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다...
등산으로 결정하여...
산행을 시작 한지도 벌써 1년반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엔 북한산을 비롯하여 수도권
근처 산만을 주로 다녔는데...
조금 산행 실력이 늘다보니 더 많은
산을 알고 싶은가 봅니다~!
그러다 잔디밭산악회를 알었고
이곳이 마음에 들어...
그냥 눌러 앉어버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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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서 첫 산행지 ~ 주왕산!
동서관광버스에 몸을 싷고 ~
이어 대장님의 산악회 소개와 산 가이드 멘트로 이어지는
말씀에 귀를 기우리며...
어찌 산에 대한 지식 그리도 풍부 하신지
짧지않은 시간을 지루한지도 모르게 지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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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창밖에 보이는 나무에 눈이 내린듯 하얀벚꽃들이
탐스럽게 피어있는 시골길을 달려 가는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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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서울에서 상당히 먼 곳 입니다...
4시간 쯤 걸린것 같은데 그래도 빨리 왔다는 것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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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도착하여 볼일들 보구
길 양편으로 쭉~욱 늘러선 음식점들을 지나다 대장님께서
추천하신 맛있다는 칼국수집! (내려오며 먹어야지)
산행은..시작되고 ~~~
오르락 내리락을 하면서 ...
산행 할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가 사는 삶과도 비슷한것 같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 것처럼...
여기저기서 복병이 기다리는 것처럼....!!
앞에서 선두하는 김종국 대장님~
부럽다..나도 언제 쯤에나 저렇게 산에서 날라다니나^^
그리고 멋찌고 예쁘신 산행에 동참하신 산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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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이 명산이라던데 정상까지 왔는데 별다른 특색있는 점 없네??
우야둥 ~ 정상에 오면 생각나는게 있죠! 막걸리... 그러나 아쉽게도 그날은 준비를 몬했구.
그렇다구 초면인 분들께 한잔 달랠수도 없구해서 하산을 시작 ~
그러나... 몰랐습니다!!
왜? 주왕산이 명산이란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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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래서 주왕산을 좋아하는구나.....!!
한마디로 인간을 압도하는 ...
입이 다물어 질줄 모르며
연이어 탄성 나오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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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포 주위의 경관들을...!!
* 더 이상 표현 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