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2008년 10월 26일(일요일)
산행 한곳: 경북 청송의 주산지와 주왕산
산행 코스: 절골 - 가메봉 - 후리메기 - 대전사
산행 시간: 09:30  ~  16:00
함께한 이: 테니스가족 3부부와 솔로 1명이

아직 주왕산에 가보지못한 회원들에게 오래전부터 산행을 예고하고
단풍타임을 고래해 10월 25일 멀고도 먼 주왕산산행을 얘기하니,  몇
분들 참석을 원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곱 명만 산행하기로 확
정됩니다.

10월 24일 둘째 아들 소위임관식엔 집사람만 보낼려했으나, 아들의
여자친구가 운전해서 경북 영천까지 간다는 말에 조금은 불안해 회사
에 휴가내고 24일 새벽에 영천으로 향합니다.

3사관학교 행사장에 들어서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조금 기다리니, 육군참모총장이 탄 헬기가 나타나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행사가 시작됩니다. 절도있는 모습이 장교답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가족이 계급장을 달아주는 시간에 아들을 찾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아들이 엄마를 업어주자, 무척이나 좋아하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영천의 한우집에서 식사한 후 서울로 향하고, 다음 날  오전에 남자
들만 테니스 즐긴후 오후 3시에 서울을 떠나 주왕산으로 향합니다.

잠자리는 정하지않고 가다보면 민박집이 있을것 같았지만 주왕산까
지 민박집은 보이지않고, 막상 주왕산입구에 이르니 민박집은 이미
동이나고 말았습니다.

마음은 바빠지고, 달기약수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방은 있으나 식사를 해서 먹을수 있는 곳은 없고 샤워를 할수있는
곳은 아예 없습니다.

겨우 한 식당에 간청해서 저녁은 사 먹고, 다음 날 식사는 미리 준
비해둔후 잠에 빠져듭니다.

새벽에 일어나 회원들을 깨우고, 준비를 할 동안 달기약수탕에 가
서 약수물 한잔 마십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곳은 닭고기가 유명한것 같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제 주산지로 향합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드디어 주산지가 나타나지만, 너무 가물어 수량이 많지않다보니
예전처름 그렇게 멋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오늘 산행을 할 회원들의 기념사진 한컷씩 남깁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산행들머리인 절골입구가 멋져 보이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미리 이 민박집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처음 걸어보는 이 길! 어떤 모습일까? 기대에 부풀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절벽사이로 등로는 아주 편하게 이어집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선두가 서 있는 곳에서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뒤돌아보니 너무 멋지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기념사진 한컷 남깁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끝없이 이어지는 이런 길이 너무 좋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 길을 걸으니, 마음은 너무나 풍요롭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여성분들은 이곳에 흠뿍 빠져듭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멋진 곳! 그냥 걸을수는 없고,  선두를 불러세워 입산주 한잔한후
가을향기에 푹 취해보자 합니다.

순식간에 막걸리 두병은 없어지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다시 길을 잡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마치 영화속 처름 아름답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아마도 이 멋진 길을 걸으며, 느꼈던 좋은 추억들!  결코 잊을수는 없
겠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대문다리에서 계곡물에 수북히 쌓인 낙엽도 즐겨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제 끊임없는 된비알이 시작되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마지막 구간 치고 오르니,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드디어 가메봉에 이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많은 시간 여기서 보내면서, 밑에서 준비해 온 보쌈에 귀한 술 마시니
술은 술술 들어가고, 기분은 한없이 업됩니다.

강사장부부가 준비해온 술과 안주로 모두들 너무도 행복해하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짐을 챙긴 후 다시 내려섭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식사를 합니다.
세월아 네월아 끊없이 대화는 이어지고  갈길은 먼데, 모두들 만사
태평입니다.

모두들 짐 빨리 싸라 하니, 박사장이 비꼬며 웃습니다.
평소 술자리에서도 남들 다 마시기전에 계산서 달라는 내 성격이
여기서도 드러나는것 같다고....ㅎㅎ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곳 등로도 만만치않게 이쁘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흐르는 물이 별로 없어, 폭포구경은 생략하고 내려오니,  갈대가
대신 반겨줍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제 멋진 기암이 그 자태를 뽐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등산객들은 모두다 주왕산에 온듯 붐비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제 제1폭포가 보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시루봉이 멋진 모습으로 쭉 뻗어있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급수대도 보이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다른 각도에서 잡아 본 급수대의 모습! 너무도 이쁘네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드디어 대전사옆 다리에서 이 기암을 바라보며, 산행을 끝내고 홀로
절골입구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회수해, 서울로 향합니다.

호젓한 절골의 비경을 마음껏 음미하여 즐겼던 아름다운 산행! 결코
잊을수는 없겠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