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화야산 755m 경기도 양평군,가평군

2.산행일시:2008. 8. 23 (토) 10:02~14:45

3.산행자: 칸보이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10 덕소역앞

 10:02 화야산 큰골 주차장

 10:12 운곡암

 10:55 화야산장

  11:11 계곡갈림길 삼거리

  11:47 주능선 사거리안부 (큰골 2.96km,화야산 0.56km)

  12:04 화야산 정상 755m

  12:30 점심식사

  12:42 주능선 사거리안부

  13:18 안골고개

  13:42 화야산장

  14:05 큰골계곡 중간

  14:27 휴 식

  14:45 큰골 주차장

 

***화야산 755m

 

가평군 청평면과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 경계상에 솟아 있는 화야산은 북으로 뾰루봉, 남서쪽으로 고동산을 거느리고 있는 산이며 북한강을 청평호에서 남쪽으로 크게 휘어 흐르게 만든 산줄기이다.

 

고동산, 화야산, 뾰루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서 동서로 뻗어 내린 능선은 울창한 숲으로 뒤덮혀 있으며 계곡 또한 골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자연발생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청평유원지와 대성리유원지, 자연발생유원지인 큰골과 사기막골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뾰루봉에서 화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바위길이 자주 나오고 화야산 정상에 서면 남서쪽으로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펼쳐지고, 남동쪽으로는 곡달산과 그 아래로 골프장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화야산 등산기점은 큰골입구, 사기막골입구, 약수골입구, 안골입구 등이 있는데 삼회1리 큰골입구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사기막골이나 약수골로 하산하면 된다.

 

 

산행코스지도

 

1.출 발 09:10~10:02  오늘은 가볍게 산행한후 시원한 알탕을 즐길수있는 가까운 화야산으로 가기로하고 09:10 덕소역앞에서

 칸보이님을 만나 6번 경강국도를 달려 양수리에서 좌회전하여 서종면을 지나 화야산 큰골주차장에 도착하니 10:02인데,

 

단체로 오신 산님들에게 관리하시는분께서 계곡물이 넘쳐 10회이상 건너야되기 때문에 힘들것이라하니 뾰루봉으로 산행지를

변경하기로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나가는것을 보며..

 

평소에도 대여섯번은 아슬아슬하게 돌다리를 건너야하니 어제부터 많은비가 내려 각오하였기에 10:02  마침 트렁크에 갖고다닌 샌달을 배낭에넣고 출발합니다.

 

2.화야산 10:02~12:30 운곡암전 첫번째 계곡물이 넘쳐 흐르는곳 앞에서 등산화를 샌달로 갈아신은후 등산화는 배낭에넣고 물을 건너니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10:12 운곡암에 도착하여 야생화 사진을 찍으며 시원한 계곡물을 보면서 물이 넘쳐 흐르는곳을 세면서 가지만 너무 많아 화야산장에 10:55 도착할때까지 벌써 12번 정도를 건너온것 같았고 오른쪽 으로 향하는데 지계곡물도 넘치고 ,

 

너덜지대 산판길도 물이 넘쳐흐르는곳을 지나 11:11 계곡갈림길을 지나 왼쪽으로 오르니 급경사 너덜지대가 나오면서 물이 오른쪽 지계곡으로 흐르니 , 잠시 쉬면서 등산화로 갈아신으니 아주 푹신하고 발이 안정된느낌이라 천천히 급경사길을 오르니

 

11:47 주능선 안부 사거리 (큰골 2.96km,화야산 0.59km)에 도착한후 푸른나뭇잎의 싱그러움을 보면서 기분좋게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봉우리를 넘어 화야산 정상 755m에 도착하니 12:04 인데  멀리 정상이 구름에 덮힌 예봉산,백봉,천마산,축령산부터

 

서쪽으로 바로앞의 곡달산을 지나 장락산과 널미재..통일교건물등이 보이고 야생화 사진을 찍은후 나무그늘로 내려와 점심으로 떡과 약밥,음료수등을 마시고 쉬고있으니 사기막골에서 두분이 올라오셔서 인사나눈후 ,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 구름이 겊힌 예봉산너머로 보이는 검단산~용마산과 불암산옆으로 도봉산까지 보이는 조망을 바라본후 12:30 안골고개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3.하산 12:30~14:45 아까 올라왔던 주능선안부 사거리를 12:42 지난후 능선상의 야생화를 사진찍으며 시원한 능선길을 가니 13:18 안골고개를 지나 왼쪽으로 화야산장(큰골) 방향으로 하산하니 지계곡의 물소리도 요란하게 나기 시작하고,

 

13:42 다시 화야산장앞에 도착하여 등산화를 샌달로 갈아신은후 시원한 계곡물을 몇번 건너며 큰골중간의 휴식장소에 14:05 도착하여 멋진 물줄기가 바위를 넘쳐흘러 폭포처럼 보이는 곳에서 땀을씻고 알탕하며 쉬었다가 14:27 개운한 몸으로 내려오니 운곡암을 지나 14:45 주차장에 도착하여 물의 천국같은 큰골계곡과 야생화 천국을 다녀온 멋진 산행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큰골주차장의 화야산지도

시원한 큰골계곡

운곡암 아래부터 등산화대신 샌달신고 올라갑니다 (칸보이님)

운곡암
 
운곡암 대웅전을 새로 지었습니다

예전 대웅전건물옆 바위

 

뚜껑바위

 

물의 천국같은 큰골계곡

돌다리는 물에잠기고

벌써 열번은 건너온것 같습니다 ㅎ
왼쪽 지계곡
화야산장앞 이정표-오른쪽으로 올라 정상으로 ..나중에 왼쪽 안골고개로 하산합니다
화야산장
화야산장 오른쪽 계곡
화야산장지나 계곡삼거리 오르는 산판길에도 물이 넘쳐흐릅니다
삼거리-왼쪽으로 오릅니다
야생화사진 찍고계신 칸보이님
너덜길에서 잠시 쉬며 등산화로 갈아신고..
이정표
올려다본 안부
주능선 사거리안부
주능선의 싱그러운 나뭇잎
칸보이님
 
구름에 정상이 가린 예봉산 683m
백봉과 천마산 812m
축령산도 구름에 덮히고
 앞의 곡달산과 뒤로 장락산 방향
장락산 중간의 통일교건물
예봉산뒤로 검단산~용마산까지
다시 돌아온 사거리안부
 바위봉 우회길
안골고개로 내려가는 첫번째 밧줄지대
두번째 밧줄지대
안골고개 이정표
뾰루봉방향
 
화야산장 부근에서 바라본 봉우리
시원한 알탕장소
 
바위로 넘쳐흐르는 물은 폭포같습니다
탈의실바위- 앞에서는 전혀 안보이고 저 바위뒤에 멋진 탈의실이 있습니다 ㅎ
 
 
영아자
익모초
물봉선
노랑물봉선
배초향
숙은노루오줌
1.눈괴불주머니
2.멸가치 
3.고추나물 
긴담배풀
뚝갈
마타리 
자주조희풀
송장풀
모싯대
갈퀴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