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이 좋다길래..... 주변 몇몇분이 주왕산이 좋다고 몇번 추천 하는것을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실천에 옮겨 본다. 마침 집 근처 산악회에서 간다기에 따라 나선거다. 자료를 검색 해 보니 주왕산이 갖는 역사적 유래가 흥미롭다. 그 외에도 우물을 파자 불이 났다는 大典寺의 이야기라든지 신라 선덕여왕때 김주원의 또한 지리적으로 주왕산(720.6m)은 한반도 산맥의 중심 뼈대를 이루는 백두 대간의 등줄기인 공원의 총면적이 105.582 평방킬로미터로 행정구역상으로 청송군과 (인용자료:한국관광공사,청송군청외 다수) ⊙ 2005.4.30(토)(날씨 : 쾌청,초여름 날씨)
○ 산행후기
차는 신촌 현대백화점앞에서 새벽 6시20분 정각에 출발,합정,사당,서초구청을 거치면서 중부 고속도로를 가면서 문막휴계소에서 아침을 먹고,거침 없이 달려 안동시를 관통하면서 당초계획은 절골매표소에서 출발,대문 다리를 거쳐 가메봉으로 해서 제3폭포,제1폭포,대전사 상의매표소를 통과(11시 45분) 대전사를 지나면서 올려다 보는 기암괴석은 가히 명산답다.
날씨는 성하의 계절처럼 후덥지근 한것이 초반부터 몸에서는 땀이 비오듯한다.
제1폭포를 감상하고 다리를 건너 제 2폭포로 간다. 계곡이 끝 날 즈음 갖이고 온 김밥으로 점심 요기를 하여 힘을 저축 한다음 대충 어림으로 시간을 계산 해 보니 4시30분 까지 주차장에 도착이 어렵겠다 싶어 쉴사이가 없이 내 달린다. 이젠 마라톤을 한다.
내원교를 몇개 건너니 눈 앞에 훤히 펼쳐지는 마을이 있다. 폐교된 내원분교가 황량하다. 시간이 촉박하여 제 3폭포를 먼 발치서 구경하는것으로 만족 하고 제 2 폭포를 경유 된장국에 밥 말아 먹는 맛이 가히 깨소금이다.
산행후기를 쓰는 지금도 거리는 나도 모르겠다. 그나마 주마간산으로 잡혀진 디카 그림을 소개하는것으로 만족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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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