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굴 입구, 덕항산에 늘어선 산객(인증 샷 때문)- 덕항산(德項山), 지각산<백두대간> 그리고 환선굴(幻仙窟) 제2020073045호 2020-11-07(토) ◆자리한 곳 : 강원도 태백, 삼척시 ◆지나온 길 : 외나무골교-예수원-구부시령쉼터-덕항산-쉼터4거리-지각산(환선봉)-자암재-25m천연동굴-환선굴-너와집-주차장 ◆거리및시간: 5시간 10분(10:59~16:09) ※ 도상거리 : 약 9.8km <걸음 수 : 20,346보> 환선굴 입구 포함 ◆함께한 이 : E-산악회원 38 명 ◆산행 날씨 : 바람 몹씨 강했으나 맑음 <해 뜸 07:03, 해 짐 17:28 최저 13도 , 최고 19도> 사당역을 7시에 출발한 버스는 양재역, 죽전버스정류장을 경유해 영동, 중앙고속도로 치약휴게소 휴식 국도를 달려 태백시를 경유하는 4시간 남짓 250km를 달려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버스정류장(하사미분교) 정자공터에 정차한다.(10:52) -하사미분교(외나물골교), 예수원 풍경- 시간 때문에 사진만 정리하며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단풍산행을 다녀왔는데 서울의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간 겨울날씨에 접어들었으니 지금 산행기록을 다듬고 정리해도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따라 간단하게 사진을 정리하는 단순한 행위로 나름의 산행기록을 대신하고자 한다. -백두대간<건의령~댓재구간 중간부분>- 덕항산(德項山) 환선굴이 있는 산이며, 이 덕항산 일대가 대이동굴지대로 천연기념물 제 1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기면 대이리 군립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중턱에는 지하 금강산이라 불리는 동양최대의 동굴인 환선굴이 자리 잡고 있다. 봉우리마다 독특한 멋을 한껏 뽐내며 산세가 아늑하기는 “여인의 품”과 같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 진 병풍암이 동남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으로 주변에는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많은 민속유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백두대간 능선에서 환선굴 가는 길목 풍경-
-환선굴과 꽃보다 고운 가을 단풍- 환선굴(幻仙窟)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新基面) 대이리(大耳里)에 있는 석회암 동굴. 천연기념물 제178호이다. 주굴 길이는 약 3.3km이고, 총길이는 약 6.5km이다.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동굴지대는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굴은 대체로 북향으로 전개되며 안쪽 80m 지점에 둘레 20여m의 거대한 석주가 서 있고, 그곳에서 북굴·북서굴·중앙굴·남굴의 4갈래로 갈린다.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노년기 동굴로, 종유석의 발달이 퇴폐적이나 윤회재생(輪廻再生)의 과정에 있는 것도 볼 수 있고, 동굴류(洞窟流)의 발달이 탁월하며, 동굴동물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두산백과- -대이리군립공원에서 만난 너와집- 대이리군립공원(大耳里郡立公園)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新基面) 대이리에 있는 군립공원이다. 면적은 6.59㎢이다. 1996년 10월 25일 환선굴(幻仙窟:대이동굴)을 중심으로 그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환선굴군립공원이라고도 부른다. 환선굴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덕항산, 촛대봉, 지극산(1,036m) 등이 포함된다. 환선굴은 관음굴·제암풍혈 등과 함께 199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된 한국 최대의 석회동굴이다. 동굴 안에 10여 개의 크고 작은 동굴호수와 6개의 폭포가 있고, 특히 지름 40m의 거대한 중앙광장에는 고운 모래가 가득 깔려 있다. 바닥 대부분이 종유석이고, 곳곳에 기기묘묘한 종유석군과 용식구·용식공이 발달해 있다. 또 종유관·동굴진주·동굴산호·월유 등 아름다운 동굴 생성물과 세차게 흘러내리는 동굴수(洞窟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환선장님좀딱정벌레· 관박쥐· 노래기· 플라나리아. 꼬리치레도롱뇽 등 모두 47종의 동굴동물이 발견되어 동굴동물의 생태를 거의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는 동굴로도 이름이 높다. 인근의 수려한 산악 경관도 볼 만하고, 대이리 굴피집·너와집·통방아, 신리 너와마을 등 민속자료도 많아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두산백과-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 2020-11-22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