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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5.7.2 토요일, 흐림, 안개, 햇살 잠깐3번, 비 2번잠깐, 1번 잠~깐, 시야 안보임
장소: 경기도 가평군
인원: 나홀로
코스: 마일리 국수당-우정고개-매봉-회목고개-칼봉산-경반초교-경반계곡-사기막이-말구리
교통:
갈때; 노원역-상봉역(지하철800원), 상봉터미날-현리(시외버스 4,000원), 현리-국수당(택시 7,300원)
올때; 눈물고개-가평터미날(택시 3,500원), 가평-상봉터미날(시외버스 4,700원),상봉역-노원역(지하철)


<매봉,칼봉산>
백두산에서 남하하는 백두대간이 금강산 북쪽 분수령부근에서 서남쪽으로 한북정맥을 내주었는데 이 정맥은 휴전선을 넘어 대성산과 백운산을 솟구치고 서울의 진산인 삼각산으로 달려가다가 동남쪽으로 갈래친 줄기위로 이 매봉을 빚어놓았다. 매봉의 북쪽으로는 전패봉과 명지산이 있고 남으로 깃대봉(910m) 대금산(704m)이 보이며 동쪽에는 칼봉산(900m)이 나란히 앉아 있다.                      
매봉은 바위지대가 많아 험준한 산으로 사전에 코스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6.5km에 달하는 회목고개에서 승안리에 이르는 코스는 초행자가 오르기에는 다소 힘든 거리다. 하산은 회목고개로 내려오는 것보다 정상에서 서쪽능선 길을 따라 마일리로 내려오거나 깃대봉쪽 갈림길에서 마일리로 내려가야 힘이 덜 든다. 하지만 힘들게 오른다 해도 정상에서 만나는 시원한 조망 앞에서 누구나 산행의 피로를 잊게 된다.
-가평군청-


<스패치를 착용하고 오른 산행기>
지난주 깃대봉-약수봉 산행시 방화선에 잡초가 무성하여 어떻게 무사히 지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한가지 방안이 생각났다. 고교시절 교련시간에 착용했던 각반이 생각난것이다. 각반 대용품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겨울용 스패치가 생각났다. 가장 두려운것이 뱀이다. 뱀은 사람을 물지않는다고
하지만 뱀을 밟을 경우에만 문다고 어느분이 산행기에 올린것이 생각나서 항상 무성한 잡초지대는
두려움을 갖고 통과하였다. 발밑이 보여야 뱀을 피하지... 어차피 밟게 된다면 스패치를 하면 좀
났지 않을까 잔꾀가 생각나서 준비물로 스패치를 배낭에 넣고...


06:20 집출발

06:29 노원역. 지하철 타고 상봉역으로(800원)

06:41 상봉역. 3번출구로 나와 걸어서 상봉터미날로

06:50 상봉터미날.

07:00 시외버스출발(4,000원). 시외버스는 많은 산객들이 탔다. 아마 3팀인가...한팀은 한북정맥 종주하는
지 서파에서 하차한다. 아마도 수원산-죽엽산 구간을 통과하는 모양이다.하고 나머지는 현리에서 하차...

08:03 현리. 분식집에서 아침먹고...

08:30 택시. 마일리 국수당까지 7,300원

08:43 국수당. 연인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곧 삼거리가 나오며 매봉안내판에는 정상 3.72km, 2:30분이라고 써 있고, 이정표에는 연인산(우정능선)
5.9km, 연인산(연인능선) 5,0km, 현리 7.8km를 가리킨다. 직진하여 비포장길을 따라서 올라가니...

08:56 차량진입금지. 차단기로 길을 막아놨다. 계곡은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물이 많다.
성일산악회의 빨간리본을 바라보며...

09:06 계곡. 건너편 안내문<산악차량 통행과 호우로 자연경과 훼손되어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폐쇄,우측
등산로 이용>을 보고 우측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니 등산로따라 물길이다. 잠시 휴식후 진행하니 폭포가
보인다. 비가 와서 수량이 풍부하다.

09:27 임도. 바위로 길을 막아놨다. 리본은 좌측에 메달려 있다. 잠시 쉬고 임도따라 진행하니 개울을
만나는데 좌측에 리본이 또 메달려 있다. 계속 임도따라 진행...

09:48 임도 안내문<산악차량... 09:06분 안내문과 동일>. 등산로는 좌측이나 나는 임도따라 진행...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임도를 폐쇄하였다는데 실제 임도는 깨진 돌맹이로 차량통행이 불가능하고
생태계 복원을 하려면 수십년이 걸려야 한다. 그것도 비가 오지 않아서 임도에 흙이 덮여서 풀이 자랄
수있게 되는것을 전제로 해서... 과연 흙이 덮일까...비가 오면 씻겨내려가고... 차라리 현재 등산로를
폐쇄하면 생태계 복원이 훨씬 수월해질텐데... 등산로를 따라 빗물이 흘러내려 흙이 씻겨내려가는 판국인데 아쉬움이 남는다.

09:58 우정고개(622m). 이정표가 두개다. 임도에 있는 이정표는 연인산 3.4km를 가리킨다. 아마도 좌측
임도를 따라 가면 연인산까지 3.4km라는 표시일 것이다. 또 하나의 이정표는 매봉 2.2km, 연인산(우정
능선) 4.3km, 마일리(국수당) 1.6km, 용추휴양소(주차장) 10.2km, 연인산(연인능선 1.34km를 가리킨다.
우정고개는 임도사거리이다. 현리방향 1개와 가평방향 좌,우,중앙에 있으며, 좌측은 연인산으로, 우측은
칼봉산으로 올라가는 회목고개와 연결된다.

잠시 쉬다가 방화선을 타기전에 스패치를 착용하는데 사람 목소리가 들린다.
어휴 쪽팔리게(혼자말)... 스패치 착용한 것을 보면 미쳤다고 할것아닌가...얼른 매봉 방향 방화선으로
올라서니 두명이 내가 올라온길을 따라 올라왔다. 차림새를 보아하니 나물을 캐러온 사람이다.
나보고 무슨 나물을 캐러 왔냐는 물음에 등산객이라 대답하고 방화선을 따라 진행한다.
쩝~ 나물이라면 취나물과 더덕(지난번 왕방산에서 처음으로 따봤음), 도라지만 알고 있다. 잔대는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린지 오래다.

출발하여 방화선따라 진행하니 급한 오르막길이다. 쓰러진 나무가 많으며, 대부분 방화선에 쓰러져 있
어 등산로는 방화선과 산속을 왔다갔다 한다.

10:20 헬기장. 이후 급한 오르막길을 오르니...

10:36 무명봉. 잠시 휴식후 출발하니 바위 한개가 방화선에 박혀있다.

10:53 이정표. 이정표는 매봉 0.70km, 우정고개 1.92km, 국수당 1.80km를 가리킨다. 긴 오르막구간을
올라서니 무명봉, 안부를 지나서 다시 무명봉...

11:15 매봉정상. 정상석(매봉, 해발 929.2m, 가평군 하면 마일리 산1번지. 98.8.1 가평군수)과 이정표
(깃대봉 2.10km, 우정고개 2.39km. 동막골 2.4km)가 있다. 정상석은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
리봐도 정상 같지가 않다. 깃대봉 방향으로 진행하니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하니 암봉을 우회
하는 길이다.

11:33 헬기장. 삼각점이 두개다. 건설부에서 설치한 삼각점이 있고. 보도블럭에 기본이라 써 놓고 삼각점
표시를 한 것이 있다. 앞봉우리에는 무인산불감시장치가 있다. 여기가 매봉정상인 것이다.
빵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니 어제 내린 비바람으로 인하여 보이지 않던 날벌레가 기승을 부린다.

11:46 출발하여 깃대봉 방향으로 진행하니 곧 이정표가 나오고 이정표는 대금산 5.5km, 마일리 국수당
3.8km를 가리키며, 연인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무인 산불감시장치를 지나니 이정표가 다시 나온다.
이정표는 회목고개 1.40km, 깃대봉 1.80km, 우정고개 2.69km를 가리킨다. 아무리봐도 회목고개 방향
이 보이질 않는다. 깃대봉방향으로 3-4m 진행하니 좌측 숲속으로 자그마한 길이 보이는데 산악회리본
이 보이질 않는다. 스패치를 벗고 잠시 망설이다가 숲속으로...

12:05 이정표. 이정표는 회목고개 0.7km, 매봉 0.7km를 가리킨다. 이정표 뒤로 하산로가 보인다.
처음으로 진흥염료(주)산우회 리본이 보인다.

12:20 회목고개. 이정표는 칼봉 1.0km, 마일리 국수당 6.6km, 매봉 1.4km를 가리키며, 좌측 임도는
마일리 국수당으로 가는 임도로서 우정고개와 연결된다. 우측 임도는 경반리 경반사로 내려가는 임도로서 칼봉산 국선왕 표시판이 자리잡고 있으며, 큰 바위 3개가 있는데 국선왕 표시판 옆 나무아래 바위는
선황당 처럼 기도터를 만들어 놨다. 앞 뒤는 등산로 표시판이 있다. 널찍한 바위에 걸터 앉아 점심으로 김밥 한줄...

12:40 출발. 계곡 좌측으로 하산로가 보인다.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 봉우리를 넘고 능선따라 진행하
니 거북바위가 보인다. 뒤쪽에서 보면 널찍한 몸통에 머리를 내민 모습이다. 봉우리를 우로 우회하니
바위와 쓰러진 나무가 많다. 이름이 칼봉산이니 만큼 바위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바위가 많
다.

13:05 잠시 빗소리가 들리더니 1분도 안돼 조용해진다.

13:17 칼봉산 정상. 정상석에는 칼봉산 해발 899m,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 158번지.98.8.1 가평군수
라고 써 있다. 정상석 옆에는 우뚝 솟아 있는 삼각점이 특이하다. 아마도 바닥이 암반이라서 박아놓지를
못한 모양이다. 나무에는 칼봉산표시판(900m, 서울 산마루산악회)이 또 하나 메달려 있고,
나뭇가지에 꽂힌 칼봉표시판(연이랑이)가 칼봉산임을 알리고 있는데 이정표는 용추휴양소 6.6km,
매봉 2.4km를 가리킨다.
잠시 쉬는데 햇빛이 3분 남짓 비춘다. 이어 빗소리가 들리고...

13:37 출발. 능선따라 진행하다가 오므락구간을 오르니

13:48 무명봉. 조그만 바위조각이 마치 칼날처럼 날카롭다. 구석기 시대 타제석기 수준이다.

13:54 무명봉 삼거리. 좌측에는 동춘, 아름다운산의 두개 리본이 보이는데 우측은 리본이 없다.
잠시 지도를 꺼내놓고 살펴보는데 빗소리가 들린다. 리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빗소리가 그칠
줄 모른다.

14:07 이정표. 경반분교 2.56km, 칼봉이 2.30km, 칼봉산 0.65km를 가리키는데 빗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어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즉시 우측 경반분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5분쯤 지나자 빗소리는 그치는데...

14:20 안부사거리. 이정표는 (직) 중산리 2.90km, (우)경반분교 1.80km, (뒤)칼봉산 1.25km를 가리킨다.
하산길은 대단히 험난하다. 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잡목, 넝쿨이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다. 계곡의
바위지대를 따라가다가 넝쿨지대를 지나고, 다시 바위지대, 넝쿨지대 반복...

14:55 이정표. 경반초교 0.90km, 칼봉산 2.15km,를 가리키는데 공터인 모양인데 잡초가 무성하다.

15:25 경반초교. 칼봉안내도와 이정표(칼봉산 3.05km, 회목고개 칼봉 매봉 1.64kmm, 경반리 3.90km)
가 자리잡고 있으며, 개 한마리가 열심히 짖어댄다. 개울을 건너서 비포장길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15:35 개울. 경반초교앞을 지나서 처음으로 계곡을 만나는데 비포장길은 계곡을 건너야 한다.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계곡 뿐 아니라 비포장길 따라서 계곡물이 흘러가고 있다. 중간의 커다란 바위에는
부부가 발을 담그고 쉬면서 담소중이다. 나도 쉬면서 등산화를 벗고 발을 씻는데 부부가 내곁을 지나
가면서 아래쪽으로 6개정도의 개울물을 건너야 하는데 모두 신발 벗고 건너야 한다고 한다.
부부는 차를 아래에 두고 경반사까지 걸어가는 중이라고 하는데...
등산화는 이미 젖어버려 걸을때마다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6번이나 신발을 벗
어야 하다니... 잠시 생각해보니 등산화를 이참에 아예 빨기로 결정하고 등산화를 신은채 계곡을 건너
기로 하니 맘이 편하다.

비포장길이 6번이나 계곡을 건너는데 안빠지고 건널 도리가 없다. 첨벙 첨벙... 등산화속의 물은 등산화
옆구리 터진 곳으로 잘 빠진다. 마지막 여섯번째, 부부가 두고왔다는 서울 차량이 보인다.
계속 길따라 내려가니 어제 몰아친 비바람으로 인하여 잣나무가 통채로 뽑혀있고, 간이화장실을 기우뚱
서있다. 넘어젔으면... 경반리 계곡물은 못쓴다. 팬션에는 주말을 맞아 놀러온 젊은이들 많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나도 씻어야 하는데 좀더 내려가서 씻어야지 시외버스 탈때까지 땀이 덜 날것이다.

놀러운 아가씨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아가씨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내려가니 어느덧 눈물
고개가 앞에 보인다. 고개만 넘으면 포천읍까지는 금방이다.

17:05 눈물고개 직전. 이제 씻어야 할곳을 찾아서 계곡물을 찾아 내려가서 퐁당 한후 옷을 갈아입고
114에 전화하여 가평콜택시를 부른다. 걸어가면 다시 땀이 나므로 택시를 콜한 것이다.
어디로 가냐고 하여 현재 위치를 모르므로 눈물고개 꼭대기에 반바지입은 등산객이라고 얘기를 한다음
눈물고개로 올라가는데 택시가 먼저와서 빵빵 거린다.

17:30 콜택시. 가평터미날까지 3,500원

17:45 가평터미날. 지난주는 MT가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는데 오늘은 조용하다. 그러고 보니 벌써 방학
을 한 모양이다. 좌석버스(18:15 가평출발)와 시외버스(18:00 가평출발)를 비교하여 빠른쪽인 시외버스
표를 예매하니(4,700원)...

18:00 상봉동행 시외버스 출발. 산행후 대중교통의 장점인 단잠을 즐기다보니 어느덧 구리시에 접어들고
있다.

19:40 상봉터미날. 걸어서 상봉역으로

19:50 상봉역. 지하철 7호선 타고 노원역으로(800원)

20:15 노원역.


<산행후기>
여름철 산행시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이 뱀이다. 숲속같은 경우는 잡초가 별로 없어 걱정할 염려는 없지만
방화선은 잡초가 무성하여 아래쪽을 확인할 수가 없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것이 스패치...
스패치 착용하고 여름산행을 한 산객은 내가 첨 일것이다. 방화선을 갈때는 항상 스패치를 휴대해야
겠다. 비록 남들이 보면 쪽 팔리더라고... 뱀 피할수 없다면 물리더라도 안전한게 최고 아닌가!!!

-들머리인 국수당에서 우정고개까지는 임도길이다. 가평군에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답시고 임도를 막고
숲속 등산로를 이용하라고 하였는데 내가 보기에는 숲속등산로로 인하여 생태계가 더 파괴될것 같다.
숲속 등산로를 따라서 빗물이 흘러가고 있으며 상당부분 씻겨져나간 흔적이 역력하다.
그런데 임도는 비때문에 씻겨 나갔는지 흙 한점없는 깨진자갈,바위로 된 임도가 대부분이다. 흙이 없는
데 생태계 복원이 될까? 차라리 임도를 이용하게 만든다면 숲속은 보존이 될텐데... 쩝...

-날머리인 경반초교로 내려갔던 길은 결코 권하고 싶지 않은 길이다. 특히 여름철, 비가 왔을때는...
하산길은 잡초, 잡목, 넝쿨지대와 계곡의 바위지대를 번갈아 가면서 통과해야 하는데 거의 기다시피
하여 내려왔다. 산객들도 많이 안다니는 길인지 넝쿨에 길이 막혀 고생했고 다 내려왔다고 안심했는데...

비포장길이 계곡을 가로지를때는 비가와서 비포장길로 계곡물이 넘치는데 이런 곳이 대여섯곳, 등산화
벗고 맨발로 내려갈수 있는 길도 아니고... 벗었다 신었다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할수 없이 등산화
신은채로 계곡물을 건넜는데... 거리도 무척 멀다.

-국수당의 연인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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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당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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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우회로 안내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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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차량통행을 막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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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통행을 막은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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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고개, 좌측에서 올라왔고, 좌측 전방이 연인산 능선길, 우측이 연인산 임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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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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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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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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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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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정상석과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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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매봉정상인 헬기장, 삼각점과 H 자 가운데 보도블럭 삼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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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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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산불감시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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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숲속의 칼봉산 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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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목고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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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목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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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산 정상석과 나란히 서있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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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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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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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반초교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잡초공터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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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반초교 입구에 있는 칼봉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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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비포장 도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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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반리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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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계곡. 첫 계곡에서 만난 부부가 끌고온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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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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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풍으로 뿌리채 뽑힌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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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젊은이들의 물놀이는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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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럽지 않은 멋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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