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수리산(489m) 경기도 안양시 ,시흥시,군포시,안산시

 

2.산행일시 : 2005. 9. 6 (화) 09:50~15:40

 

3.산행자 : 총10명 (일만 성철용님,청파 윤도균님,조대흠 대장님,송천님,만우님,양지편사람님,한서락님,참사남님,세실리아님,한결님)

 

4.산행코스 및 시간

  09:50 명학역 출발

  10:05 성결대옆 산림욕장 인사후 산행시작

  10:37 관모쉼터

  10:50 관모봉(426m)

  11:10 태을봉가는 안부에서 중간급유후 출발

  11:26 태을봉(489m)

  11:32 칼바위

  12:30 점심식사

  13:05 출  발

  13:11 슬기봉 전망바위

  13:30 슬기봉우회 군부대정문앞 도로

  13:38 수암봉 들머리

  14:09 수암봉앞 헬기장

  14:22 수암봉 (395m)

  14:35 소나무쉼터

  14:50 삼거리

  15:08 음식점 식수대

  15:40 창박골 버스정류장

  15:50 안양역

 

***수리산 (489m)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및 수암봉(395m) 등과 같은 영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 정상에 오르면 군자 앞 바다와 소래 염전 및 인천, 수원의 시가지까지 볼 수 있다.

수리산은 경기도 안양시와 시흥시,군포시와 그리고 화성군 반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능선을 따라 여러 산행 코스를 이루고 있다.  독수리가 치솟는 형상이라 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며 신라 진흥왕 때 창사된 수리사가 있다. 안양시 만안구청 뒷편 기슭엔 삼림욕 코스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수리산은 능선 곳곳에 암봉이 있고 울창한 수림으로 조망이 좋으며, 진달래가 특히 많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산이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동능에 올라서면 안양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수원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주능선과 나란히 뻗어 있다.

(한국의산하 에서 인용)

 

등산코스 지도

 

1.출 발  09:00~09:50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오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다행히 일본쪽으로 상륙하고 , 우리나라에는 남쪽일부 지방에만 비가 올것같아 아침에 일어나 배낭덮개는 두고 , 09:00 구로역에 도착하니 청파 윤도균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일만 성철용 선생님께서는 일산에서 출발하시어 벌써 명학역에 도착하셨다고 하는데, 만우님께 연락드리니 이제 까치산역이라 조금 늦으실것 같다고합니다...병점행 전철을 타고 09:20 명학역에 도착하니 일만 성철용 선생님과 조대흠대장님,양지편님등이 와계시고, 곧

송천님,참사남님,세실리아님이 도착하여 기다리는데 오늘 처음 참석한다는 한결님도 아직 안오고, 만우님은 독산역을 지나고 있다고 하신는데 , 일단 떡을 한봉지사고 기다리니 한결님께서 도착하고 드디어 09:50 만우님이 20분늦게 인천서구 검단지구에서 출발하시어 도착하였습니다...

 

2.관모봉 09:50~10:50 육교를 건너 골목길을 가니 다시 도로가나와 육교를 건너 성결대학으로 향하니 김밥집이 많아 김밥도 준비하고 앞에 우뚝솟아 보이는 관모봉을 바라보며 가다 성결대입구에서 왼쪽의 골목으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니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입니다.

잠시 공터에서 인사시간과 오늘의 산행코스를 조대흠 대장님께 듣고 바로 가파른 길을 조금오르니 능선입니다..

10:37 관모쉼터에 도착하여 잠시쉬다 이제부터 가파른길을 따라 바로 올라가니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아주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을 마르게하고 전망이 아주좋아 감탄을 하며 오르니 태극기가 휘날리는 관모봉(426m)에 10:50 도착합니다.

 

동쪽으로 아파트단지 지나 의왕시 모락산이 크게 보이고 뒤로 바라산-백운산-광교산...왼쪽으로 청계산이 보이고 , 북쪽으로 관악산뒤로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보이니 정말 가시거리가 상당한것 같습니다. 일단 단체사진 찍고 태을봉으로 향합니다.

 

3.칼바위능선 10:50~13:05 관모봉을 지나 안부의 공터에서 만우님께서 준비하신 막초로 한잔씩 중간급유를 하고 잠시 쉬다 올라가니 바로 태을봉(489m)입니다.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헬기장에서 서쪽으로 시화호와 서해바다 건너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까지 시원하게 보이고 서울시내 지나 삼각산과 도봉산을 보며 쉬다가 슬기봉방향으로 향하니 ,

 

수리산에서 가장 스릴있고 아기자기한 칼바위능선길이 시작됩니다..날카롭고 하얀 칼바위를 조심조심 넘어가며 사진도 찍고 조그만 봉우리를 2개정도 지나며 바위전시장같은 길을 지나 후미와 너무 쳐지는것 같아 일단 광천약수터 갈림길 지나 슬기봉 오르기전에 공터에서 12:30부터 이슬이를 반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13:05 슬기봉으로 향합니다.

 

4.수암봉 13:05~14:22 급경사길을 조금 오르니 왼쪽으로 전망바위가 있어 동남쪽전망을 보며 피라밋처럼 보이게 단체사진도 찍고 , 올라가니 군부대 철조망이 가로막아 오른쪽 우회길을 따라가니 13:30 군부대 정문앞 도로에 도착하여 약간 내려가는데 물봉선 군락지가 멋지고 곧 왼편으로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에도 쇠서나물등 야생화가 많아 사진찍으며 수암봉 들머리를 올라가, 바람이 세게불어 풀들이 한쪽으로 넘어지는 광경을 보며 걸으니

 

14:09 멋진 수암봉이 보이는 헬기장에 도착합니다..수암봉 정상 바로아래서 시원한 동동주를 한잔 사서 마시는데 양지편님은 안드시고 참사남님등은 아직 안올라와 14:22 먼저 올라가니 강풍에 서있기가 힘들정도지만 서해바다쪽은 파란 하늘이 넓게 번지고 있습니다.

곧 도착한 분들과 사진을 찍고 후미조에게 연락후 바로 소나무 쉼터방향으로 하산합니다. 

5.창박골 14:22~15:40 소나무 쉼터에서 잠시쉬다 계속 북쪽능선을 따라가다 예비군훈련장 때문에 갈수없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계곡이 나타나고 빨간물봉선 군락지가 엄청큽니다. 조금아래에는 노란물봉선이 예쁘게 있고 계곡을따라 내려가며 많은 야생화를 보며 사진을 찍으며 내려가니 15:08 음식점이 나오고 옆에 식수대가 있는데 두꺼비가 있다고 사진찍으라고 하여 한장찍고 물도마시고,,,배롱나무,똘배나무등 여러가지 나무와 화초를 보고 천천히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15:40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10분만에 안양역에 도착하여 생맥주로 간단하게 즐거운 뒷풀이를 하고 17:00 아쉬운 작별을 하며 귀가합니다...

성결대로 향하면서 보는 관모봉

수리산 산림욕장 안내문

관모봉과 태을봉지도

관모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보면 보이는 의왕시의 모락산

관모쉼터에서 선두 조대흠 대장님과 양지편사람님

관모봉 정상석(426m)

삼성산뒤로 멀리 삼각산과 도봉산까지 보입니다

관모봉에서 단체로

남쪽 부곡저수지방향

관모봉의 바위

수리산에서 가장높은 태을봉 (489m)

태을봉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방향-멀리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서쪽의 수암봉과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수암터널

칼바위능선길

칼바위에서 사진작업중이신 일만 성철용 선생님과 청파님

앞쪽의 슬기봉과 군부대

바위전시장

 

전망바위에서 피라밋처럼 단체사진

 

목을 쳐드는 거북이 모양입니다

청파님도 올라오시고-슬기봉 우회길

태을봉..삼성산..뒤로 삼각산까지

 

토끼풀

쇠서나물

수암봉 들머리

바람에 풀들이 한쪽으로 엎어졌네요

가을분위기

헬기장에서 본 수암봉(395m)

수암봉에서 내려다보니 후미조는 헬기장에서 사진찍고 계시네요

수암봉(395m)

관악산과 삼성산도 잘 보이고..

안산IC방향

수암봉의 이정목

광명시 방향 -서독산,가학산,구름산도 보이고...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시흥방향

소나무쉼터앞의 다섯줄기 소나무

누리장나무

물봉선

물봉선 군락지

노란 물봉선

이제 파란가을 하늘이 보입니다

복(?) 두꺼비

(똘)배

능소화

계곡물을 보기만하고 그냥가려니...

봉우리위에 정자가 보입니다

이제 거의다 왔습니다

숲속의 패랭이

사위질빵

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