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06. 9.9(토) / 09:28→ 17:53 (총 8시간 25분 소요)

2. 산행코스 : 화천 명월리 능장교(09:28)→ △630m(10:57)→ 두류산(△992.8m, 11:27)→ △941m→   △862m→ △970m(12:52)→ △910m→ 백적산(△883.5m, 14:42)→ △790여m→ 구운리(17:53)

3. 산행날씨 :  능장교부터 백적산까지 비가 내리며 안개가 깔렸으나 백적산 부터는 개이기 시작하여  구운리로 하산 완료하니 밝은 햇볕이 ^^*

4. 산 행 자 :  이박사님, 구달님, 정순원님, 최환묵님(무크), 상고대님, 다훤님, 망경대님과 금강초롱님, 썩어도준치님,  청계산 (총 10명)

5.  준 비 물 : 지도(1/50,000)와 나침반, 랜턴(2), 방수우의(여벌옷), 휴대전화, 호루라기, 식수(2.5리터), 주먹밥, 구급약 등

6. 산행소감

 ▣ 산행들머리인 능장교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 서서히 고도를 높이니 안개가 끼여 비교적 등로가 잘 나있고 간간이 나뭇가지에 표시리본이 달려 있었으나 갈림길에 자칫 들어서면 알바로 연결되어 오늘 처음으로 참석하신 정순원님의 산행을 망칠 것 같아 지도와 지형, 그리고 나침반으로 주요 지점을 확인하며 진행. 두류산→ 안부 →△941m에서 북북동으로 진행하니 좌측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표시리본 많이 달려 있어 주의가 필요, 진행중 등로에 있는 나무표지판(두류산, 장군산)을 지나고, △862m봉에서 정북방향(여기서 자칫 우측방향 들어서면 장군산 - 주의필요)으로 진행(등로가 이전보다 못함), △970m(잡풀이 무성)에서 북동으로 내려서 진행(주의필요), 능선을 따라 계속진행→ 백적산 지나 안부로 내려서기 직전에 반대방향에서 오시던 준치님과 만남→△790m봉에서 직선거리 약 700여m지점에서 구운리(구운천으로 하산 - 약간 주의 필요)로 내려서니 휴식시설(정자, 자그마한 인공호수, 산책길, 의자 등)안 ^^* 잠시 쉬다 구운천에서 땀을 씻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 먼저 도착한 일행과 합류하니 17:53분 ~*^_^*~ 

 ▣ 맑은 날에는 쉽게 진행할 수 있겠으나 산행 내내 비가 내리고 안개로 인해 2~3곳에서 독도 주의가 필요하였고, 잠시 쉬면 체온이 저하되어 약간의 한기를 느낄 수 있어 준비한 식수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음. 방수우의는 꼭 준비가 필요. 대원중 한 분께서 관악구 봉천동 어느 등산용품점의 잘못된 자문으로 발에 꼭 끼는 신발과 새양말을 신고 산행을 하셔서 발가락이...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최소한 산행의 기본원칙은 알고 고객을 맞이하고 상품을 팔아야 고객이 즐겨 찾고 매장이 번성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7. 산행사진 

산행들머리 - 화천 명월리 능장교 (09:28)

두류산 정상석 (11:27)

두류산 삼각점

△970m (12:52)

백적산 조금 못미친 능선에서 본 장군산 (847.3m, 14:35)

백적산 (△883.5m,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