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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중미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양수(1996년 4월 인쇄)

 

 

한강정맥이 오대산 두로봉에서 분기하여 용문산 유명산을 지나 소구니산(790)에서 내려간 등고선상770m봉에서 한강정맥은 남동진하고 한줄기를 북쪽으로 분기하여 37번국도 선어치(550, 1.2)-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서종면의 삼면지점(810, 0.7/1.9)에서 서쪽으로 梅谷산(△500.6)으로 가는 한강중미매곡단맥을 떨구고 북진하여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를 따라 仲美산(△833.9, 0.1/2)-절터고개(510, 2/4)-三台봉(683)어깨(670, 2/6)- 通方산(△649.8, 1.3/7.3)-등고선상530m 지점(1.1/8.4)에서 경계선을 벗어나 서진하며 10번군도(130, 2/10.4)를 지나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중미산이 발원지인 명달천이 용문산이 발원지인 벽계천을 만나는 곳(90, 0.4/10.8)에서 끝나는 약10.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 이 산줄기는 원래 중미산어깨에서 매곡산으로 가는 산줄기를 한강정맥(기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중미산 정상을 지나지 않지만 약100M 정도 떨어져 있고 중미산의 인지도를 생각하여 한강중미단맥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나 오늘 답사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매곡산으로 가면 그런대로 알려진 삼태봉이나 통방산을 간과하고 산줄기는 더 길지만 인지도와 산줄기 형태가 훨씬 미치지 못하는 산줄기가 되고 말았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중미산 정상을 지나지 않고 있어 중미단맥의 흐름을 매곡산으로 가는 것은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계획하였던 매곡산으로 가는 산줄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중미산을 넘어 그 산줄기를 끝까지 답사하기로 생각을 바꾸고 예전에는 한강중미통방여맥이라고 이름을 짓고 답사를 했던 산줄기를 오늘은 한강중미단맥으로 이름을 수정하고 재답사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전에 이름을 지었던 한강중미단맥은 그 산줄기중 가장 높은 매곡산의 이름을 빌어 한강중미단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한강중미매곡단맥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P.그런데 만약 중미산 정상을 넘어서 흐르는 그 산줄기의 길이가 10KM미만일 경우는 여맥이 되므로 산줄기의 분류체계상 여맥에서 단맥이 분기할수 없으므로 먼저 흐름으로 잡았던 매곡산으로 가는 흐름이 맞지만 다행히 중미산 정상을 넘어가는 산줄기 흐름도 10km를 넘기고 있습니다

 


 

만약 사진이 안보이시거나

더많은 우리산줄기이야기를 보실분은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shinks32/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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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 6. 1(달의날) 맑음 흐림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경의중앙선 전철을 집앞 강매역에서 타고 양평역 가기전 옥천면소재지인 아신리 아신역에서 내려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고 농다치고개로 올라 한강정맥을 따라 소구니산어깨 한강중미단맥 분기점으로 올라 이후 산줄기 끝까지 갔다가 노문삼거리 속셋마을까지

 

소구니산(790) :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 

仲美산(△833.9) :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 

三台봉(683) :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 

通方산(△649.8) :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 

 

구간거리 : 13.3km    접근거리 : 1.3km   단맥거리 : 10.8km  삼태봉 왕복 : 0.4km   하산거리 0.8km

 

구간시간 10:35   접근시간 1:00   단맥시간 6:10   삼태봉 왕복시간 0:10   하산시간 0:15   휴식시간 3:00

 

갈때 : ktx시종점인 행신역에서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아신역에서 내려 택시로 한강정맥 농다치고개까지 약3시간

올때 :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삼거리에서 서종면 호리로 택시로 가고 버스로 양수역으로 가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행신역까지 약3시간30분  

 

 

밤을 꼴딱 세우

집 앞 경의중앙선 전철 강매역에서 5시45분 첫전철을 타고 1시간45분만인 7시30분에 아신역에서 내립니다

역주변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오늘 에너지보충할 물건을 준비할 곳이 없습니다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서 양현을 넘어가는 37번국도 한강정맥 농다치를 넘어가는 버스가 언제올지도 모르는 일이라

역앞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타고 가디 옥천면소재지에 있는 마트에 들려 빵을 준비하고

농다치고개에 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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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3리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고개를 살짝 넘으면 좌측으로 352번 지방도로 서종가는 중미산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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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로도 너른 평지에 간이식당에 있으며 옥산을 오르는 임도 초입길이 보입니다

아직 영업을 개시한 집은 한집도 없습니다 ^^

그 임도를 계속 따라가면 양평한화리조트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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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정맥을 따라 목조계단으로 오르는데 입구에

새들이 소리내어 우는 이유" 설명문이 있습니다

 

새들이 소리내어 우는 이유

 

첫째. 봄철 사랑을 나눌때 내는 아름다운 사랑의 구애소리

둘째. 자신들끼리 대화하는 일반적인 소리

셋째. 사람이나 천적이 자기들 영역에 들어왔을 때  내는 앙칼진 경계의소리

 

새들이 사랑을 하고 새끼를 키우는 곳에서 야호와 같은 큰소리를 내면 새들이 아주 혼란해 합니다

새들은 숲속의 관리자입니다 놀라지 않게 해주는 것은 숲속관리자에 대한 예의입니다

 


 

37번국도 농다치고개 : 8:00

 

농다치 고개가 등고선상430m이므로 분기점인 770봉까지 잔물결로 끝없이 고도를 340m를 올려쳐야합니다

계단을 다오르면 너른 산책로 길이 이어집니다 짙은 숲속이라 산림욕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목책 난간줄로 오르다가 통나무 계단으로 오릅니다

 

ㅓ자길 : 8:15

 

또 난간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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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없는 살짝 오른 등고선상550m 지점 헬기장에 이릅니다

 

8:25

 

가시풀이 있는 약간의 공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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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 안내판과

 


양수475 1988복구"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660.4m 지점 살짝 오른 둔덕입니다

 

8:45

 

바위지대 : 8:58

 

우측 사면으로 올라 한강정맥으로 올라섰습니다

좌측으로 잠깐 오르면 한강중미단맥 분기점인 등고선상770봉입니다

 

한강중미단맥 분기봉인 등고선상770봉 : 9:03   9:08출발(5분 휴식)

 

이제부터 한강중미단맥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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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있는 나무가 뿌리채 뽑혀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모습의 나무가 눈길을 잡습니다

그러나 잘 보니 아 글쎄 나뭇가지 끝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나뭇가지의 일부입니다 너무 신기해 할 말을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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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핀 떼죽나무꽃이 넘 청순하기만 합니다

 

등고선상650M 지점에 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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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소구니산1.0, 유명사2.2, 갈길 선어치700M"라고 합니다

 

9:20

 

등고선상570M 안부 :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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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이 있는 등고선상590봉으로 오르지않고 우측 사면으로 내려갑니다

 

9:33

 

앞으로 가야할 중미산의 중후한 모습과 절벽같은 급경사 모습이 고생께나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하얀꽃이 만발한 사이로 진한 분냄새를 맡으며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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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높은 교통안내판이 있는 4차선도로 37번국도 선어치로 내려섰습니다

그옛날 비가 추근대며 내리던 날 마눌과 함께 그때는 통방여맥이라 이름짖고 올랐던 곳입니다 

그리운 그때가 어렴풋이 안개처럼 스칩니다

  


길건너 좌측으로는 커다란 제설자재창고가 있습니다

 

간이휴게소가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갈순 없잖아요 수많은 음식중에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이제사 아침을 하는 것입니다

그집 문입구에는

 


처음 오신분은 손님이네요

두번 오신분은 구면이네요

세번 오신분은 단골이네요

네번 오신분은 가족같은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서너치고개집

 

재미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길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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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휴게소 옆 낮은 옹벽을 올라가는 나무계단 몇개를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37번국도 선어치 : 9:35   10:00출발(25분 휴식)

 

빛이 바래 글자가 지워진 안내판 옆으로 절개지를 치고 오릅니다

급경사를 한도 끝도 없이 오릅니다

겨울철 빙판길이라면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긴 밧줄로 난간줄을 만들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어서 잣숲을 올라가 등고선상650M 지점 ㅓ자능선길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10:30   

 

밧줄잡고 바윗길을 오르고

 

바위섞인 길로 올라 너럭바위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10:34

 

또 밧줄잡고 바위길을 오릅니다

 

10:35

 

기어서 올라 편편한 곳에서 뒤돌아보면

 


자동우량경보시설 철탑이 있습니다

 

10:45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서종면의 삼면지점인 등고선상810m 지점에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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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중미산자연휴양림1.4km"라고 하는바 바로  梅谷산으로 가는 한강중미매곡단맥 분기점입니다

중미산 정상은 100m 남았다고 합니다

 

한강중미매곡단맥 분기점 : 10:45

 

중미단맥은 북진하여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를 따라 오릅니다

 


거대한 바위를 난간줄잡고 침니구간을 오르는데 후덕하신분은 아마도 오르기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암릉이 나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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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 정상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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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이 있습니다

갈길 삼태봉4.7km"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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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 정상석이 있어 정상석이 2개나 있습니다

그 앞에 판독불능 깨진 삼각점이 있는데 그 크기로 보아 아마도 1등급 아니면 2등급 삼각점입니다

 

사면팔방 일망무제 천혜의 조망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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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과 그 뒤로 용문산의 수많은 철탑들이 보이며

좌측으로는 문레봉(천사봉)이 있고 그 뒤로 도일봉의 머리만 살짝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거대한 암봉인 백운봉의 우뚝한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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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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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당겨 보았습니다 멋져부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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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소구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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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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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한남앵자지맥 산줄기입니다

 

산 산 산 산들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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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문례봉에서 분기해 봉미산 장락산으로 가는 산줄기입니다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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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 문례봉(천사봉) 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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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아래로는 유명산관광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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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야할 한강중미매곡단맥 산줄기가 한눈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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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한컷입니다

 

에너지를 보충하고 산산산들을 정신없이 조망하다 가기싫은 엉덩이를 들어 발걸음을 옮깁니다

 

중미산 : 10:47   11:25출발(38분 휴식)  

 

암릉길을 잠시 내려가 잔물결을 타며 내려가다

 


ㅏ자길에 있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가일리1.8, 온길 중미산200m, 직진하면 절터고개1.6km"라고 합니다

 

가일리갈림길 : 11:30

 

육산길로 가다가 큰바위들이 섞인 능선을 만납니다

 

11:40

 

짙은 산림욕하기 좋은 숲길은 계속되고  

등고선상610m 안부에 물감이 날아가버렸는지 붙여진 스티커가 떨어져 나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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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표시가 없는 중미25 119구조목겸 이정목이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글자 테두리가 보입니다 읽어보면

온길 중미산0,92,  갈길 절터고개1.05km"라고 합니다

 

11:47   11:50출발(3분 휴식)

 

등고선상650봉 : 11:55

 

암릉지역 : 12:00

 

등고선상610m 지점 안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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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절터고개인 것 같습니다

ㅏ자로 내려가면 방일리 전위골2.4, 온길 중미산1.8, 갈길 삼태봉2.9km"입니다

 

절터고개 : 12:10   12:15추발(5분 휴식)

 

잠깐 오르다 능선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 잔물결로 가는데 날파리들이 극성입니다

등고선상470m 안부에 이르면 우측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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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골프장이 내려다보이고

 


구조목겸 이정목이 있습니다 삼태봉까지 2.3km" 남았다고 합니다

 

등고선상470m 안부 : 12:30   12:35출발(5분 휴식)

 

좌측 잣숲 사이로 삼태봉의 덩치가 올려다보입니다

 

오르다가 우측으로 바로 옆에

 


골프장 물탱크가 보입니다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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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나무인지 자주 보는 나무인데 연두색 꽃인지 열매인지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나무 이름이 무엇일까?

 


짙은 잡관목속 걸구적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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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잡목 키를 넘는 싸리꽃들이 만발한 능선으로 헤엄치며 내려가

등고선상450m 안부에 이릅니다

 


지워진 이정목이 있는데

실제로는 글자를 읽을 수 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삼태봉1.32, 온길 전위골2.74km"라고 하는군요

 

12:55   12:57출발(2분 휴식)

 

다시 등고선상450m 안부 : 13:00

 

오름능선상470m 지점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13:07

 

조금 오르다 ㅓ자길이 있고 등고선상530봉을 좌측으로 나가 등고선상510m 안부에 이릅니다

 

13:15   13:25출발(10분 휴식) 

 

빨래판 같은 급경사를 오르며 큰바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3:43

 

등고선상870m 지점에 이르면 완만해지며 Y자능선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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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중미산4.79, 우측으로 가면 통방산1.15km, 좌측으로 가면 삼태봉(명달계곡)0.1km"라고 합니다

단맥을 이어가려면 우측 통방산으로 가야하지만 좌측으로 비켜있는 삼태봉을 안들를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GPS거리가 7.43km, 내가 맵자로 잰 거리가 7.3km이니 그게 그겁니다

 

좌측으로 살그머니 내려가다가 아니 오른듯 오르면 바위암봉 정상으로 진행방향으로만 조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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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직전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명달리 등산로입구2.78, 우측으로 내려가면 명달리숲속학교1.1km 온길 통방산1.4km"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정상으로 올라서 좌우측으로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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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 정상석이 있습니다

 

조망은 더없이 좋은데 가스 때문에 흐릿합니다

 


우측으로 저멀리 청평호가 보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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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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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가야할 통방산과 그 너머로 아스라이 한북정맥의 고봉들이 즐비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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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중미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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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정맥도 바라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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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장식하고 있는 탐스러운 꽃인데 이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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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고사목이 2그루 있는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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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청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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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통방산 정중앙 곡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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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옆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쏘파리와 개미들이 물어 뜯어 이그 놀래라 따갑고 화끈 거리고

물린디로 떡칠을 하고 빽을 합니다

 

삼태봉정상 갈림길 : 13:55   14:40출발(35분 휴식) 

 

암릉을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내려갔다고 오르면 등고선상670봉입니다   

 


붙들어 매어놓은 이정목이 있습니다

중미산4.79, 삼태봉1km"라고 합니다

 

등고선상670봉 : 14:49  14:52출발(3분 휴식)

 

조망터지는 바위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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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으로 다가온 통방산모습과 그 앞으로 유장하게 흐르고 있는 화야산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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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줄을 잡고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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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밧줄을 집고 내려가고 조금은 힘이 듭니다

 

밧줄이 끝나고

 

15:05

 

안부에서 오르며

 


붙들어 매진 이정목이 있습니다

삼태봉0.5, 통방산0.5km"라고 합니다

 

커다란 바위무더기를 우측 사면으로 가도 되고 직접 넘어가도 됩니다

 

등고선상570안부 : 15:12

 


너럭바위 쉼터 : 15:18

 

 


암릉을 밧줄로 오릅니다

 

15:26

 

암봉을 넘어

 


일자바위를 지나

 


통방5구조목겸 이정목이 있습니다

갈길 통방산100m, 온길 삼태봉900m, ㅏ자길 천안리2.5km"라고 합니다

 

15:33   15:36출발(3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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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무더기와 오석 정상석이 있는 통방산 정상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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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밑에 "양수308 1988재설" 삼각점과 가짜 삼각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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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삼태봉1.41, 갈길 명달리 정곡사 등산로입구 2.58km입니다

앞으로 가는 길은 명달리 정곡사입구까지 무조건 가야합니다

 

좌측으로만 조망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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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중미매곡단맥 산줄기가 전부 보이며 북한강 건너 천마지맥 산줄기가 조망이 됩니다

우측으로 고동산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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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명달리계곡입니다

 


 


산 산 산들의 파노라마

 

통방산 : 15:40   15:45출발(5분 휴식)

 

내려가다 살짝 오른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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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리1.88km남았구요 우측으로 내려가면 천안리"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까마득한 옛날 비오는날 마눌과 답사를 하다 바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간 기억들이 피어납니다

천안리 유원지로 내려가 개울을 건너 설악면으로 탈출했었지요 ^^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것 같아 서글퍼집니다

 

천안리갈림길 : 15:54  15:56출발(2분 휴식)

 

 


철탑이 있는 등고선상570m 안부에 이릅니다

 

16:02

 

바위들이 널린 등고선상590봉을 지나 좌측 사면으로 가다가 본능선에 이르고

밧줄잡고 바윗길을 내려갑니다

 

16:10

 

밧줄잡고 올라 등고선상590봉에 이릅니다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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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을 밧줄잡고 좌측사면으로 돌다가 등성이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통방산0.865, 우측으로 돌아나가 정곡사1.7km"라고 합니다

 

16:19  16:21출발(2분 휴식)

 

밧줄잡고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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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공터 등고선상530m 지점에 이르면 좋은 길은 좌측으로 90도 각도로 꺽어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이곳부터 이어갈 능선이 절벽같은 급경사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길이 이리좋게 이어질줄이야 꿈엔들 생각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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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판자 이정팻찰도 있습니다 통방산1.2km"라고 하네요^^

 

남진 등고선상530m 지점 : 16:42  16:45출발(3분 휴식)

 

밧줄이 한없이 계속됩니다

너무 급경사라 암릉구간이 아닐까 하고 노심초사했는데 육산길입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밧줄을 잡고서도 도저히 앞으로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그대로 죽죽 미끄러져서 말입니다

그럴때는 뒤로 돌아 암벽을 내려가듯이 내려가니 훨 순한데

밧줄과 손바닥의 마찰열로 인해 손가락마디에 작은 화상을 입고

밧줄에서 떨어져나간 아주 작은 파편이 손가락 사이로 파고들어 아프기까지 합니다

배낭을 열고 장갑을 꺼낼 엄두도 못냅니다 너무나 급경사라 말입니다

그런 밧줄을 거의 200m 고도를 낮추며 등고선상330m 지점에서부터 완만해집니다

 

등고선상330m 지점 : 17:05

 

    

 


우측으로 몇m만 내려가면 계곡입니다

참으로 묘합니다 우리산줄기의 기본원리인 산자분수령의 오묘함이여!!!

 


좌측 아래로 민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부 : 17:22

 

낮은 둔덕을 넘어 등고선상25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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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아래로 민가들이 보입니다

 

등고선상250m 안부 : 17:25

   


장송숲길로 걸어

 

등고선상270봉 : 17:27

 

좌측으로 휘어 서쪽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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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산등산로 대형 안내판이 나오고

 

통방산에 대한 위치설명도 장광설입니다 한번 읽어봅니다

 

통방산의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해발650m의 a통방산은 광주산맥에 솟아 있으며  b화야산 삼태봉 중미산과 연봉을 이루고 있다   c능선이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뻗어있으며  전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산위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남동으로는 용문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오며 d서쪽으로는 운길산이 보인다  e이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노문리와 수입리를 거쳐 북한강으로 흐르는데 이 일원이 심산유곡으로 맑은물과 울창한 숲과 기암이 빼어나 벽계구곡이라고 부른다

주변에는 고동-화야능선이 버티고 있고 동북쪽 바로 옆으로는 곡달산이 f삼태봉에서 능선을 따라서 내려가며 중미산 소구니산 유명산이 줄을 잇는다 서쪽편에는 아직도 인적이 드문 매곡산이 자리를 잡고있어 꽤 만만치 않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위 안내문은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어 그런가 좋은 곳이군^^"하며 무심코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산줄기의 기본원리와 이 지방의 산줄기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사전 지식이 있다면 어 이상한데......."하는 감이 올 것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밑줄친 a문장은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기기 이전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그들의 편리대로 붙힌 실체가 없는 산줄기이릅입니다

백두대간을 인정한다면 정맥도 인정을 하고 산자분수령에 의한 산줄기이름인 북한강과 남한강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는  "한강정맥(기맥)에서 분기한 작은 산줄기상에 솟아있으며"로 수정을 해야합니다

 

b문장의 화야산은 줄줄이 이어진 연봉이 아니라 용문산이 발원지인 벽계천으로 구분지어지는 산이므로 생략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광의로 해석을 한다면  자리를 바꾸어 "삼태봉 중미산 소구니산 유명산 용문산 문례봉 벽암산 곡달산 화야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로 수정을 하면 맞는 말이지만 너무 길어져 역시 연봉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화야산을 생략하고 "삼태봉 중미산과 연봉을 이루고 있다"로 수정해야합니다

 

c문장은 능선이 뻗어있다는 말은 어느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그 산줄기 끝으로 뻗어있다고 할 것이다 고로 이 문장은 통방산을 중심으로 분기점에서 설명하면  "능선이 남동에서 북서방향으로 뻗어있으며"로 수정을 해야합니다

 

d문장은 위치방향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남서방향으로는 운길산이 보인다"로 수정을 해야합니다 

 

e문장은 이 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아주 작은 개울을 만들어 전부 명달천이나 벽계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벽계천은 발원지가 용문산입니다

고로 "용문산에서 발원한 계류가"로 수정을 해야합니다

 

f문장 삼태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삼태봉에서 능선을 따라"라고 수정을 해야합니다

 

고로 위 안내문을 맞게 고치면 아래와 같이 될 것입니다 

그래야 맞는 설명문 안내문이 될 것입니다 

 

이런일이 지금도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 카페의 힘이 미약하여 일을 추진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원수가 1000명은 넘어야 탄력을 조금 받을 것 같은데 아직도 400명대에서 하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일뿐 뾰족한 묘수도 없어 그저 답답한 세월만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많은 전파를 부탁드립니다     

 

통방산의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해발650m의 a통방산은 한강정맥(기맥)에서 분기한 작은 산줄기상에 솟아있으며  b삼태봉 중미산과 연봉을 이루고 있다  c"능선이 남동에서 북서방향으로 뻗어있으며 전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산위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남동으로는 용문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오며 d남서방향으로는 운길산이 보인다

 e용문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노문리와 수입리를 거쳐 북한강으로 흐르는데 이 일원이 심산유곡으로 맑은물과 울창한 숲과 기암이 빼어나 벽계구곡이라고 부른다

주변에는 고동-화야능선이 버티고 있고 북동쪽 바로 옆으로는 곡달산이 f삼태봉에서 능선을 따라 중미산 소구니산 유명산이 줄을 잇는다 서쪽편에는 아직도 인적이 드문 매곡산이 자리를 잡고있어 꽤 만만치 않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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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통나무 계단을 몇개 내려가면 등고선상250m 지점에 있는 포장 십자안부입니다

 

십자안부 포장길 : 5:30   5:55출발(25분 휴식)

 

이곳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가 밭으로 오르면 벽계천변에서 끝나는 산줄기로 그리 가도 무방하지만 

나는 중미산이 발원지인 명달천이 용문산이 발원지인 벽계천의 합수점으로 가는 산줄기를 단맥능선으로 정의를 했기 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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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로 절개지 고개를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갈 수가 없으니 고개를 살짝 넘어가다 

적당히 우측 산줄기로 올라섭니다   

길은 흔적이 있는둥마는둥 합니다 그러나 키큰 나무숲으로 갈만합니다

 

좌측 사면으로 묵은 경운기길 흔적이 보이면 그리로 내려가다

좌측 아래로 10번군도 2차선 포장도로가 내려다보입니다

 

얼마안가 그 경운기길 같은 길은 없어지고 길 흔적이 좌측 도로변으로 이어지면 그리 따라 내려가야합니다

길 흔적도 없는 능선으로 가보았자 남의 건물 안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측이 평토작업을 한 절개지 절벽이 이어지는데 엄청나게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 위험하다고 느끼시면 염치불구하고 직진해서 남의 건물안으로 들어가시던 그 전에 내려올 곳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암튼 나는 그 절개지 절벽을 길 흔적을 따라 내려가는데 잡을 것만 있으면 하나도 위험할 곳이 없는데

나무 종류는 없고 전부 풀 종류의 가시가 만발한 것들만 있어 잡고 내려갈 것이 없다는 것이 위험을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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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 높은 철책이 끝나는곳에 있는 전봇대 낮은 옹벽위에서 스틱으로 중심잡고 10번군도로 내려섰습니다

 

10번군도 2차선도로 : 6:10   6:15출발(5분 휴식)

 

우측으로 도로따라 잠간 갑니다

 


그 절개지끝에는 무슨 건물을 짓고 현재 마무리 단계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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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가면 좌측으로 가는 길이 2개나 있는 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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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내려가는 단맥능선 왼쪽 사면으로 내려가는 포장도로는 펜션 본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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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도 철책문으로 되어 있으나 열려있어 아무 부담감없이 내려갑니다

 

다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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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천을 건너는 다리가 나오고 건너면 어느 펜션에서 길은 그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느 지도에는 이개울을 중미천으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다리 우측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조금 얼굴을 내미는 안내판에는 명달천이 틀림 없습니다 

자동우량경보시설 철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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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우측으로 명달천을 따라가면 벽계천과 만나는 합수점일텐데 갈 수가 없습니다 절벽입니다

 

산줄기끝 : 18:10   18:23출발(3분 휴식)

 

빽을 합니다

다시 2차선도로에 이릅니다

아무리 보아도 이 길로는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모릅니다

 

18:30 

 

우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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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다리 앞에 교통안내판이 있습니다

다리건너 우측으로 가면 가평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가면 벽계가는 길입니다

 

노문교로 벽계천을 건너갑니다

일부 지도에는 이 개천을 사기막천이라고 표기를 한 지도도 있지만

다리 우측으로 이 하천은 벽계천이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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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길로 좌측으로 가면 화서이항로선생생가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가평문호리 가는 길이랍니다

 

바로 그 안내판이 틀렸습니다

방향상으로 보면 좌측으로 가는 길이 문호리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는 길은 가평가는 길입니다

단지 가평쪽으로 가다가 다시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 가면 문호리고 우측으로 가면 가평입니다

 

평군 서종면 노문리 속셋마을 삼거리 : 18:35

 

그후

 

동네분이 나오길레 버스편을 물어보았더니 한참 야단을 맞습니다 

나보다도 훨 어린 사람같은데 사전에 버스편을 알아가지고 그 시간에 맞추어서 오셔야지 그런 논지입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니 말입니다 

마지막버스는 이미 떠나버렸다고 하며 유유히 자가용을 끌고 가버립니다

어안이 벙벙해져 차 뒷꽁무니만 바라보다가 할수 없이 서종면 택시를 부릅니다 

 

거리상으로는 가평군 설악면이 가까우나 교통편이 양수리보다 안좋습니다 

물론 그 옛날 중앙선전철이 생기기전에는

청평에서 버스를 갈아타거나 청량리역에서 설악가는 버스를 타고 다녔지만

경의중앙전철이 생긴 후로는 바로 집앞에서 전철을 탈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서종면소재지 문호리 버스터미널(종점 택시차부)로가 35분을 기다려 미니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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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소재지 문호리 버스정류장에서 경의중앙전철 양수역가는 버스시간

  

8시5분에 양수역에서 내려 배고픈 장을 달래려 일부러 시내쪽으로 걸어내려가다 들른  

국수집은 이미 영업이 끝났다고 해 그 옆 해장국집을 들러 황태북어해장국을 시켰는데 

들기름에 볶는 것은 말렸는데 다른 재료까지 말리지는 못해 

콩나물과 범벅이 된 파와 계란과 북어살 조금 도저히 먹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3일 내시경검사를 하는 날이라

씨있는 과일(키위 딸기 수박 참외 포도 귤 등)과

파 버섯 깨 잡곡 흑미현미밥 콩류(콩나물) 김치류(김치 깍두기)

야채류(양배추샐러드 시금치)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를 먹으면 안되고

생선 계란 두부 묵 오뎅으로 식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국물만 먹고 나왔습니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1시간40분만에 집앞 강매역에서 내려 집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예상된 밤11시입니다 

그제서야 고픈배를 달래주며 밥안주에 하산주 한잔합니다

 

한강중미단맥종주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2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