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3월 3일(토)
남쪽 바다에서도
지리산이 조망된다는
지리망산.........
우산을 들고 산행을 출발하면서
지리산은 고사하고
가까운 섬마저도 보이지 않는데....
점점 좋아 지겠지
기대해 보면서
통영시 사량면 내지리에서
지리망산을 올라본다.
앗!
앞서가는 저 산꾼은 맨발이다.
이곳 바위는 북한산 바위처럼 두리뭉실한게 아니고
쪼삣쪼삣 한데.
저분이 저렇게 끝까지 갈수 있을까
시원한 조망은 아니지만 순간순간 구름이 걷히면서
하늘이 뚫릴듯 말듯...
오늘 맨발 산꾼이 몇명 되는 거 같다
맨발산행.....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건강에 좋다고 무리하게 따라 하시면
필시 큰 화를 당할 수 밖에 없다.
매일 조금씩 훈련과정이 필요하다.
암벽을 내려오는 저 분은
천왕봉을 저렇게 오르셨다고 한다...
그 뒤를 이어 여자분까지 맨발인데....
음....
대항
종착지 대항
아랫섬 칠현산
날씨 좋을 때
다시한번
섬 여행을 계획 해야 겠다.
그 땐
......
대항
삼천포항
2007.03.05 17:22
팔공산님, 안녕하세요.
날씨만 좋았다면 주변의 조망이 뛰어났을 터인데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섬산행은 한번 계획을 세우기도 어려운데...
하지만 바위능선과 암봉의 스릴은 만끽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가십시오.
날씨만 좋았다면 주변의 조망이 뛰어났을 터인데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섬산행은 한번 계획을 세우기도 어려운데...
하지만 바위능선과 암봉의 스릴은 만끽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가십시오.
2007.03.05 20:57
안녕하세요 이향진님
그래도
사량도 멋졌습니다.
봄이오는 소리를 실컷 느끼고 왔지요..
짭짤한 항구내음이
진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저에게는
그 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너무 멋졌습니다.
찰랑찰랑... ㅎㅎㅎㅎ
그래도
사량도 멋졌습니다.
봄이오는 소리를 실컷 느끼고 왔지요..
짭짤한 항구내음이
진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저에게는
그 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너무 멋졌습니다.
찰랑찰랑... ㅎㅎㅎㅎ
2007.03.05 21:02
박상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날 대구말씨를 쓰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대구분들이
사량도를 무척 사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즐산이어 가세요....
반갑습니다.
그날 대구말씨를 쓰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대구분들이
사량도를 무척 사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즐산이어 가세요....
2007.03.05 21:41
팔공산님!
같은날... 날씨가 좀 그랬는데... 역시나
사량도의 경우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속의 사량도가 좀 색다른 느낌으로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명불허전의 봄맞이 산행지...
한참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같은날... 날씨가 좀 그랬는데... 역시나
사량도의 경우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속의 사량도가 좀 색다른 느낌으로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명불허전의 봄맞이 산행지...
한참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7.03.05 22:33
팔공산님....
해변에 푸른색의 잡초와 언제나 푸른 바다가 잘 어울립니다..
좀 있으면 봄기운으로 푸르른 신록이 더욱 무성하겟지요..
봄기운따라 늘 즐산하십시오..
해변에 푸른색의 잡초와 언제나 푸른 바다가 잘 어울립니다..
좀 있으면 봄기운으로 푸르른 신록이 더욱 무성하겟지요..
봄기운따라 늘 즐산하십시오..
2007.03.05 23:50
saiba님
봄의 향을 찾아
같은 날 비슷한 곳을 찾았으니
아마도
느낌이 같았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조만간 자연스럽게 조우될거 같은 느낌도...ㅎㅎㅎㅎ
즐산 하세요
봄의 향을 찾아
같은 날 비슷한 곳을 찾았으니
아마도
느낌이 같았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조만간 자연스럽게 조우될거 같은 느낌도...ㅎㅎㅎㅎ
즐산 하세요
2007.03.05 23:56
이상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진기술이 부족하여
(사실은 카메라가 고물이라서)
표현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좀 벌어서 바꿔야지요 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사진기술이 부족하여
(사실은 카메라가 고물이라서)
표현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좀 벌어서 바꿔야지요 ㅎㅎㅎㅎㅎ
2007.03.06 11:58
역시 멋진 산 이군요.
암릉도 상당히 험해 보이고요.
언제 한번 가 볼까 맘 속에 두고 있는데 미리 즐감하고 갑니다.
상당히 멀어 보이던데 지리산이 거기서 보인다니 신기하군요.
건강하시고 즐산 이어가세요.
암릉도 상당히 험해 보이고요.
언제 한번 가 볼까 맘 속에 두고 있는데 미리 즐감하고 갑니다.
상당히 멀어 보이던데 지리산이 거기서 보인다니 신기하군요.
건강하시고 즐산 이어가세요.
2007.03.07 11:27
팔공산님 !! 삼월 삼짓날 좋은데 갔다 오셨군요...
바쁘신 분이 언제 짬을 내어, 바다도 보이고
참 좋은 곳이네요.....
그런데 산이름이 좀 이상하네요 .. 산이름 맞는가요
지리산망산이 맞는가요????
그라고 행님 누구랑 같이 갔다 왔는가요 ???
그게 쪼금 아쉽네요.... 언제 시간 함 맞차 봅시다... 그날 비가 많이 왔지요..
그날 근무 했습니다...
바쁘신 분이 언제 짬을 내어, 바다도 보이고
참 좋은 곳이네요.....
그런데 산이름이 좀 이상하네요 .. 산이름 맞는가요
지리산망산이 맞는가요????
그라고 행님 누구랑 같이 갔다 왔는가요 ???
그게 쪼금 아쉽네요.... 언제 시간 함 맞차 봅시다... 그날 비가 많이 왔지요..
그날 근무 했습니다...
2007.03.07 14:40
산신령님
보통 지리망산....ㅎㅎㅎ
누구하고 가긴
누구 누구하고 갔지요...ㅎㅎㅎㅎ
그날
비가와서 어지간 하면
그만 둘려고 했는데
마눌과
미리 계획 된 거라서..
시간함 마추어 봅시다.
보통 지리망산....ㅎㅎㅎ
누구하고 가긴
누구 누구하고 갔지요...ㅎㅎㅎㅎ
그날
비가와서 어지간 하면
그만 둘려고 했는데
마눌과
미리 계획 된 거라서..
시간함 마추어 봅시다.
2007.03.07 19:28
아~~~~~이공~~~~~~~~~~`````
좋은데 가실때연락좀 해달라고 했더니만...
의리 디게 없내요.
ㅎㅎㅎㅎ
언제 대구에 산행날
얼굴함 보입시다...
좋은데 가실때연락좀 해달라고 했더니만...
의리 디게 없내요.
ㅎㅎㅎㅎ
언제 대구에 산행날
얼굴함 보입시다...
2007.03.13 12:39
덕유에이어 섬산행을...
봄에 동서 낚시따라 갔다가 한번, 산행하니라 한번 찾아본 사량도
산도 바다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해 봅니다.
날이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다리보이는 바다도 나름 운치있습니다.
오르내리시며 즐거워 하셨을 유격훈련 모습 그려보면서...
즐산 이어가십시요.
봄에 동서 낚시따라 갔다가 한번, 산행하니라 한번 찾아본 사량도
산도 바다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해 봅니다.
날이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다리보이는 바다도 나름 운치있습니다.
오르내리시며 즐거워 하셨을 유격훈련 모습 그려보면서...
즐산 이어가십시요.
2007.03.19 14:04
팔공산님 !!! 어데 또 다른데 여행 하고 산행기 좀 알리는기요???
갔다 왔슴은 산행기를 올려야기요 좋은 사진들을 즐감 할수 있도록 좀하세요
시간도 없는 사람이 우째 된기요.......
갔다 왔슴은 산행기를 올려야기요 좋은 사진들을 즐감 할수 있도록 좀하세요
시간도 없는 사람이 우째 된기요.......
봄이오는 남쪽의 섬 사량도 지리망산을 가셨군요
날씨가 흐려 조망이 아쉬워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해무가 산 허리를 감도는 풍경이 그대로 신비롭고 운치가 있습니다
저는 맑은날 가서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 하도(칠현산) 까지 내친김에 갔었지요
새봄을 맞아 건강하게 좋은산행 이어가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