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촬영일 : 2005년 7월 2일(토)
2. 날  씨 : 비온후 흐림            
3. 메  모 :
    승가사에서 야생화와 풍경사진을 찍은 후 비봉이 보이는 주능선의 한가로운 바위에서 명태포와 고추장을 안주삼아 간단히 맥주 한캔하면서 구름이 걷혀가는 비봉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고는 진관사계곡쪽으로 하산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후의 계곡이라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웠지만  계곡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평소 물기없이 말라있던 계곡의 경사면들이 모두 장쾌한 모습의 폭포로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바위를 깨어 버릴  듯 무너져내리는 백색의 물줄기와 밑바닥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맑은 물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저의 글솜씨가 서툴러 이만 쓰렵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다정불심(多精佛心)
(촬영지 : 승가사 입구)

 

 

정상에서의 만남
(촬영지 : 비봉 직전)

 

 

어머니에게로 가고 싶은 인간들
(촬영지 : 비봉 직전)

 

 

비봉을 오르는 사람들
(촬영지 : 진관사 능선)

  

  

비봉의 이면(異面)
(촬영지 : 진관사 능선)

 

 

비봉의 정기
(촬영지 : 진관사 능선)

  

  

폭포 I - 1
(촬영지 : 진관사 계곡)

  

  

폭포 I - 2
(촬영지 : 진관사 계곡)

 

 

폭포 II
(촬영지 : 진관사 계곡)

 

 

폭포 III
(촬영지 : 진관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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