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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투어 - 비경은 겨울에도 멋있다 ▲⑤주왕산, 주산지, 강구항



산행일시: 2011년 2월 1일 화요일
산행팀원: 천지인, 천지연 가족
산행코스: 경북 청송군 소재 주왕산(▲720.6m) 일원
              대전사-전망대-주왕산 정상(▲720.6m)-후리메기 삼거리-후리메기 입구
              -제3폭포-제2폭포-제1폭포-학소대-시루봉-급수대-주왕암-대전사 (환종주 산행)



오늘 산행지인 주왕산에 가기 위해 산행 채비를 하고 안동의 어느 숙소를 나온다. 
어제 주흘산은 꽤나 칼바람이 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 것 같다.
설 연휴부터 한파가 좀 풀린다더니 어느 정도 맞는가 보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지만 마땅치 많다. 하는 수 없이 행동식으로 준비한 것을 꺼내어 우유와 함께 먹으며 시장기를 잠시나마 잠재운다.

일단 차를 타고 청송 주왕산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식당이나 휴게소 등을 눈여겨 보았지만, 일찌감치 문을 연 식당은 찾을 수 없었다.

나와 동생의 닉네임과 비슷하여 혹시나 들렀지만, 역시나 인기척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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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주왕산의 멋진 기암이 시선을 압도하며 우리를 반긴다.
날씨도 좋고 산행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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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바라본 주왕산 주봉 쪽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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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산행에 나선 산꾼은 우리 가족이 유일해 보인다.
대전사 입구 매표소 주변에서 한참을 머물렀지만, 더 이상의 산님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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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동생에게 주왕산은 초행길이다.
그만큼 여기는 한 번 오려면 마음 먹고 와야 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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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는 사찰은 비교적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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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에서 바라본 청송 땅 주왕산의 기암은 참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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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유명한 장성 땅 백양사에서 바라본 백암산의 학바위가 연상되기도 한다(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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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기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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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장군봉 가는 길이다. 우리는 이 쪽 길이 아니고 주왕산 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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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지나며 강원도 양구에 있는 대암산 솔봉 가는 길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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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인데 나중에 한 바퀴 돌아 다시 이 곳으로 오게 된다. 먼저 주왕산이라 써 있는 오른쪽 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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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로를 찾아 본격적으로 산행에 나선다. 주왕산 계곡도 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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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이 이어지면서 기암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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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땀이 다 난다.
요 며칠간 혹한에 좀 익숙해져 있었는데, 오늘은 확실히 기온이 올라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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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답게 제법 관리가 잘된 길을 한동안 걷다 보니 제대로된 조망처가 하나 나온다.
주왕산의 멋진 산세와 기암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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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온다. 칼바람은 아니다. 땀을 식혀 줄 정도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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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월출산, 주왕산을 우리나라 3대 암산이라고 한다는데, 설악산이나 월출산과는 좀 다른 바위의 멋이 풍긴다.
설악산이 크고 좀 날카로운 느낌이라면, 주왕산은 그 보다는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뭐랄까...설악산이나 월출산에다 진안 마이산의 바위를 좀 합성한 듯한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니면 말고다.

전망대에서 주왕산 기암괴석 봉우리들을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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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주위를 조금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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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계속 한다. 정말 산행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다. 마라톤하기에도 괜찮은 날씨인 것 같다. 어느 정도 춥지만 걸으면 땀이 나니까 말이다. 영하 7도 정도 되는 날씨에 마라톤을 뛰어 본 적도 있는데, 처음엔 좀 추웠는데, 얼마 지나니 추위가 그렇게 문제 되지는 않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칼바람이 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주능선에 올라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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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주왕산 정상(주봉 정상)이다. 바위 위에 서 있는데 여기서도 괜찮은 조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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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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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 들어오는 진입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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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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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한 오름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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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주왕산 주봉(▲720.6m)에 올라 선다. 역시 다른 산님들은 없다. 다들 설 준비하고 계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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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정상이 국립공원 정상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주왕산 국립공원 지구 안에는 주봉보다 높은 봉우리들이 몇 개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주왕산이라고 말하는 그 봉우리는 바로 주봉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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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말이 하산이지 등산보다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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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번갈아가며 나타나더니 칼등고개부터는 경사가 좀 있는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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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동생이 내리막길을 쉬지 않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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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메기 삼거리에 도착한다. 가메봉 쪽은 입산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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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진행하니 임도 같은 비교적 넓은 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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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 갈림길이기도 한 후리메기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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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여기서 제3폭포까지는 통제구간에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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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를 먼저 구경하러 약 300여 m 정도 임도를 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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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에 도착한다.
꽝꽝 얼어 있지만 멋지다. 여름에 왔으면 시원한 물줄기가 보기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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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2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부 폭포를 보려면 계단을 좀 올라야 한다.
상부 폭포는 설악산 십이선녀탕과 좀 비슷한 듯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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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를 카메라와 머릿속에 담고 제2폭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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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이라 그런지 야외 휴대폰 충전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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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도 주된 산행길에서 조금 들어가야 볼 수 있다. 작은 협곡을 통과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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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도 역시 꽝꽝 얼어 있다. 제3폭포 보다는 크기도 작고 좀 단순한 분위기를 보여 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폭포 자체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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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갈림길로 나와 이제 제1폭포로 향한다.
제1폭포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을 하며 산행을 하는데 갑자기 눈 앞에 신기한 협곡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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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필요없다. 그냥 눈으로 보고 느끼면 되는 그런 공간이다.











내가 우리나라의 산이 아닌 다른 나라 어느 산으로 순간이동을 했나 의심이 갈 정도로 상당히 특이한 기암 계곡이다.
이곳이 바로 주왕산 제1폭포라고 한다.
물론 다른 산님들의 산행기를 통해 어느 정도 내용은 알고 왔지만, 그래도 한동안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주왕산의 가을 단풍 성수기에 왜 그렇게 많은 산님들이 찾는지 이해가 되었다.
언젠가 가을 단풍을 보러 꼭 다시 와야겠다고 아빠한테 말씀드렸더니,
"그 때는 네가 나 좀 모시고 다녀라."
하신다^^.
폭포는 역시 얼어 있다. 얼어 있는 폭포도 나름대로 멋지지만, 계곡을 감싸고 버티고 서 있는 거대한 기암들이 너무 멋져서 폭포에 눈이 좀처럼 가지 않게 된다.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협곡이 잠시 연상되기도 한다.
또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헬름 협곡 같기도 하다^^. 아무튼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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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항공사(두바이 항공)에 다니신다는 어느 가족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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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을 벗어나기가 아쉽다. 하지만 또 멋진 기암괴석들이 계속 눈 앞에 펼쳐진다.
왼쪽 절벽이 학소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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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에 매달린 말벌집 같은 것을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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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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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과 꼭 닮은 듯한 암봉(?)이 보인다. 시루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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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감상을 하느라 길을 제대로 보지 않고 가게 되기도 한다. 한동안 카메라 뷰파인더를 보며 걸어 가기도 한다.
자하교를 건너 다시 대전사에 도착한다. 처음 봤던 주왕산 기암의 정면 모습을 다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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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았더니 배가 몹시 고프다. 차에 올라 간단히 이것저것 간식을 먹으며 출발한다.
주왕산 오면 빼놓기엔 아쉬움이 너무도 크다는 주산지에 들렀다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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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에 도착한다. 적어도 저수지 표면의 물은 모두 꽝꽝 얼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비경이다.
수량이 좀 많은 여름이나 가을에 와야 더욱 멋있는 주산지지만 겨울 주산지도 나름 운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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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나무(왕버들)들이 마치 얼음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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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에 새잎이 돋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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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무에 다른 빛이 돌 때 꼭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은 그런 주왕산과 주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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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왕산을 대하니 어떤 산님 한 분이 생각난다.
주왕님...그 분도 주왕산을 특히 좋아하셨을 것이다.
그 분이 세상과 작별을 고한 지 대략 두 달 정도 지난 것 같다.
종교의식이나 전통의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만약 49재라는 것을 지낸다면 이미 그 때가 지났을 것 같다. 
그 분이 한국의 산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나에게 반갑다며 주신 펜 한 자루가 아직도 집에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펜이지만, 오늘 따라 왠지 다르게 느껴진다.
<편안한 곳으로 가서 계시겠지요.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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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서 동해 바다가 가까우니 바다 구경을 하기로 한다.
아빠가 추천한 영덕 강구항 쪽으로 가 본다.
청송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 주변도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빙벽 등반 대회가 열렸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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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땅에 들어선다. 아주 어릴 때 한 번 왔었던 영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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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솟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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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
대게의 천국이 아니라 대게의 지옥이 아닐까^^?
인간은 맛있는 대게를 먹으니 천국 같겠지만.
잡아 먹히는 대게들에겐 과연 천국일까?
이럴 땐 생각 복잡하게 할 필요없다.
아무튼 대게의 고장임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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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물 무렵 배 한 척이 항구로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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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하는  동해에서 낙조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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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낙조도 괜찮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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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다시 7번 국도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폭포로 유명한 내연산입구까지 가 보기도 한다.
뒤로 내연산 자락이 조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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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거쳐 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를 지나 대전 쪽으로 향한다.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도 한동안 눈 앞에 신기한 바위들이 어른거린다. 이른바 '주왕앓이'인가보다^^.



다음 산행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청소년산꾼   천지인,
어린이산꾼   천지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