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산행지 :강화 석모도 해명.낙가산 327m

ㅁ 산행일 :2006년 7월 30일 일요일

ㅁ 산행시간:5시간(휴식시간널널)-개인일경우 4시간이면 충분함

ㅁ 산행km:9km정도

ㅁ 산행날씨:잔뜩 흐린가운데 산전체가 운무로 가득하여 시야가 없음

 

ㅁ산행특징: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그대로 얼굴에 닿으며 아기자기하게 산행할수있는 곳으로 가족등반의 최적지인듯하다.

신촌버스터미널에서 강화 외포리 까지 와야한다..버스가 외포리 선착장까지 온다. 개인차량을 가지고 들어갈수있다. 배한대당 42대까지

실어나른다고 한다. 선착장에서 석포리까지는 5분정도소요

석모도 석포리에 내리면 앞에 버스가 있다..큰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기사가 등산로이다고 말해준다. 버스에서 내리지마자

등산로안내도가 보이고 그길을 따라 쭈욱 등산하면된다.

진득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보문사 눈썹바위로 내려가는 경우가많지만 주로 종주산행을 많이한다.

해명산-낙가산-상봉산 까지 종주산행을 많이하는데 옆 석모도 주위로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산행을 하면 시원함과 동시에

힘들지않은 산행의 재미를 듬뿍 느낄수있어 가볍게 다녀올 아주 좋은 산인듯 하다.

 

섬과 바다의 조망과 해풍..그리고 아기자기한 능선.절과 마애불.석실을 함께 하는 해명.낙가산..교통여건도 편리하여 쉽게

인접할수있기에 산행의 줄거움을 가득 안고 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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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서울경기권 초보님들의 모임 :좋은생각 산사랑

 


외포리 선착장 입니다. 가지고 간 승용차는 선착장 주위에 파킹하고(무료)- 잘파킹만 해놓으면 됩니다.

차를 안가져가는게 빨리 들어가고 나올수있어 좋습니다.

배는 성수기이기때문에 수시로 있어 오랫동안 기달리지않아도 됩니다.


석포리에서 실어온 차가 빠져나오고있습니다..

차를 먼저 파킹하면 사람들이 배에 입성하도록 안전을 위해 조치하고있었습니다.


석모도가는길에 갈매기 새우깡이 유명하죠..새우깡을 던져주면 갈매기들이 기가막히게 받아먹습니다..

살찐 갈매기들이 엄청납니다.^^


갈매기 새우깡 주러 배 안에는 사람들이 텅비웠습니다.^^


5분정도 지나니 벌써 석모도 석포리에 닿고있었습니다.~


석포리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휴가철이라 1시간에 2대정도 운영하네요..시간을 잘 맞추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큰버스와 작은버스가있습니다. 노란색 큰버스를 타면 5분정도 달리면 등산로라고 기사님이 얘기해줍니다.

거기서 내리면 바로 진득이고개입니다.


진득이 등산로까진 700원입니다.


진득이 고개 내리면 이런 이정표가 바로보입니다.~


석모도 해명 낙가산 등산안내도입니다.~



 

 

비는 내리진 않았지만 운무가 가득해서 추적추적 나무에서 물방울이 내려 얼굴은 금방 젖었습니다.~

 

등산로 옆에 이런 돌탑을 멋지게 만들어놓았군요..어느 등산객님의 작품인지 정말 멋지네요~~


도대체 한뿌리에서 몇개로 갈라진건지..정말 신기합니다.~~

 

무슨버섯인지 모르나 등산로옆에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진득이고개에서 1시간정도면 해명산 정상입니다. 돌탑에 의해 정삭목이 버티고있습니다.

쑤욱 뽑으면 뽑힙니다.

그옆에 전망좋은자리에 앉아 살짝 휴식을 취하면 좋습니다.~


낙가산 가다가 운무가 살짝 그쳐서 그동안 보이지않던 바다 조망이 보입니다.해수욕장 쪽 저수지 쪽을 찍었습니다.~



 



 


해수욕장쪽을 줌하여 찍었습니다.
오늘날씨는 운무가가득하여 중간중간에 이렇게 바다가 조망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명산에서 2시간 쉬엄쉬엄 걸어오니 보문사가 보였습니다.~
 

보문사 위 능선에서 찍은  바다모습입니다. 아차도가 살짝 보이네요.

이 이정표에서 보문사 왼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직진하면 상봉산 종주 코스입니다.
 
눈썹바위의 마애불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기위해 힘들게 수백개의 계단을 올라와 보고 예불을 올리고있었습니다.



 

보문사에서 마애불을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마애불 올라가는 입구쪽에서 찍은 보문사 전경입니다.~


 


 

보문사에 유명한 석실앞 모습입니다.~


 


 

석실앞 엣날 스님들을 위해 공양하던 멧돌위 동자승모습들 위 동전모습이 이채롭습니다.~

깜찍한모습이어서 살며시 미소가 머금습니다.~

보문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모습입니다.. 옆 소무와와함께 쭈욱 5분정도 내려가면 됩니다.


 

보문사에서 석포리까지 가는 시간표입니다. 슈퍼에서 표를 끊고 모자파는 곳에서 줄을 서야하는 예의가 있어야합니다.~

모든 산행을 마치고 석포리까지 버스타고와 이 배를 타고 외포리로 가기위해 배에 입성중입니다.~

역시나 갈매기가 많습니다...석모도갈땐 새우깡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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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3 부안 내변산 무박  정기산행

8/26~27 주왕산 무박 번개산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