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giantsan
면산 1,246m, 구랄산 1,072m, 토산 974m
경북 봉화군 석포면, 강원 삼척시 가곡면, 강원 태백시
글.사진: 廉正義, 參照.引用.轉載: 네이버백과사전, 다음백과사전
2006.9.19

서울에서는 먼길이다.
강동구 상일동 8시경 출발 석개재에 12쯤 도착

01. 추정도... 추정도는 어디까지나 추정도일뿐
    숲으로 올라
    숲길을 가다가
    숲에서 나온다.

    상춘전 계곡엔
    집채만큼 커다란 바위와
    우뢰를 타고 흐르는것 같은 물소리가
    경치를 짐작케 하지만
    지금은 어둡다

    12시쯤 석개재 출발
    선두 6시간정도, 후미 7시간이 조금 넘었다









02. 12시쯤 석개재 출발... 선두 6시간정도, 후미 7시간이 조금 넘었다. 12:05









03. 조릿대밭으로, 철쭉터널로, 숲속으로... 1:47









04. 정영엉겅퀴
    깊은 산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가 굵고 땅속 깊은 곳까지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가운뎃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다. 길이 11∼16.5cm로서 털이 나고 가장자리는 바늘 모양의 톱니가 나거나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4.5∼5cm이다.

    꽃은 7∼10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2.5∼3cm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길이 약 18mm로서 거미줄 같은 털이 난다. 포조각은 6줄로 늘어서는데, 바깥조각은 줄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끝이 길고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 약 18mm이다.

    열매는 납작하고 긴 타원 모양 수과로서 자줏빛 줄이 나 있고 길이 3.5∼4mm이며 10월에 익는다. 관모는 짙은 갈색에 길이 11∼16mm이다. 어린 잎을 먹고,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를 감기·출혈·부종·대하증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의 가야산·지리산 등지에 분포한다.









05. 푸르른 숲에서 반짝이는것은?









06. 사방이 막혔다. 2:00









07.









08. 풀솜대...
    솜대·솜죽대·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20∼50cm로 자라며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아진다. 밑부분은 흰색 막질의 잎집으로 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5∼7개가 두 줄로 배열하고 긴 타원형으로 세로맥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길이 6∼15cm, 나비 3∼5cm로 잎자루가 짧다.

    꽃은 5∼7월에 피고 흰색이며 원줄기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지름 5mm 정도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 2∼3m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3∼4mm이며 끝이 둔하다. 수술은 6개로 화피보다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5mm 정도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사지마비·생리불순·종기·타박상에 약용한다. 일본·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길이가 15cm, 나비가 6∼10cm인 것을 왕솜대(var. mandshurica)라고 한다.
사진은 왕솜대









09. 화려한것은 독버섯?









10. 밟고 다니는 것을 한쪽으로 치워두었다.









11. 이것 역시 한쪽으로 세워두고 찰칵... 구랄산 정상









12. 역시 사방팔방이 콱~









13. 토산령인가? 오른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14. 무릎높이부터 키를 넘는 산죽









15. 정맥 갈림길에서 토산으로 가는중...









16. 토산 정상









17. 내려갈 쪽이고









18. +자 표시가 있다









19. 석개재에서부터 하산지점까지 중에서 가장 훤한 곳... 그러나 좁다 5:26









20. 면산, 구랄산, 토산의 위치도



통리에서 백병산을 거쳐 구랄산 지나 면산에서 석개재로 하산하는 코스는 거의 신작로
낙동정맥이라나?
정맥꾼들의 꾼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 지저분함에 침뱉고 싶은 마음이 여러번
나 다녀갔음네...
나 몇번째 산이고, 대간이고, 정맥입네...
나무 가지에 걸어 놓은것들
땅바닥에 나딩구는것들...
욕먹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을텐데...
욕이 절로 나온다

길에는 먹다버린 음식쓰레기에 패트병들까지...
그러고도
무슨 대간, 정맥 탔다고 자랑... ㅉㅉㅉ

낙동정맥에서 토산 갈림길... 토산쪽으로는 아주 많이 희미하다.
토산쪽으로 발을 내 딛는 그때부터
산길의 정갈함이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오지다.
오지산

奧地
海岸이나 都市에서 멀리 떨어진 大陸 內部의 깊숙한 땅
진정한 오지는 해안가에도 있고
도심 한가운데도 있다.

면산 구랄산 말고
토산
오랫만에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산, 오지에 다녀 왔다


여행등산야생화 사진
한국의 산하 홈페이지
산림청 산악정보시스템
위크앤드21
한국의 산천
네이버 테마백과사전...한국의 산 600선
오지산행 많이 하는 자이안트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