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0월 19일 일요일, 맑음

홀로 산정산악회따라

 

코스   댓재(810)-황장산(1059)-큰재-광동땜이주단지-자암재(920)-환선굴-대이리주차장

거리         l---0.6km---l--4.4km--l----------3.4km-------l--1.7km--l 

 

구간거리 + 하산거리: 8.4 km + 약 2km

총소요시간: 4시간 48분

 

산정산악회는 편의상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자주 씁니다. 지난주에 편의상 단풍철에 공룡에 들었다가 이번주는 편의상 댓재에서 남쪽으로 대간길 짧게타고 환선굴로 내려가 편의대로 구경하고 동해바다로 나가 회를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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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하장면과 삼척시 미로면의 경계에있는 구간으로 황장산 오르고 나면 대체로 평탄한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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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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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 오르며 뒤돌아본 두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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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뱃살이 장난 아니지만 허벅지도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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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 지나며 뒤돌아본 두타산 청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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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재로 오르는 424번 지방도가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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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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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길도 조금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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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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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키를 훨씬 넘는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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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 가는 맛에 대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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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방향 산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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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남쪽 방향 산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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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뒤로 가야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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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 보이는 것은 내가 쓸쓸해서인가? 가을이 깊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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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란 이름 답게 넓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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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에서 바로 임도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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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취가 마지막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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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확 트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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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지 채소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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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물탱크를 보고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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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로 오르며 뒤돌아본 고냉지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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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청옥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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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임도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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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지 채소가 대간 마루금까지 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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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땜이 수몰되면서 광동땜 이주단지가 생기고 이분들이 고냉지 채소를 일구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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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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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지고나니 단풍이 고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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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나면 눈꽃이 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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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암재.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환선굴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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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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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도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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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물든 생강나무도 있네요. 생강나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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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 내려가는 길은 매우 가파르게 내려가며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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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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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바위지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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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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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본 모습, 대간길의 환선봉은 그저 평탄한 길이었는데 그 동쪽은 이와 같은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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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도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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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여러군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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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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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뒤로 대이리 매표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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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 덩이 속의 엄청큰 빈공간이 환선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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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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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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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커다란 굴입니다. 고씨동굴은 기다랗고  멋진 종류석이 많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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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석이 시원 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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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커다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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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디서 본 듯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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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커다란 폭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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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에서 내려 오면서도 뒤돌아 보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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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피집은 조금 아래 있으나 사진 찍기가 나빠 못찍고 이 집 지붕도 참나무 껍질인 굴피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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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소나무를 얇게 잘라 엮은 너와집입니다. 글피집이나 너와집이나 1채씩 남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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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너와로 엮은 방아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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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굴도 가깝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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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디카 잃어 뿔고 2번 쓰고 장롱속에 처박힌 대포 꺼내들고 혹시 쨍한 사진 나오려나 디립다 찍으면서 내려오고 환선굴도 들렸다 내려오니 최후미가 되어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동해로 가 빈속에 회와 쇠주를 디립다 먹어대니 거의 의식을 잃은 상태로 또 하루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