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산행도 강행군~!!
    3주연속 무박으로 설악산과 지리종주,내장산을 다녀왔었고
    지난 월요일저녁 출발하여 수요일 아침에 도착 
    제주-인천간 선박으로 왕복하여 한라산도 다녀왔었다~
    
    몸이 피곤하다고 여유 부릴틈도 없다
    금요일 빼빼로데이라고 삼화모임방에 공지했는데~
    수요일 급쌀로 했던 낙지번개는 올만에 모임을 해서인지 30여명이 모였었다
    늦은 시간까지 맛나게 먹고 마시고~ㅎㅎㅎ수다를 떨면서 간에 부담을 주었는데도?
    이미공지한 금요일모임을 안할수도 없기에 또 모임을 갖었고~
    
    11월등산일정표가 코팅된채 책상한켠에 있는것이 안타까워
    모임과 출장이 없었던 날 목요일은 퇴근후에 만월산과 만의골로~
    토요일오후에는 청량산으로 등산일정표를 붙이러 갔었다
    
    그리고~``` 11월13일 일요일!!!!
    
    백두대간40구간인 도래기재에서 화방재까지 무박코스는 다음으로 미루고~
    지난번 폭설로 러쎌하면서 진행이 어려워 빠진구간인 
    무주 덕산재에서 부항령으로 3시간짜리 땜빵산행을 가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복잡다산했고 여차저차~ㅍㅍㅍ
    서비스차원에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리무진버스로 소풍가는 분위기!! 
    남는 시간은 더덕케고 룰루랄라~ 일것 같다ㅎㅎㅎ♬
    
    쉬고 싶은 가벼운 마음으로 골수멤버들이 가는 대간길을 따라나서기로 했는데~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본인의사와는 상관없이 주변상황이 마이산종주를 가라한다
    
    
    
    
 







산행들머리를 덕천교로 잡았었는데~~ 산성쪽으로 오른다



다리앞쪽근육이 당긴다~
등산화끈을 꽉 묵었을때처럼~ ㅍㅍㅍ 급한경사를 오르는것처럼~!!!



광대봉조망~

















광대봉에서 조망~



보흥사조망~```
다음산행이 마이산이라면 보흥사에서 오름을 선택해도 좋을듯~



광대봉에서 조망~!!!
마이산은 계절별로 그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다

봄에는 마치 바다에 떠있는 배의 돛대와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하늘에 우뚝 솟아있는 형상이 푸른숲과 바위가 어우러저 용의 뿔과 같다하여 용각봉
가을에는단풍과 바위의 형상이 말귀와 같다하여 마이봉,
겨울에는 햐얀 눈위에 솟은 봉우리가 먹물을 찍은 붓과 같다하여 문필봉 이라 불리운다.




광대봉에서 내림길!!















편안한 낙엽 밟는 길이었던가~?? 
20여개의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기운 쏙빠지지요~???



금당사조망~









비룡대~









남부주차장조망~



















어릴적 배모양... 종이접기해보셨지요~??ㅎㅎㅎ흡사합니다~!! 








빡빡한 스케즐로 그간 힘들었나보다~
발걸음이 무거워 겨우겨우 옮겨놓는다~ 제기랄~ㅋㅋㅋㅋ

예전에는 날씨때문에 더워서 다소힘들게 마이산을 탔었던 기억이지만
어제는 산행하기에 좋았던 날씨에도 우찌 힘이 그렇게 들었는지
이젠은 40대중반의 나이를 의식하고 내몸좀 살펴야겠다

봉두봉가기전 안부에서 시간을 보니 산님들과 약속한 중식식사시간이 1시간남았다
이제부터는 여유부릴시간이 없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던 그룹과 빠이하고 속도를 내보는데~





봉두봉 내림길에서 마이봉조망~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 마이산이라 한다면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은 역시 마이산의 탑군이다. 
마이산 탑군은 전라북도 지정 지방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자연석을 차곡차곡 쌓아 마치 송곳처럼 정교하게 만든 탑들은 
태산처럼 위엄을 느끼게 한다.
팔진법의 배열에 의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며,당초에는 120기 정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80여기가 남아있다. 

1885년에 입산하여 솔잎 등으로 생식하며 수도한 
이갑룡 처사(1860-1957)가 30여년 동안 쌓아 올린 것이다. 
1860년에 전주 이씨 효령대군 16대손으로 태어나 25세때 마이산에서 유,불,선에 
바탕을 두고 용호세계의 실현을 위해 수도에 들어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북부주차장으로 가는 마지막 오름길 계단!!





10시20분에 산행시작하여 북부주차장에 3시20분에 도착~!!
5시간만에 산행을 마무리한다
3시30분 식사시간을 기다리던 선두그룹은 지루하셨던지 식사전 1차마무리중~

행사때 거래하던곳은 물리고 인테넷으로 향토음식점 지정업소를 검색~
돌솥비빕밥으로 맞춤식사를 했다
모두들 맛나게 드셨다니 감사드리고 후에 음료수 한켄씩 돌렸었다~ㅎㅎㅎ

멀지도 않지만 가까운거리는 아닌 전북진안의 마이산~
산행시간도 평소보다 길었고 하기에 금요일쯤 조기출발(회비상관 없음)을 하자고 
두목님께 제의했지만 산님들이 조기출발을 부담스러워한다고 
평소대로 출발해도 된다고 한다

오후4시40분에 출발한 버스는 인천에 9시도착했다
조금~ 밀리는 듯했지만 좀더 일찍 인천에 도착했으면 좋았을껄했다~

생맥주 딱!! 한잔만 먹고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피곤이 업습해오기에
늘 하던 뒷풀이제의도 안하고 대간팀들에게 오는 전화도 자리들이 길어질것 같아 
사양하고 걍 집으로 향한다
나의 집~ 보금자리~ㅎㅎㅎㅎ 편안히 쉴수있어 좋다!!!!


☆... 인천삼화산악회/산으로가는길클릭!...☆ 
 

울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부족한 홍실장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시는 모든님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ㅎㅎㅎㅎ_()_꾸벅!!
선두에서 길잡이를 해주신 박인규님,조상원님 수고만땅하셨고~
다음에는 정식가이드로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ㅎ

^^*

다음주 산행은 수도산(1.316m 경북김천)으로 
고찰과 명소가 산재한 깨끗한 산으로 조망이 일품입니다

중식제공을 하면서 안주가 부족하시다는 말씀 참고하여
이번주는 산행지가 한군데이기에 홍짱이 삽겹살을 추가로 준비하겠습니다 
특별한 산행지로~```
특별한 먹거리로 충분히 즐거울수 있도록 거듭 노력아끼지않겠습니다

격려와 성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