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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2.12.25 13:43
무초
역시 만주벌판님이시군요. 철조망이 저렇게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 신기합니다. 내내 건승하시고, 계속 멋진 사진 보여 주세요.










2012.12.23.. 겨울산으로.. 태기산 (1258.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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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거리 .. 오늘도.. 나홀로 여정을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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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일출을 기대 했건만, 횡성에서 부터 예보에 없던 세찬 눈보라가 불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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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설경은 좋지만 맑은 일출은 포기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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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눈바람에 일출시간을 기다리며 넘겼건만 아직 사방은 컴컴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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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촬영 장소에는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추위속에서 뜨지않는 해를 기다리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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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리려는 진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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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사이로 햋빛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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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개벽하듯 세찬 바람속에 거대한 구름덩어리가 뒤엉켜 한바탕 몸부림친 끝에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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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엎드리고..저분들의 열정도 대단 하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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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을 담을 수 있다면 눈구덩인들 못 들어가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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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센 바람에 날리는 눈가루가 반짝이며 황홀힌 풍경을 연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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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빠지는 눈속을 헤치며 산길을 오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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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름다운 보석이 부서질까봐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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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에 올라 서북쪽을 보니 덕고산 봉복산 너머로 병무산 발교산으로 짐작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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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이 연출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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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가리왕산과 두위봉 능선 그리고 희미한 봉우리를 함백산으로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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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산 보래봉 넘어 멀리는 응복산 약수산 대간 줄기로 짐작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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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한 능선이 백석산 잠두봉 백적산 쯤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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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순백의 나무가..지바고 영화 시베리아 장면 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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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전에 다녀온 계방산을 바라보고 낙서도 해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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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산객에 부탁해서 선자령 대관령을 방향으로 폼잡고 한 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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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향으론 깃대봉 주억봉 구룡덕봉 방태산 능선과 뒷편 설악이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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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뒷편으로 치악산과 백덕산 능선이 희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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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 최고의 조망산 답게 시야만 좋다면 소백산 치악산 용문산 그리고 경기도 화악산 까지도 볼 수 있을텐데..
오늘은 시야가 좋지 못해서 어림짐작만으로 몇곳만 가늠해보고 아쉽게 하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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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동차로 조심스레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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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았던 눈이 영하 14도의 추위에 빙판길로 미끄러워서 갓길에 들이박고서야 체인을 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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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이 길로만 걸어도 행복한 등산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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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지나쳐 버리는 고속도로 보다는 지방도로 길로 천천히 구경하면서 귀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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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아저씨가 자기 밭에서 켓는데 기이한 생김새에 화분에 옮겨 심었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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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헤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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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병풍처럼 드리워진 치악산 능선을 올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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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가 넘는 천지봉 비로봉 향로봉 남대봉의 치악산의 위세가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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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거 없이 혼자서 여유롭게 지방도로 귀경하다 보니, 동지 무렵의 짧은 해가 바삐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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