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산(泰華山)423m등산 및 마곡사 순례기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풍면 유구읍 경계산

일시

2011년12월7일 수요일 날씨 구름 많고 안개 기온 2도에서 10도로 등산에는 그런대로

등산코스

1=>11:00 마곡사 주차장 출발

2=>11;24 마곡사 일주문 지남

3=>11:40 마곡사 해탈 문 지남

4=>12:05 구조번호01-01지점 급경사 나무계단 길 지남

5=>12:40 활인봉 정상 도착

6=>13;24 통로 제2코스 분기점에서 제3코스로 진행

7=>13;50 나발 봉 정상 지남

8=>14:20 604번 도로변 마곡사 후문 지남

9=>14;30 후문 길 양은교 등지남

10=>15:00 원위치주차장 도착으로 종료함 약12km 4시간 소요함

개설

태화산 =활인봉 나팔볼 마곡사는

충남공주시 사곡면 운양리 567번지 공주시에서 서북쪽으로 약25km 떨어진 태화산 남쪽에 들어서 있으며 예로부터 십승지(拾勝地)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춘(春) 마곡사라 예로부터 이곳 마곡은 봄의 정취가 그야 말로 물씬 묻어나는 곳이며 가을 또한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수

놓은 곳이기도 하며 마곡사의 위치는 북쪽으로 태화산 동쪽에 무성산 서쪽에 철승산 등 높은 산이 4방으로 둘려 싸고 있는 지형으로

 

천년 고찰 마곡사는 이 사곡면에 있는 산들 중 태화산 남쪽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은 예로부터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로 택리지나

정감록과 같은 지리서에 기록되어 있고 실재로 임진왜란이나 6.25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마곡사의 명칭은 본래 이 지역에 마(麻)가 많이 재배 되던 골짜기(谷)라 하여 마곡이라 부르던 곳에 있는 절이란 뜻이라고도 하고 창설자인 자장 율사가 당나라에 유학할 때 스승인

 

 

마곡보철화상을 기러 그렇게 이름을 붙었다고도 한다 또한 보조국사가 고려명종2년(1172)에 이절을 재건하고 법문을 할 때 설법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로 골짜기가 꽉 찬 모습이 마치 삼밭이 들어선 듯 빼곡하다 하여 마곡이라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공주에서 태화산으로

가자 하면 태화산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산보다 중복에 자리 잡고 있는 마곡사 이름이 나 있다 마곡사를 둘러싸고 빼곡이

 

들어찬 송림은 하늘을 가리고 그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은 맑디맑은 청수를 마곡사 한 복판으로 흘려 내러간다 이절의 기둥은 둘래가 2

m가 넘는 싸리나무로 되어 있으며 모두 번들번들 하다 그 이유는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으로 가면 이 기둥을 안아 봤는냐고 물어 보는데 그런 일이 없다면 지옥으로 보내고 안아본 사람은 극락세계로 보낸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몇 번이고 이 기둥을

 

 

안아 보기 때문이다 적송의 사이를 따라 마곡사를 둘려 싸고 있는 태화산의 능선에 개설된 등산로의 길이는 무려5km에 달하며 약 2시간30분이 소요 된다 마곡사 대웅전 앞 은적암 입구를 기점으로 하여 해발 423m의 활인봉 417m의 나발봉을 따라 마곡사 경내를 기고 한

바퀴 도는 이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와 노인 등 노약자가 등산하기에 적당 하다활인봉에는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생명수

 

 샘터가 위치해 있으며 사람에게 기와 건강을 유지 시커주는 송림욕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된다는 적송림은 등산객들에게 건강나무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십승지 지(十勝之,地)

풍기(豊基)의 금계촌(金鷄村) 안동(安東)의 춘양면(春陽面) 보은(報恩)의 속리산(俗離山) 운봉(雲峰)의 두루산(頭流山) 예천(醴泉)의금당동(金堂洞) 공주(公州)의 유구(維鳩)와 마곡(麻谷) 영월(寧越)의정동상류(正東上流) 무주(茂州)의무풍동(茂豊洞 )부안扶安)의 변산 (邊山) 성주(星州)의 만수동 (萬壽洞)를 가리킨다

이상은 선인들의 기록이기 입니다

내용

참여하고 있는 소위 청수관광 산악회의 월정 등산일이나 날씨 때문에 많은 회원들의 불참으로 40명 미만의 회원을 태운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북진 하다가 대전에서는 대전 당진 간 고속도로 따라 진행 하여 등산 시발지인 마곡사 주차장에는

11시경 도착 했는데 이는 중도에 왜관과 옥천 휴게소에 들리고 온 결과였다 모두 나름대로 등산 하고 15시까지 원위치 복귀하라는 회장의

 

지시를 받고는 등산에 임했는데 날씨가 구름과 안개가 많고 쌀쌀해서 활기는 있었다 마는 시계가 좋지 않고 움추린 자세로 진행 하게

되었는데 출발20분후에는 그곳 일주문을 지나고 계곡 따라 오르면서 등산 시발지인 은적암 입구인 동시에 마곡사 해탈문 갈림길에서 먼저 해탈문을 통하여 마곡사를 찾으면서해탈문과 천왕문을 지나 계곡에 설치된 극락교를 건너고서 바로 앞에 위치한 범종루를 지나 산줄기 따라

 

내려온 능선의 좀 높은 곳에 위치한 2층의 정전인 대웅보전을 위시하여 보물인 5층석탑등을 시간관계상 주마간산 격으로 돌아보고서는 본격등산 시발지인 은적암 행로 분기점에서 활인봉 직행 코스길 따라 진행 하면서 비록 육산으로 비교적 잘 정비된 통로 따라 가는

길이나 안부와 고지의 높낮이가 심해서 많은 밧줄 길과 나무 계단길의 여러개의 길을 지나야만 했는데 진행중 울창한 숲길은 피로를 해소

 

 하는데 많은 청양제가 되고 있는 것을 감지하기도 하면서 활인봉 바로 이웃에 있는 그 유명하다는 샘터에는 제1.2.3코스를 겸한 능선위

종주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들리지 않고 진행 하면서 고지에서 내리다 보이는 주변의 취락들의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하기도 하면선 지나 3시간 이상경과 후에야 능선 종주를 마치고 후문에 이웃한 604번 도로에 도착 했고 다음 후문에서 계곡 길 따라 내려 오면서 양은교와

 

마곡사부근 산록의 낭만적으로 조성된 산책길의 멋스러운 나무계단길을 지나면서 마곡사 절터가 마치 태화산록 3각주 끝의 계곡이 300도 이상 회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명당 자리즉 전국10승지의 한곳인 태화산록 임을 확인하기도 하면서 내려와 원위치 주차장에는

15시 에 도착함으로서 태화산등산과 마곡사 순방을 마치다

                                   ***  등       산     지       도***

 

 

차창에서 내다 보이는 세종시 신도시 건설 현장의 모습

 

고속도로 당진대전간도로의 서대전 분기점(우측으로)

 

마곡사 분기점 표시판 일대의 풍경

 

고속도로 마곡사 요금소의 모습

 

마곡사주차장에 세워진 공주관광 안내도 입간판

 

태화산마곡사 현판이 게시된 마곡사 일주문

 

마곡사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 입간판

 

마곡사를 휘돌라가는 계곡 하천의 극락교와 가람 일부의 모습

 

마곡사 입구 통로변에 세워진 태화산마곡사란 음각문자의 돌 비석

 

톨로변에 세워진 등산로도 입간판

 

심성루(앞)와  보물제800호 영산당(뒤)등 가람의 모습

 

해탈문의 모습

 

천왕문의 모습

 

명부전의 모습

 

법고와목어 및 범종등이 설치된 범종루의 모습

 

공양시설등이 있는 여러 현판이 게시된 상당 규모의 가람의 모습

2층의 대웅보전의 모습

 

5층석탑과 대광보전의 모습

 

응진전의 모습 

 

한때 김구선생이 체류하면서 산책했다는 산책로 설명문표시판등

 

구조번호01-01 지점의 급경사로의 나무계단길과 숲의 모습

 

능선위 구조번호01-03 표시판 부근의; 소나무 숲의 모습

 

구조번호01-04지점고지의 백런암과 활인봉 행로분기점에 설치된 여러 포시물등

 

통로 동쪽으로 내리다 보이는 촌락의 풍경들

 

활인볼 정상 표시석등

 

01-05지점인 활인봉정상에 세워진 각방면별 이정표시판

 

활인봉 정상표시석을 배경으로

 

통로무성한 숲싸이로 내리다 보이는 서쪽편의 고속 도로의 원경들

 

통로 급경사 내리막 밧줄길의 모습들

 

통로 제2와제3 탐방 로 분기점의 모습

 

통로 나발봉 행로 분기점 중간고지의 밀양박씨 묘 일대의 풍경들

 

밀림속의 나팔봉 정상에 설치된 각방면별 이정표시판

 

01-09지점인 나팔봉 정상의 정자의 모습

 

능선위의 묘지앞에 설치된 제3코스 안내표시판

 

하천변에 위치한 제3코스 시발 또는 종점 표시판

 

마곡사 후문길에 위치한 양은교 일대의 모습

 

후문길변의 마곡사 진산의 잘 정비된 숲속의 산책로(여기서 마곡사 대웅보전으로 통하게 되어 있었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