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를 만나러!!!!
▲무작정... 산으로 올랐다
집에서 바라다본 북한산의 운무가 장관을 이루고
어서 오라고 나에게 유혹의 손짓을 한다
정식 산행은 아니여도 망태기 메고 산책삼아 늘~오르는길로
운무에 이끌려서... 아니 홀려서... 따라온것같다
코스: 북한산 (기자촌능선)
산행: 홀로~
날짜: 2006.7.18일 (화요일)
▲엉덩이바위
여긴...특별한 바위 이름은 없지만 간혹..산악팀들간에 대머리 바위라고도 한다
내가 지은 이름은 "엉덩이 바위"라 하고...
마치...여인이 하늘로 향해 치켜든 엉덩이처럼 모습을 하고 있기에....
▲엉덩이 바위에서본...백운대
▲1분 간격으로 운무의 형태가 변하다보니
사진 찍느라 혼이 쏘옥~~빠진다
이곳...기자촌 능선은 바위길로 쭉~ 이어져 있어
건강에 좋다는 맨발 산행을 하는 산님들이 간혹들 보인다
▲물고기바위
▲가운데..향로봉이 희미하다
▲ 지금...산에는 나혼자..뿐이다~
▲ ㅇ&ㅅ 바위
▲향로봉
▲2분도 안돼서 운무에 휩싸인 향로봉
▲ 족두리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향로봉이 실루엣만이...
▲우리동네
▲좌:불광동 우:연신내(우리동네)
▲ 잠깐동안 인천 앞바다도 볼 수 있었다
▲하트♡~바위
오늘은 나의 산책로..
기자촌 코스로
너무도 호젓하고
분위기있는 운무에
흠뻑 빠졌던
나홀로 산행이였다
이런날이...
이런 산행이...
일년에 몇번이나 될까?
^&^~
드디어 산하 게시판에 올리셨네요.
축 하 합 니 다.
앞으로도 멋진 산행기 많이 ~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