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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일정] : 2006. 7. 29(토) ~ 8. 1(화)
[산 행 지] : 지리산종주 1915m(대원사~화엄사.. 산행거리 : 약46km)
[산행구간] : 대원사매표소~대원사계곡~무제치기폭포~치밭목대피소~써리봉~중봉~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연하봉~삼신봉~촛대봉~세석대피소~영신봉~칠선봉~덕평봉~벽소령대피소~형제봉~명선봉~토끼봉~화개재~삼도봉~반야봉~노루목~임걸령~돼지령~노고단~눈썹바위~집선대~화엄사계곡~화엄사~화엄사매표소
[참 석 자] : 좋아, 직녀님, 온달장군님, 마운틴님, 슈리님, 석이님, 남스님, 꽃태님, 별구슬님, 왼손잡이님, 코오롱님, 자유인님(총:12명) * 지리산 여름종주 일정표..
지리산 일정을 위해 대원사행 버스에 몸을 실어 봅니다 ^^
진주에서 버스가 정차한 틈을 이용.. 진주남강 뚝길에서 야경을 담아 봅니다.. ^^
대원사 유평계곡에 도착.. 유평계곡에서 비박을 하고 지리산 첫날 일정에 들어 갑니다.. ^^
올라가는 도중 시원한 계곡에 잠시 열기를 식혀 봅니다.. 물이 완전 시원하다는.. ^^
오르막을 열심 올라오니 무채치기 폭포가 보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짱 ^^
써래봉 일대 풍경.. ^^
중봉 올라가는 길에 뒤돌아 본 써래봉 정상부 일대 풍경.. ^^
하얀 운해가 살짝 걷히고 지리산 중봉이 살짝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
중봉 일대 하늘 위로 잠자리가 엄청.. ^^
중봉에서 무당벌레가 시계위로.. ^^
이번엔 잠자리가.. ^^
중봉에서 바라본 써래봉과 국수봉.. 그 아래로 황금능선이 쭈~욱 펼쳐집니다.. ^^
중봉에서 바라 본 천왕봉.. 운무가 가득가득 ^^
드디어 천왕봉 정상에 도착.. 정상석 앞에서 단체사진을.. ^^
천왕봉 조망도.. 우리가 밟아야 될 능선들입니다.. ^^
천왕봉에서 통천문으로 하산하고 있는 회원님들.. ^^
통천문에서 바라본 전경.. 왼쪽 뒤로 멀리 왕시루봉이 보입니다.. ^^
제석봉 일대 풍경.. ^^
장터목 산장에서 바라 본 일몰풍경.. ^^
연하봉 뒤로 펼쳐지는 일몰풍경.. ^^
반야봉과 일몰풍경.. 내일 목적지이자 비박으로 2박을 보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세석산장에서의 아침풍경.. ^^
칠선봉으로 향하는 도중.. 전망대에서의 풍경.. ^^
칠선봉 일대 풍경.. ^^
칠선봉을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중봉일대 풍경.. ^^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한 바람이 늘 반가운 랄라바위.. ^^
선비샘에서 점심을 먹고 벽소령에서 오침, 화개제에서 휴식을 마치고 삼도봉을 지나 반야봉에서 비박을 하고 아침에 일출을 맞이합니다.. 반야봉에서 바라보는 일몰풍경.. ^^
일출 옆에 보이는 산이 천왕봉과 중봉입니다.. ^^
이번엔 노출을 줄여서 샷을 날려 봅니다.. ^^
일출 반대편으로 바라 본 일출풍경.. 구름이 분홍색 솜사탕처럼 너무 예쁩니다.. ^^
반야봉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뒤 출발준비를 끝내고 바라 본 천왕봉과 운무.. ^^
이번엔 반야봉 정상석과 운무.. ^^
반야봉에서 2박3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발전 단체사진을.. ^^
스틱으로 마지막 파이팅을 외치며.. ^^
반야봉에서 노루목으로 하산하는 하산 길 풍경.. ^^
노루목을 지나 임걸령에서 얼음처럼 시원한 약수를 한잔.. ^^
임걸령에서 돼지평원을 지나 노고단 고개에 도착.. 노고단 정상풍경.. ^^
노고단을 지나 조금 내려오니 종석대가 눈 앞에.. ^^
집선대를 지나고.. ^^
중재를 지나.. ^^
화엄사 경내로 들어가는 어진교를 지납니다.. 어진교를 지나니 누구누구가 생각이 많이 났다는.. ㅎㅎ
화엄사 경내의 조용한 돌길.. ^^
화엄사에 도착.. 드디어 지리종주를 마칩니다.. 화엄사에 도착하자 말자 화엄사계곡으로 퐁당.. ^^
화엄사 풍경.. ^^
화엄사에서 버스를 타고 드디어 부산에 도착.. ^^ 부산.. 넘 좋아요~~~ ㅎ
무봤나 촌닭집 앞에 가방을 쌓아놓고 맛나는 고추장 바베큐와 호프한잔을 하면서 지리종주 전체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지금부터는 야생화 접사사진입니다.. ^^
6월초부터 지리종주 공지를 올리고 미니마라톤, 야간산행, 헬스벙개를 하면서 준비를 하고 시작된 지리종주.. 대원사부터 출발할 때부터 혹여나 누가 포기하고 내려가지나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출발인원 모두 퍼팩트하게 종주를 무사히 마쳐서 넘 기분이 좋습니다..
화엄사에서 함께 조우하며 가슴 뭉클하게 손을 잡고 악수하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리종주 할 때마다 고생스럽고 힘들건 늘 마찬가지이지만 65리터 무거운 가방을 메고 종주할 수 있는 것은 시작과 힘듬과 환희, 마침,, 그 속에 작은 우리의 인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6년도 지리산 여름종주에 참가하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더 수고의 말씀을 전하며, 제 인생의 한페이지에 열분들이.. 열분의 좋은 추억의 한페이지에 제가 있었다는게 넘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 몸조리 잘하시고 담에 또 멋지게 달려 봅시다.. 화이링~!! ^^*
아직까지 한번도 경험한적이 없는 산님으로서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맘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여유를 갖고 지리품을 함께 육수를 흘리면서
동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그런 분위기 계속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Wide Photo 로 담은 지리주능선의 풍광들을 넘
관심있게 봤구요. 특히 반야봉에서 바라보는 운해는 압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계곡으로 풍덩하는 맛(^^) 그리고 부산에서의 지리산
하산주(?) 캬~ 돈주고도 살 수 없는 머~찐 분위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