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흘림,주전골
*산행날짜 : 2006년 7월 7일
*날 씨 : 흐림
*산행코스 : 흘림골입구-여심폭포-등선대-용소폭포-주전골-오색
<흘림골>
남설악자락 오색 주전골 바로 위에 있는 흘림골은 2004년 9월 20일, 20년만에
자연휴식년제에서 풀어진 계곡 산행길. 특히 한계령에서 가까워 접근이 쉬운데다
산행길이 트레킹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험하지 않으며 폭포와 기암과 소 등
비경으로 이어진 등반로이기도 하다.
<주전골>
설악산국립공원 남쪽 지역의 주봉인 점봉산 북사면에는 주전골이란 이름의 깊은
계곡이 있다. 옛 화폐인 엽전을 찍어내던 곳이라고 하여 주전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그렇듯 은밀한 작업을 하기에 적합했던 이 깊은 골은
'단풍 제1경' 설악산국립공원 가운데서도 특히 단풍빛이 곱기로 이름 높다.
단골경유지였다. 지금도 보기에 민망한 모습이지만, 여기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
등선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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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락의 모습을
정성스럽게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