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가족 여러분 안녕들 하시죠.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23도라니...
하루만에 기온변화가 이렇게 크게 벌어지다니...
겨울 산행 더더욱 세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지요.
남쪽 바다에 접한 팔영산은 파란 활엽수가 있고 풀들도 파릇 파릇...
봄기운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거문도는 겨울옷을 입고 있지만 식물들은 아랑곳 하지 않는지 짓푸른 동백잎새가 윤기가 반질반질..
전혀 다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팔영산 구경하시고 인근 나로도항에서 거문도로 떠나 보세요
http://blog.daum.net/sorozon/9892902
추운날씨에 고흥 팔영산을 다녀오셨군요.
산꾼이면 누구나 꼭 가보고 싶은 산이 있지요. 어렵사리 찿으신 팔영산에 올라
다도해를 내려다 보시며 많은 상념에 젖어 계실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가고싶은 산 다녀오셨으니 마음만은 즐겁고 개운 하셨겠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염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