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초봉에서 바라본 파랑새바위 백운대연릉 만경대 노적봉

9월10일 초가을의 일요일 하늘은 높고 파란날 홍운 선배님과 만나

12시15분 밤골매표소를 출발 우측방향인 염초봉 지능선으로 올라 염초1봉 언저리를 돌아본뒤

다시뒤로 돌아 내려와 염초봉사면을 돌아 염초봉과 백운대사이 성터안부로 올라

 좌회전 염초3봉에 올라보고 염초2봉을 구경한뒤 뒤로돌아

파랑새바위와 백운대 안부에서 바람골로 내려가 숨은벽을 들러보고

밤골매표소 로 원위치 했읍니다(6시5분)

 

염초지능선을 오르다 본 인수봉 숨은벽 파랑새능선 염초지능선의 사거리

염초봉지능선 슬랩바위전 전망터에서 바라본

 숨은벽능선의 555봉과 상장능선 구름이 두등실 파란하늘 파랑새바위뒤로 백운대 우측 염초봉의 후면과 염초1봉으로 오르는 슬랩바위지역

 염초1봉 아래까지 같다가 빠꾸해 사면을 돌아 안부로 올라갑니다

슬랩바위를 오릅니다 내려가기가 거시기하지 올라갈만 합니다

부들부들 시야시가 돼서 박박 기기도 합니다 여유만만 홍운선배님 원효봉과 의상봉 용출봉이 보입니다 의상 용출사이로 보이는게 응봉인가 드디어 염초주능선에 오르니 멋진 소나무가 반깁니다 멀리 보현봉 문수봉 의상능선 너머 비봉능선이 아련합니다 돌아봅니다 비봉1봉꼭대기에 험로를 내려갈려고 고민하는 산님들이 보이고 만경대 노적봉이 보입니다 파랑새바위 백운대연봉  염초1봉 접근합니다 한계에 도달합니다 저위의산님들이 부럽습니다

기암

원효봉과 직벽위 풍경 파릇파릇 건강한 소나무 파랑새능선 넘어 도봉산을 바라봅니다 후퇴합니다 안전한 사면길로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회전 안부를 향합니다

 단풍나무가 하늘을 가린 염초봉 후사면을 돌아올라 가면 무너진성터가 있는 안부에 이르고 우회전 염초봉을 향합니다

 염초3봉에 서서 바라본 염초2봉과 1봉 땡겨본 염초1봉

부부산님인가 험로를 내려서기위해 숨을 고르고 있읍니다 부러버라

2봉아래 널찍한 암반지대는 전면으로 천길 낭떠러지지만 전망좋고 아늑한 곳입니다 올려다본 2봉 소나무가 어울어진 3봉 고사목과 노적봉

3봉에서 백운대연봉을 배경으로 왕년에 염초봉 리지 숨은벽리지 만경대리지를 날라다녔다는 홍운님 땡겨본 백운대 태극기가 날리고 있읍니다 파랑새능선의 종바위기암 너머 오봉이 멋집니다 땡겨본 파랑새바위 저위에도 산님들이 있읍니다 뒤로돌아 성터안부 2곳을 지나 오릅니다 오르다 만난 코뿔소와 도마뱀

뒤돌아본 염초봉 백운대암릉이 가까이 위로보이고 파랑새바위아래 안부에 도달합니다

근데 왜 파랑새여 하늘이 파래서 파랑샌가? 잠시휴식 바람골로 내려 갑니다

바람골은 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고 돌과 초본류가 많은 거친 원시의 골짜기입니다

 내려가다 보니 숨은벽 암릉이 모습을 나타내고 밤골계곡과 만나 숨은벽에 올라섭니다

인수봉 설교벽과 60메다 대슬랩 백운대의 뒷모습과 파랑새바위 가운데 내려온 바람골 댕겨본 숨은벽꼭대기 저기도 산님들이 많군요 기암과 우측으로 망운대봉우리 흘러내린 555봉사면의 대슬라브 숨은벽의 성곽

아래로 소리치면 메아리가 돼 올라오는 공명이일어나는곳입니다 염초봉과 올라간 염초지능선 너머 원효봉 쉼터바위 해골바위 망운대 암릉과 도봉산 다시한번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를 돌아보고 휘휘내려가 명경지수 밤골계곡물에 대충딱고 원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