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06. 04. 20(목요일)

 

* 산 행 지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양산시 원동면

 

* 날      씨 :  맑음,바람심함

 

* 산      행 :  혼자

 

* 산행 시간:  3시간 50분  
 

천태사입구(10:15,산행시작) - 융연폭포(10:35) - 갈림길(10:45) - 664봉 갈림길능선(11:30) - 철탑(12:03) - 천태산(630.6 m)(12:10)

 

- 무덤(12:25) - 바위터(12:35,점심,12:50출발) - 임도(13:05) - 신불암고개(13:45) - 천태사(14:05)


 

*    부산에서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삼랑진 인터체인지로 나와서 천태사를 물어물어 찾아간다.

 

구불구불 지방도를 따라 신불암고개를 넘어 조금내려가니 천태사 입구가나온다.주차장은 없지만 입구에 여유공간이 조금있어

 

승용차 대여섯대는 주차가능하다.

 

 

*   천태사 입장료는 없고 천태사를 지나 리본이 매어있는 등산로를 오른다.바위길이고 너덜지대를 지나면 융연폭포가 나오는데

 

폭포에대한 설명이나 안내판은 없다.천태호에서 내려오는 물이 절벽에서 폭포를 이루는것 같다.폭포를 지나면 평지길이 나오는데

 

조용하다못해 적막하다.아직은 계곡길이라 바람이 심하지는 않지만 구름 지나가는 모양이 너무빨라 바람이 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    폭포에서 10분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진행한다.어제 내린비로 바닥은 물기가 있으며 낙엽도 물을 먹어 눅눅하다.

 

주 능선길에 도착하면 갈림길이 나온다.우측으로 664봉이고 좌측으로 진행한다.산 허리길을 따라 진행한다.나무 위로는 바람소리가

 

엄청나다.완만한 하산길을 진행하다 완만한 오르막으로 오른다.철탑이 나오고 5분여 더 오르니 정상이다.정상엔 선등객 6분이

 

계시고,바람이 심해 빨리 하산한다.진행방향으로 하산한다.10여분 내려가다보면 무덤이 나오고 여기서 길이 좌측으로 굽어 내려간다.

 

바람이 덜부는 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하산하는데 이정표없는 갈림길이 나온다.남서향으로 진행한다.임도가 나오고 천태호

 

방향으로 임도길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리본이 많이 매어있는 곳으로 오른다.

 

 

*   우측 너머로 안태호가 보이고 이제부터는 남쪽으로 하산한다.가끔씩 보이는 리본을 따라 하산한다.앞으로 로로가 보이고

 

도로에 내려서니 신불암고개다.도로를 따라 천태사 방향(양산방향)으로 20분정도 걸어가니 천태사입구가 나온다.주차된 차가 보인다 .

 

3시간 50분 소요된 원점회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