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천운산 산행

산행일 : 2007. 12. 19(수). 대체로 맑음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댓재 (11:52)

  ☞ 팔각정 (12:00)

  능선삼거리 (12:23)

  ☞ 천운산 정상 (12:36~12:50. 601m)

  ☞ 510봉 (13:00~13:30. 점심식사)

  ☞ 팔각정 (13:50)

  ☞ 댓재 (13:55)

산행시간 : 약 2시간 (순수산행만 한다면 1시간 20분 정도 소요)

구간별 거리

댓재→(0.3km)→팔각정→(1.8km)→능선삼거리→(0.6km)→정상→(2.4km)→팔각정→(0.3km)→댓재

총 산행거리 : 약 5.4 km

산행지도


 

산행기

  투표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기가 뭐해서 산으로 간다.

이름이 멋진 천운산. 동네 뒷산처럼 별 특징이 없는 그저 그런 산이다. 참나무 낙엽을 밟으며 오르내리면 적당히 땀도 난다. 호남정맥에 있는 산이라서 산길이 고속도로다.

댓재에 거의 다 내려와서 세분의 산님을 만난게 전부일 정도로 한적한 산이다.

 

댓재. 왼쪽 나무에 리본이 많이 매달린곳이 들머리이다. 휴양림 후문이기도 하다.

 

팔각정. 탐방로 곳곳에 나무의자가 있는것으로 보아 팔각정과 의자는 휴양림에서 조성한것으로 보인다.

 

짧지만 아기자기한 암릉도 있다. 저 바위 위는 멋진 1인용 식탁이다.

 

오른쪽 봉우리가 정상

 

정상

 

정상

 

하산하면서 바라본 서남쪽 풍경. 오른쪽 뾰족봉은 용암산으로 추측

 

능선삼거리

 

점심을 마치고...

 

왼쪽 뾰족봉은 모후산. 오른쪽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조계산

 

한천 자연휴양림에 돌아와서. 오른쪽 전봇대 옆의 길도 들머리이다.

 

댓재 한천자연휴양림 후문에서 바라본 천운산. 왼쪽 제일 높은 봉이 정상

 

화순 북면 지평리 지석묘(고인돌)군. (전남 기념물 제1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