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안보이시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blog.daum.net/shinks32/2904

거의 뜬눈으로 밤을 밝히다가 어거지로 1시간 정도 잠이 들었는가 했는데 마눌이 나를 깨웁니다

불과 몇일만에 만개한 벗꽃입니다

벌써 지며 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측으로 판넬 민가1채와 목장 시설이 있는 곳에서 부터 비포장으로 바뀝니다만 길 상태는 좋아 자가용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9:20

5분 정도 오르다가 다시 포장도로로 바뀝니다

좌측으로 빤히 보이는 금북옥양지맥 안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측 사면으로 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엄청나게 잘 관리된 묘지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금북옥양지맥상으로 올라선 것입니다

금북옥양지맥 : 9:30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서 둔덕을 우측 사면으로 돌아가며 오르는데 우측 조망이 끝내줍니다 

중앙 엊그제 넘어간 서원산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우측 저멀리 금북옥양지맥 옥양봉이 아스라합니다

한바뀌 돌아 능선상 어디선가에서 임도를 버리고 금북옥양지맥을 이어가야하는데 좀처럼 그 지점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쑤셔보다 좌측으로 잔솔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잠깐 오르니 묘 몇기 있는 곳에 특별한 평장묘가 있습니다 

양쪽으로 벗나무가 있는 가운데로 내려가는 길 흔적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잘 살펴보시면 준희 괜차뉴 등 금북옥양지맥 하시는 분들 몇개 표시기가 달려있습니다

그 옛날 마눌과 같이 이어가던 산줄기인데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그때는 아마도 지금처럼 임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영 자신이 없습니다

금북옥양지맥 갈림지점 : 10:10(20분 휴식 10분 헤맴)

이제부터 금북옥양봉명단맥 산줄기가 시작됩니다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계속 따라갑니다

등고선상250봉을 좌측 사면으로 나가 북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철탑가는 길로 올라야하지만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계속 따라갑니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있는 산줄기 안부로 오르기 위해서 경운기길로 잠깐 올라 등고선상230m 안부에 이릅니다

10:20

좌측으로 이어지는 묵은 경운기길을 따라서 오르면 억새 무성한 가운데  

국방부 원형삼각점과 홍성21 해발273m"라는 삼ㄱ가점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 귀하신 2등삼각점이 있는 도면상272.2봉 정상인데 그럭저럭 조망이 터집니다

우측으로 서원산 석문봉 옥양봉 산줄기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내포평야 그 너른 들이 끝간데 없이 펼쳐집니다

우측 아래로 나즈막한 봉우리 하나가 포착이 되는데 그 봉우리 이름은 별학산입니다

지도에는 아무 표시가 없지만 이곳에서는 이 봉우리가 봉명산인 것이 들어납니다 즉 지도에 표기된 봉명산은 자주봉이라는 봉우리고 봉명산은 바로 이 봉우리입니다 더 높고 조망도 터지고 그 귀하신 2등삼각점도 있고 하여 이 봉우리가 봉명산이라는 것에 적극 찬동하는 바입니다

봉명산 : 10:25  10;30출발(5분 휴식)  

우측 동남방향으로 가시 잡목을 헤치며 내려가면서 길 상태는 점점 좋아집니다  

매헌로DMZ" 표시기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

매헌은 윤봉길의사의 호인데 결국 이길은 윤봉길길입니다

이 표시기는 어느 순간 없어졌다가 내일 산행한 금북용봉여맥 산자락 끝인 수암산에서 또 발견됩니다

묵은 경운기길 흔적으로 바뀌고 그 너른 길로 내려갑니다

철탑 우측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10:40

우측에서 올라온 좋은 경운기길 안부에 이릅니다 이곳이 아마도 새로뚫린 618번지방도로 봉산터널 위인 것 같습니다

10:45

그 좋은 경운기길을 따라 오르다 잘 관리된 묘 뒤로 내려가

돌들이 널린 좋은 공원으로 잘 가꾸어진 포장도로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터널이름이 봉산터널이니 고개 이름도 봉산고개라고 기록하기로 합니다

이 길 이름이 추억의 오솔길입니다

봉명산 등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즉 지나온 272.2봉이 봉명산이고 앞으로 가는 238.8봉 도면상 봉명산 자리에는 그 봉우리 이름은 자주봉"이라고 합니다

추억의 오솔길 쉼터 안내판이 있고 이곳의 지명이 과부바위라는데 아무ㅡ리 눈을 씻고 보아도 바위는 없습니다

제1코스 : 고도리-과부바위-구암리회관 3.8KM

제2코스 : 과부바위-봉명산-화전리 사면석불 3.2km

봉산고개 과부바위 : 10:50 11:00출발(10분 휴식)

좋은 경운기길을 따라 오릅니다

63번철탑을 좌측으로 오르면 등고선상230m 지점으로

높은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11:10

좋은 산길로 바뀝니다

살짝 올랐다가 내려가 다시 오르면서 ㅏ자길을 지나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봉명단맥을 이어가려면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나 도면상 봉명산, 즉 등산안내도에 있는 자주봉이 궁금해 직진으로 자주봉으로 갑니다

ㅓ자길 : 11:15

진달래는 벌써 만개한 정도를 지나 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참 세월이란 것이 이러네요 서글퍼지게스리 말입니다

등고선상210m 안부를 지나 오르면 평범한 그저 그런곳에

몇봉 몇봉 하시는 분들 표시기 몇개가 있습니다

아니나 달러 이 봉우리가 봉명산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행정관서나 주민들은 이 산을 자주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자주봉(도면상 봉명산) : 11:25  11:30출발(5분 휴식)

빽을 합니다 11시15분에 도착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곳에 다시 이릅니다

ㅓ자길 : 11:40출발(자주봉 왕복 20분)

동남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경운기길로 바뀌고 63번 철탑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11:45

등고선상150m 경운기길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1:30

좋은 산길로 오릅니다 

화사한 벗나무 한그루가 있는 등고선상190봉에 이릅니다

12:00

우측 동남방향으로 잠깐 가다 좌측 동쪽으로 내려가 엄청나게 큰 13번철탑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12:10

Y자길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12:15

우측 철탑 있는 곳으로 갑니다

살짝 오른 곳에서 우측 동남방향으로 커다란 철탑이 있는 곳으로 성긴길로 가다가 쓰러진 나무들이 쌓여있어 직진을 못하고 좌측 사면으로 성긴 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25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진 길 흔적을 잘 찾아 철탑 좌측으로 내려가 키큰 솔숲 능선에 이릅니다 

12:30

커다란 공장을 바라보며 잘 가꾼 묘지 우측 능선으로 가다가

길이 없어지고 우측으로 능선으로 어렵게 붙으면 우측 사면은 벌목지로 조망이 좋습니다 

잠깐 내려가면 좌측 공장내려가는 길이 있는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2:35

우측으로 조망이 좋아 충남의 설악산인 용봉산 산줄기가 한눈안에 다 들어옵니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 잠깐 가면 좌측에서 올라온 콘크리트 포장길과 15번철탑이 있는 너른 공터에 이릅니다

12:40

능선을 가늠해보았자 11번군도 고갯마루 절개지일 것이 분명하므로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2차선도로 고갯마루입니다

좌측으로 있는 거대한 공장은 케이엔 유일케미칼 공장입니다

우측 조금 아래에 시동리 마을석이 있습니다 즉 이고개가 우측 시동리에서 좌측 구암리를 넘는 고개입니다

구암고개라고 표기하기로 합니다

11번군도 구암고개 : 12:45 12:50출발(5분 휴식)

공장 앞 너른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산줄기 좌측 사면으로 일단 오릅니다

좌측으로 너른 평지로 만들어 놓은 택지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오르면 너른 공터입니다 그 끝까지 가지말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살작 오르면

너른 평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로질러 그 끝에서 능선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