조심조심 오릅니다
 
빙판 오름길이 끝이 나고 ...


 

 
기암과 확트인 조망이 일품입니다 !!
 
드디어 가야산 정상 봉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
 
자 ~가야산 정상 !! 정상석 입니다 ㅎㅎㅎ
 
정상에서면 경관이 일품입니다 .이맛에 산에 오르는 것이지요
칼바람이 매섭고 꽤 춥네요 정상에서 정상석과
부인과 어머니와 기념촬영을 ~~~
 
건너편 칠불봉도 보이고요 ~~~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입니다 ~~~
정상에서 얼마간 머문후 하산을 시작합니다아쉽네요..
아까 오르던 오르막 빙판이 다시 나타나네요
오를땐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지만 내려갈때는
위험합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내림길에 천년사랑 찰칵 !!
 
하산길에 멋진 풍경에서 기념촬영 !!
 
시간이 꽤 되었나 봅니다 .하산길이 어두워 지는걸보니..
열씨미 내려가야지요 캄캄해 지기전에...
드디어 하산을 하고서 해인사에도 잠시 들려봅니다
 
해인사를 둘러보고 추차장으로가니 저녁 7시가
다되어가고 완죤 깜깜합니다.. 이제 집에 가야지요
집에 도착하니 밤11시가 다 되었네요
힘든 등산길 이였지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이로서 천년사랑의 여든 두번째 산행이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