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남,북 종주.

 

 비로봉

산행일시:09.01.17(토요일).

같이한이 :나홀로.

산행코스:성남리 통제소-상원사-남대봉-치악평전-향로봉-고든치-원통재-비로봉=신흥동 버스정류장.

산행거리:20.7km.

산행시간:08: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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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덕유산 행에 이어 이번주 산행 코스를 찾다가 눈꽃 5대명산 이라는 치악산을 마음에 두고 기상 예보를 체크 해보니 최저 기온이 -12도에 습도가 80% 라고.. 바람이 안 분다고 해도 상고대는 볼수 있을것 같아 확정을 하고 몇몇 지인에게 같이 가자고 해도 반응이 없으니...

지난 겨울 계획 했다가 후배가 몸이 안좋아 중간 향로봉에서  탈출을 했던 남북 종주를 다시 해 보기로 한다.

 07:20" 동서울발 신림행 버스에 탑승->신림도착09:40".->택시이용 성남리(요금 6천냥).10:04분 산행시작.

 

 꿩의 보은 설화가 전해오는 상원사 범종각 과 삼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25호).

 대웅전.

 금대리 방향 능선 갈림길.

 기대 했던것 이상이다.

 

 

 카메라 렌즈가 MF모드로 되어 있는걸 모르고 셧터만 눌러 댔으니....

 

 남대봉 정상(1181.5) 산불감시초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인데 이상하리 만큼 인적이 뜸하다.

 

 

 

 

 

 

 

 

 

 

 

 

 

 

 치악평전 헬기장에서 본 향로봉.

 돌아본 모습.

 향로봉(1042.9) 정상.

 

 오랫만에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니 힘이 들어 여기서 하산 하고픈걸...

 이런 풍경을 두고 그냥 내려가긴 아까버...

 비로봉 직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모습.

 

 계곡 갈림길.

 비로봉 오름 계단.

 

 돌아본 모습.

 정상에서 바라본 남대봉 방향.

 

 

 국립공원 인데 등산객이 너무 없다.

왼종일 만난 사람이 20명쯤 밖에 안 되니.....

 정상에는 세개의 돌탑이...

 

 

 

 

 

 

 치가 떨리고 악이 바친다는 사다리병창 계단길.

 

 

 계곡길과 만나는 지점.17:33"

여기서 무장 해재를 하고 잠시 휴식후 부지런히 걸었는데 구룡사 앞에 이르니 여섯지 저녁공양 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다.

버스 정류소 매점에 들려 시원한 캔맥주 하나로 갈증을 풀고 18:25분 시내 버스가 도착...

시외버스 터미널 에서 19:10"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한숨 자고 나니 동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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