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산 [久住山] 1,791m

언 제:2006년 7월15~17일 [2박3일]
코 스:마키노토-구스카케산-니시세음리-구주와까래[대피소]-구주산-쓰가모리도오게-초자바루 [소요시간:4시간30분]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1명

구주산 [久住山] 1.791m 국립공원 [일본규슈]일본 규슈[九州] 오이타[大分]·구마모토[熊本] 2개현(縣)의 접경 부근에 있는 화산군. 구주 연산(連山)이라고도 하며 아소[阿蘇] 국립공원에 속한다. 코니데(원추화산)인 다이센 산[大船山]을 제외하고는 모두 톨로이데(종상화산)로서 일본 최대의 톨로이데 군을 형성하고 있다. 북쪽 산기슭에 하다 고원[飯田高原], 남쪽 산기슭에 구주[久住] 고원이 펼쳐져 있다. 고산식물도 많아서 다이센 산의 미야마 기리시마[深山霧島] 철쭉 군락 및 구주 산의 월귤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홋쇼[星生]·시치리다[七里田] 등 온천이 많고 등산객이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한다.

7월15일 19:00 부산 국제연안터미널에서 승선 완료하여 뉴 카멜리아를 이용해 다음날 16일 07:30 하카다항 세관을 신속히 통과하고 08:00 대기한 전세버스로 2시간여 달려 산행들머리 마키노토에 도착했다,[사진 내 시간 참조]

우리를 안전하게 들머리까지 이동해준 버스

산행 들어가기 전, 마키노토 해발1303m

마키노토에서 구스카케산 1503m 가는 길

구스카케산에서 니시센리하마 가는 길 주변 철쭉나무 아래로 진행,

평탄한 능선을 지나는데 안개 로 인해 전면왼쪽으로 홋쇼산과 오른쪽 오오기가하나를 조망 할 수 없음은 아쉬움이다,

니시센리하마 삼거리 가기 전 능선안부

잠시 훤해지기도

구주산 을 조망 할 수 있는 오오기가하나와 홋쇼산 삼거리, 뒤로 오오기가하나 방향,

오오기가하나를 뒤로하고 왼쪽 홋쇼산 아래 한라산 백록담 같은 분화 담을 바라보며 전면에는 구주산을 바라보면 진행이다,

안개가 걷힐 때 마다 탄성과 함께 사진촬영에 분주하다,

부드러운 안부를 곧장 지나면 구주산이 눈앞이다,

홋쇼산 아래 분화 담

분화 담을 왼쪽에 두고 홋숏산 오르기,
곧장 진행하면 지름길 구주산 아래 대피소가 나온다,

홋쇼산 [星生山] 기슭을 오르며 지나온 아름다운 산길

홋쇼산 [星生山] 정상에서 재일동포 산악회원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홋쇼산에서 구주산 아래 대피소 가는 길은 다소 험난한 바위 길이다, 조망이 열린다면 왼쪽으로 화산분화구에서 뿜어대는 연기와 전면어로 구주산정상과 중악 [中岳] 오른쪽으론 지나온 오오기가하나가 아름다움을 뽐내는 산군들이 위용을 바라보며....... 진행 할 수 있는 곳 인데, 안개는 우리를 시기하고 있다,

홋쇼산과 구주산 정상 애래 안부대피소에서 점심도시락 으로 허기를 달래고 정상을 향하다 잠시 안개가 걷힌 구주산 정상부근,

구주산 정상가는 길에서 하산중인 일본 등반가들을 만나 사진을 찍어주며....... 코리아 베스트 마운틴클럽 이라고 하며, 산행지도에 적힌 우리홈피주소를 가리키니,
들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주소를 촬영하고는 활짝 웃었다,

구주산 정상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중악과 구주산 가는 갈림길

구주산 정상에서

하산 길에서 바라본 중악 어지[御池]방향

하산 길 기타센리하마

초자바루 가는 길

초자바루 가는 길의 기타센리하마

유황가스를 분출하는 기타센리하마를 내려서는 초자바루 가는 길

기타센리하마

기타센리하마를 거쳐 왼쪽 작은 능선을 올라 서기전 이정표 초자바루 [長者源] 을 알리고 있다,

오른쪽 미마타야마 철쭉군락과 야생화 군락, 왼쪽 루오우잔 [유황가스를 뿜는 산] 그분수령을 가로질러 초자바루 가는 길

분수령을 지나 장자원 가는 하산 길

지난 [06. 6월15일] 이 길을 지날 때는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는데....... 1달여 만에 그 자리 그 기슭은 어느덧 푸러 럼으로 가득하다,

유황 가스를 뿜어대는 루오우잔 기슭

장자원가는 길에서 오른쪽 미마타야마

사진 왼쪽 마을이 산행종점인 장자원이다,

전체회원이 산행 종료한 14:30 대기한 전세버스로 시모노세끼 관부훼리 터미널로 달려 17:00 안전하게 도착했다,
19:00 시모노세끼 발, [부산항 17일 08:00 도착] 배웅해드리고,
규슈 오가타에 위치한 소보산 답사를 위해 혼자 남게 되었다,

[소보산 산행후기는 차후게제 하겠습니다,]
함께한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