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 계곡-사라진 20 여년전 추억.


(넓은 주차장)


(사람 손을 안타는 동네 인지 새벽인데도 술병과 음식물을 가게 평상에 그냥 놓아 놨다)


(수령 300년 느티나무)



(삼일절 독립의거 기념비)


(나무와 능소화)


(보경사 일주문)




(사찰 관람요금 2500원이 아깝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간다.)








(상생폭포)







(보현암의 갓부처)


(관음폭포)



(연산 구름다리를 건너야 연산 폭포가 나온다)

(구름다리서 내려다본 감로담)


(연산폭포)

다시 관음폭포로 돌아와 감로담앞을지나 계곡을 건너면 천령산 들머리이다.

◎.천령산/삿갓봉/괘령산-위세등등한 산불 감시원들.


(지도)(누르면 확대됨)


-06;48 관음폭포


(들머리의 밧줄 난간)

가파른 바윗길을 올라가면 학이 날라 다닐듯한  멋진 바위가 나옥고
빙방사라는  안내판이 있다.
빙방사라면 동절기 미끄러짐 방지용 모래라는 뜻인데..
아무튼 바위로 올라가니 평평한 바위 틈에서 어렵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와
추모비가 두개 있는데 다리가 얼어붙어 아래를 내려다 보기 어렵다.

-06;50~59 빙방사

(빙방사)

(다리가 떨려 엎드려 찍은 감로담)

(보경사 계곡)

경사가 다소 누그러졌어도 여전히 가파른 길인데 족적도 흐리다.
선두는 흐린 족적을 따라 암능 우측 사면으로 올라갔지만
암능에 족적이 보여 직등을 어렵게 하여 올라가니 692봉 아래의 전망바위이다.


(홈으로 암능을 직등중)

-07;38~45 전망바위

(막걸리 한잔 생각중)

(북쪽에 보이는 내연산)



(07;56 머리만 보이는 북쪽의 동대산)

-07;58 692봉. 삼거리 봉우리. 우측 은폭쪽에서 리본 달린 넓은 길이 올라온다.


음지 밭등 길은 거의 평지길 같은 순한 길이라 산책이라도 하듯 발이 가볍다.


(전방 우측 봉우리가 천령산)

-08;13 736봉.삼거리 봉우리.
음지 밭둥이 끝나고 좌측 주차장에서 길이 올라온디.

(이정표)


(08;17 북쪽 향로봉은 구름에 잠겼다)

넓은 공터를 지나면 안부 삼거리가 나온다. 하늬재이다.

-08;24 하늬재. 안부 삼거리. 우측 복호 1폭쪽으로 넓은 길이 갈라진다.


(연달래 꽃길)

헬기장을 지나 올라가면 천령산이다.


(헬기장)

-08;30~36 천령산(775m)


신구산 또는 하늘재라 부르던 걸 일제시대에 천령산으로 이름을 바꿨고
주봉은 우척산이라 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남쪽으로는 비학산이 보인다.



(남쪽에 보이는 비학산)

-08;40 762봉. 헬기장.


헬기장을 내려가면 삿갓봉까지 이어지는 멋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바위가 나온다.

-08;42 전망바위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삿갓봉,2=전망대 봉우리715m)

(1=내연지맥의 매봉,2=낙동정맥 서쪽의 구암산?)

-08;54 우척봉 삼거리. 이정표.


임도 처럼 넓은 수목원 관리도로가 나오며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며 외솔베기까지 이어진다.

-09;00 637봉. 우회.
-09;21 633봉

610봉을 우회하다 산불 감시원을 만난다.
내연지맥 분기봉에는 산불감시인이 있으니 통과할수 없다고 알려준다.

-09;33~51 외솔베기.안부 삼거리.
좌측 유계리로 길이 갈라진다. 정자에서 대책회의겸 음주 휴식.




(외솔베기 나무)

-10;06~08 삿갓봉(715m). 헬기장.



(서쪽 전망. 괴령산과 전망대 봉우리가 보이고)(누르면 확대됨)


(비학산)

(1=내연지맥 분기봉,2=전망대 봉우리715m)

(괘령산)

(동남쪽 전망,송라면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누르면 확대됨)


(1=용곡지2=여유산)

(회학저수지)

내연지백 분기봉으로 향하는데 일행 앞에서 호각소리가 들린다.
혼자서 재빨리 좌측 사면으로 트래버스를 하여 능선 분기봉을 우회하여
전망대 봉우리로 올라가니 일행은 아무도 안보인다.

-10;27~32  전망대 봉우리. 715봉.
동쪽 삿갓봉, 남쪽 비학산, 서쪽 매봉, 북쪽 향로봉이 보인다.

(동남쪽 전망, 삿갓봉에서 비학산까지)

(동남쪽 전망-1)(누르면 확대됨)


(동남쪽 전망-2)(누르면 확대됨)


(남서쪽 전망,비학산부터 향로봉까지)

(남서쪽 전망-1)(누르면 확대됨)


(남서쪽 전망-2)(누르면 확대됨)


(매봉)

(향로봉)

전망대에도 산불 감시인이 있는데 완장 위력이 대단하여
숲으로 들어가려 하면 호각을 불어대며 눈을 부라린다.
전망대를 두어바퀴 돌며 눈치를 보다가 샘재쪽 마루금으로 내뺀다.


(샘재 절개면서 본 남서쪽 전망,비학산부터 괘령산까지.)(누르면 확대됨)


(v=694봉 좌측으로는 괘령산이 보인다.)

-10;45 샘재

샘재로 내려가니 먼저 와있던 일행이 반기는데
오토바이를 탄 감시인이 다가와 어디서 오느냐고 뭍는다.
여기서 산행을 끝낼거라 말하며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일행은 산불 감시인을 만나 단순한 주의만 밭았다고 하니
미리 겁먹고 우회하느라 혼자 고생을 하였다.



(도로 변의 꽃밭)

수목원 입구의 음식점에서 병맥주를 한병 사서 마신 다음
694봉을 지난 잘록이로 들어가 산행을 잇는다(11;20).

-11;28 전망바위


(비학산)

길은 687봉을 사면으로 돌아 안부 삼거리로 이어진다.

-11;36 안부 삼거리. 좌측 마북리에서 정규 등로인듯 넓은 길이 올라온다.

751봉 역시 우회를 하여 능선으로 올라가 길에서 휴식(11;48~57).


-12;11 858봉. 폐헬기장.

-12;16 괘령산(870.3m)



-12;25 괘령.좌측 마북리에선 리본 달린 길이 올라온다.


-12;29 705봉

-12;51~13;06 811봉. 삼거리.
아껴오던 막걸리 마시며 휴식한 다음 서쪽 성법령으로.

(오래된 안내판)

-13;09 산불 감시 초소


(남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낙동정맥의 1=침곡산,2=운주산)


(성법령으로 올라오는 도로)

-13;20~14;03 성법령



쉼터 정자에서 점심을 먹는데 북쪽을 바라보니 팔각산이 멋지게 보인다.


(팔각산)


(감시망루로 올라가는 갈지자 길)

◎.비학산-사방팔방으로 터진 조망.


성법령 왕복하며 점심 먹고 쉬는데 두시간 남짓 소모했다.
다시 811봉으로 빽하여 비학산으로 향한다.


-14;35 811봉

-14;53 623봉. 우회.

-15;12 안부 삼거리. 좌측 마북리로 길이 갈라진다.

-15;15 613봉

-15;52 679.2봉.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다.

-16;02 645봉

-16;16 655봉. 삼거리 우측 피박골 하산로가 갈라진다.

-16;21 642봉

-16;53 둔덕 삼거리. 좌측 마북리로 길이 갈라진다.

-16;57 716봉

-17;00 안부 삼거리. 이정표. 좌측 찬물내기 하산로.

-17;03 739봉. 삼거리. 이정표. 우측 탑정 하산로.

-17;18~33 비학산(762.3m)



비학산까지는 평범한 능선 길이다. 전망 포인트도 없었는데
비학산에 오르니 전망이 사방팔방으로 막힘이 없어 조망 갈증이 싹가신다.


(북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내연산, 2=삿갓봉)

(1=향로봉,2=괘령산)

(성법령 동쪽 811봉. 비학지맥 시작봉.)

(서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사관령 788.4m)

(1=침곡산,2=보현산3=면봉산,4=기룡산)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운주산,2=천장산,3=도덕산,4=대구 포항 고속도로)

(1=자옥산,2=어래산)

(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고주산347.5m)


동네 등산객에게 귀동냥을 하여 산 공부를 한 다음
빠른 하산로를 물어보니 북동능을 가르킨다.
안개바위, 선바위가 그쪽에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여 북동능으로 내려가니
안부 삼거리부터 법광사까지 가파른 계곡길로 별 볼일 없는 코스였다.

(북동능)

-17;42 안부 삼거리. 이정표. 직진은 반곡, 우측은 은적(법광사) 하산로.

-18;17 법광사



2009.05.03 일요일
광인, 영혼, 전배균, 바람부리,이사벨라등, 높은산 내연지백 탐방에 따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