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 산행후기를 적으면서.

어제는 청평 호명산으로 한걸음산악회 회원님들의환영으로 호명산 산행을 재미있게 하고 긴 발자욱을 남기고 왔습니다.

한걸음 산악회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



다음산행에도 항상 건강한마음으로 한걸음산악회원님을 만날수있기를 기원하면서 어제 산행의 즐거움을 글로남아 남겨올립니다.  



1월9일아침 상봉역에 도착하니 많은산님들로 역전앞이 분주하여 한걸음산악회원 님을찾으러  점을처보다 . 전철타는 뒤쪽 으로 가서 9시5분전 손 전화로 카페 지기님께 전화를 걸어 전철 뒤쪽에 있다고 인사를 드리고 조금 기다리니 반트님이 올라오셔서 인사를 나눈후 일행을 함께 기다리다 9시20분발 열차를 타고 청평에 도착하여 개울 건너 호명산 들머리에 도착하니 10시20분



산을 올라 가는 등산객들로 호명산은 인산인헤 오늘 산행은 호명산 등산하는 역사상 가장많은 사람들이 모여든것으로 판단한다.



서울 -춘천 전철개통으로 앞으로는 더많은 등산객이 몰려올것으로 생각이들어 오늘 한걸음 산악회원님 모두 건강을 약속하듯 추운날씨지만  여유롭게 산행을 하며 점심 식사 장소를 찾으러 능선을지나 명당을 찾아 자리를 펴고 오손도손 마주않아 배낭에 싸온 먹을거리를열고보니

오늘의 요리는 동태탕이 일품으로 정말 9명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를정도의 맞있는탕으로 식사를 맞이고 호명산 호수를 올라 호수에올라보니    산정호수를 생각나게하는구나?  



산정호수 와는달리 청평 호명산 호수를 내려가서 일부는 해우소를 가고 일부는 사진을 박고 있는데 오늘의 여성 영..씨께서 그추운데서 그만 호수가에 요강을 비운다?  



이곳이 산정호수라면 영..씨는 아마 이런일이 있어는지는알까...ㅎㅎㅎ



유우머니 예술적인 문학으로 그곳을 가보자..


청평에서 사는 지씨라는 사람과 가평에 사는 여씨라는 여자가 청평호수에서 함박눈 내린 동계절 한날에 술을 밤늦게까지 마시다가 여씨 여자가 호수 얼음판에다 요강을 비우다가 여씨 여자 음부에 탈모가 너무 많고 길어서 얼음 위에 얼어붙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일어날수도 없어서 소리를 부르짖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지씨가 달려와 머리를 낮추고 입김으로 녹이고자 후후 불고 있는데 지씨 역시 수염이 많고 길어 수염마저 얼어붙어 버렸다.

지씨는 여씨 옥문을 앞에서 마주바라 본채 엎드려 하룻밤을 보냈는데 그 다음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지씨를 보며 바로 이런 현상을 바라보고만 있지 어떤 사람은 내년 봄에나 떨어지겠구먼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여씨 남편과 지씨 부인이 달려와서 지씨 수염은 여씨 남편이 여씨 음부 탈모는 지씨 부인이 가위로 잘랐다고 하며

지씨 부인도 여자가 이렇게 긴 탈모는 처음 보았다고 하면서 남편 지씨를 긴 탈모 애인을 둔 사람아라고

긴탈모지센 이라고 부르니 청평에서는 긴탈모지센 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며

여씨 남편도 부인이 수가 많고 수염이 길던 지씨를 애인으로 둔사람 이라고 긴털보여사라.

부르니 가평에서 털보여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ㅎㅎㅎㅎㅎㅎ



추운날 산행을 하고나니 얼굴이 불그레해지며 혈색은 청춘으로 오늘도 건강하게 산행을 마무리하고 상천역에 도착하니 4시30분으로 오늘도 즐거운 산행으로 다음 산행때까지 건강하시길바람니다..

알펜글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