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서울근교 칠봉산(七峰山)506.1m 천보산(天寶山)423m

산행일자;2012년3월20일(화). 날씨;맑음. 도상거리;8.7km. 산행시간;3시간30분







칠봉산(七峰山)506.1m 은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 경계를 이루고,천보산(天寶山)423m은 남양주시와 포천시 경계를 이루는 서울 근교 산입니다.

 

두 산은 장림고개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동일한 능선으로 이어져 약 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나지막한 산이지만 주능선은 작은 봉우리가 많고 아기자기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칠봉산에서 천보산까지 동남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은 험로가 없고 완만한 길로 이어집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행 전철을 타고 <지행역>에서 내려 Taxi(3,700원)로 동두천시 송내동 대도사(大度寺)로 가기전 3거리를 칠봉산(七峰山)506.1m &천보산(天寶山)423m의 들머리로 합니다.

 

날머리는 천보선 남쪽 회암사(會岩寺)와 회암사지로 하산하여 "김삿갓교시내버스정류장"으로 합니다.여기서 시내버스나 택시로 <덕정역>으로 나와 1호선 전철로 귀경합니다.

 

동두천시에서 이정표와 등산로를 잘 정비한 산이 칠봉산입니다. 정상석도 멋집니다.다만 천보산의 정상 표지판은 약간은 초라합니다. 양주시의 예산이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등산로 초입 삼거리입니다.대도사로 가는 콘크리트 길을 따릅니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지행역 4.0km/ 대도사 갈림길 0.7km)입니다.



이정표를 따르면 좌향 대도사 /직진 앞에 있는 고개 대도사 갈림길 입니다. 이곳에 이정표가 없어 아쉽습니다. 미륵불 방향으로 가라는 뜻입니다. 미륵불로 가면 능선에서 좌향 이고 대도사를 들어가 경내 <와불전>뒤 능선에서는 우향입니다.조금가면 미륵불 능선을 만나 좌향입니다.





이정표방향이 잘못 돌아가 있습니다. 대도사로 들어 오지 말라는 뜻인듯 합니다.



대도사입니다.



대도사 와불전 뒷 능선으로 올라 우향 능선 따르다가 주능선에서 좌향입니다.





이정표(평화로2.4km/칠봉산 정상1.4km/ 청풍계곡 1.1km)를 만납니다.



칠성바위입니다.



아들바위입니다.칠성바위에서 치성 드려 아들바위가 탄생 했나요~?



참으로 편안한 산책길입니다.









칠봉정입니다.

























































































































 

산행지도

 




방문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