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왕산 탐방기
위치=경북 청송군 부동면
일시=2014년2월19일수요일 날씨 구름 많고 기온 영하6도에서영상2도로 탐방에는그런대로
탐방코스
1=>10:30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 출발
2=>10:47 매표소와 대전사 통과
3=>10:56 주왕계곡(명승제11호)과 정상 행로분기점에서 계곡쪽으로
4=>11:10 주왕굴과 계곡 분기점에서 계곡쪽으로
5=>11:30 학소대 휴게소 통과
6=>14:00 용추 폭포등 탐방
7=>14:00~15:30 주산지 탐방 탐방거리 약20km 소요 시간5시간
개설
 주왕산(周王山)721m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 높이는 해발 721m.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왕산의 바위, 주왕산의 계곡, 주왕산의 산형이 우리나라의 여느 산들과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느 산에서도 가질 수 없는 독특한 산행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가 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중국 당나라 때의 주도(周鍍)는 스스로를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당나라 수도 장안을 공격했으나 안록산의 난을 평정한 곽자의(郭子儀)장군에게 패하여 요동으로 도망쳐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이 사람을 주왕(周王)이라고 한다. 주왕은 반란이 실패하자 멀리 한반도의 석병산(石屛山, 현재의 주왕산)으로 피신
했다. 그는 산입구가 되는 주방천 협곡에 산성(자하성)을 쌓고 재기를 노린다. 나중에 주왕이 신라 땅에 숨어 들어간 것을 안 당나라에서는 그를 잡아달라고 신라에 요청했다. 신라는 마일성 장군의 형제들을 필두로 진압군을 이곳 석병산으로 보내 주왕과 그의 군사들을 격퇴시켰다. 신라군과의 싸움에서 패한 주왕은 폭포수가
입구를 가리고 있는 주왕굴에 숨어들었다. 그러나 몰래 세수를 하러 나왔던 주왕은 그만 마장군의 낚시에 걸려 생포되어 당나라 장안에서 참수되었다고 한다. 주왕이 마장군의 화살과 철퇴를 맞고 최후를 맞이했다고도 전한다. 주왕이 신라 마장군의 화살에 맞아 흘린 피가 주방천을 물들인 뒤 붉은 꽃망울을 피웠다는 꽃이
주왕산 수달래이다. 그래서 수달래는 주왕의 넋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장굴은 주왕이 갑옷과 무기를 숨긴 곳으로 전해진다. 기봉은 주왕이 적과 대치할 때 대장기를 세웠다고도 전해지고, 군량미처럼 보이기 위해 낱가리를 돌렸다고도 전해진다. 주왕산 초입의 대전사(大典寺)는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을 위해 고려 태조 2년
보조국사 지눌이 세웠다고 전해지며(신라 문무왕 12년, 672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음), 백련암은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암자라고 한다. 연화굴은 백련공주가 성불한 곳으로도 전해지며 주왕이 군사를 훈련시킨 곳으로도 전해진다. 주왕굴 앞의 주왕암은 주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하지만 사실 믿기 힘든 이야기이기는 하다.
그 외의 가설로, 신라 시대의 원성왕(김경신)과 왕위 계승을 다투었던 김주원이 당시 이 산에서 군사를 이끌고 농성하여 그 이름을 따 주왕산이라 했다는 가설이 있다[1]한편 주왕의 전설은 김주원의 자손들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 와전되어 생겨났을 수도 있다고 한다.[2] 이러한 내용에 관해서는 참조한 사이트에서 찾아보기 바람.
이렇듯 은의 마지막 왕인 주왕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지만 어째선지 가보면 은의 주왕과 관련된 명칭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달기약수라든가 달기폭포라든가. 하지만 이름붙은 게 달기밖에 없는 거 보면 후대에 붙였다고 보는 게 맞을듯.
유명한 먹거리로 주왕산 삼계탕이 있다.
근처에 주산지라는 연못이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여러 영화나 CF 같은 영상매체에 등장한 바 있다. 다만 최근엔 예전과 같은 모습이 많이 사라져서 영화를 보고 찾아갔다간 실망할 수 있다. 특히 왕버드나무가 예전보다 줄었다.[1] 제1폭포를
 오르다보면 급수대를 만나는데 그 급수대의 안내판에 적혀 있는 내용에 따르면 김주원(金周元)이 김경신(金敬信)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이곳 주왕산에 대궐을 건립하였는데 당시 산 위에는 우물이 없어 계곡의 물을 퍼 올려 우물물을 대신하였는 고로 그 후 이곳을 급수대라 하였다고 한다는 상식적으로 잘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이 적혀 있으며, 여기에서 생겨난 가설이다.
[2] 후자의 가설은 청송의 향토사학가 김규봉 씨가 제시한 것이다.
 주산지(注山池 )
주왕산 한편에는 300여년의 세월이 전해지는 저수지 주산지가 있습니다 깊을 주왕산 자락을 따라 물을 뫃아 만든 주산지 가운데는 왕 버들 나무들도 있습니다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 8월에 착공 하여 이듬해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길이100m 너비50m 평균 수심7.8m의 조그만 산중 호수라고 말할 수 있지요 이 아름다운 호수는 오랜 역사 동안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바닥을
 
한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농민들이 믿고 의지 하던 저수지 이었습니다 주산리는 면소재지 이전리 마을에서 약3km거리에 위치 하고 있으면서 주왕산 연봉에서 뻗어 나온 울창한 수림에 둘러 싸여 한적 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 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길 163(이전리87)고요한 주산지
가을 단풍이 물들면 용이 승천 한다는 주왕산 별바위가 왼편에서 지켜보고 있고 파란 하늘과 울창한 숲의 주산지 경치는 그여말로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세상의 유일한 창조물이 아닐까 힙니다 수면 위러 튀어 오르는 붕어의 퍼드덕 거림과 산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버들나무를 쓸어내리는 소리는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평화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주산지에 있느라면 세상 살이는 잠시 잊고 a신선이 된듯한 느낌이 드는가 봅니다
물속에 뿌리박고 있는 왕버드나무
주산지의 가장 아름다운 배경은 바로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30여종의 버드나무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은 숲속에서 다른 나무와 경쟁치 앟고 아예 호수가를 비롯한 물 많은 곳을 택해 자란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다른 나무의 자생 속도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 한 뒤 수백년간을 자연에 의지 하는 듯 유유한 모습으로 살아 간다고 하지요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자
주산지는 내(內)와 외(外)가 공존하는 듯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가져다 주어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한 인간의 폄범하지 않은 삶을 계절의 흐름과 불교의 윤회사상에 빗대어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 가는 영화인데 이 영화는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상인 최우수 작품상 2003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영화 촬영 세트장은 영화 촬영후 환경보호를 위해 철거된 상태입니다
주산지는 호수에 150년된 왕버들 나무가 자생 하여 유명하다 지금은 10~20여 그루에 불과 하지만 옛날에는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특히 가을 철이면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주산지에 비치는 모습은 주산지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니라 할 수 있다
내용
당일을 참여 하고 있는 고령남녀들로 형성된 이름하여 성암관광산악회의 월정 정례 산행일로 비록 그 유명세에 현혹 되어 몇 번인가 찾았던 경험이 있는 곳이며 비록 비철인 눈 덮힌 주왕산 탐방도 나름 대로 하루를 즐길 수 있겠지라는 심정으로 한냉한 기온 탓인지 불참회원의 다수로 30명 미만의 회원을 태운 버스는 8시정각에 대구를 출발 대구포항강 고속도로를 진행 하다거
 
북영천 요금소를 빠져 나와 35번과 31번 국도 따라 진행 영천 천송 경계인 근간에 개통된노귀재 터널를 지나고 청송의 현서와 안덕과 현동 그로 부남을 지나고 부동면의 주왕산 국립공원버스 주차장에는 10시30분경 도착 했는데 근자 동해안 일대에 내린 폭설이 그곳 주왕산에도 많은 잔설이 남아 있어 주왕계곡를 통한 제1폭포(용추폭포)까지 만 탐방을 허용 하고 있어 모두 나름대로 탐방 하고
 
 14시 까지 원 위치 회귀한다라는 약속후 탐방에 임 했는데 공원 당국에서 용추 폭포 까지에는 제설과 모래 살포 등으로 비교적 용이 하게 부근 일대의 경관을 보면선 진행 할 수 있었으나 그곳에서 더진행 하게 되는 저2 제3 폭포까지와 또는 주왕암과 주왕굴 행로는 진행 할 수 없게 통제로 더 진행 못하고 주왕천 일부만을 탐방 하고는 원위치 주차장에 시간내 복귀 하고는 그곳에서
 
10여Km 상거한 수중 성장하는 왕버들 나무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라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 탐방을 약 1시간여에 걸쳐서 돌아 보는 동안 눈에 미끄려저서 넘어 지기도 한 탐방길이 었다 마는 나름대로의 눈덮힌 주왕산 탐방을 했다는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다 마는 아무래도 비철이니 만치 주산지의 백미인 왕버들나무의 수중 성장 모습을 못본 물 마른 눈덥힌 못한 바닥에
 
 낙엽진 안상한 버들 나무들은 보는 마음 어딘가 못 마땅한 강정을 지울 수 없는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왕산    등산지도

 
최신등산지도(2012)  주왕산 전도 경북 청송 부동면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 전경
 
주왕산 탐방 안내도
 
입장 요금소 앞에 있는 대전사 표시 입석
 
대전사 경내에서 동부 ㄱ 방향으로 바라 보이는 기암의 모습
 
대전사 본전인 보광전(普光殿) 현판의 가람과 3층석탑
 
대전사 경내에 위치한 돌무지 탑에서 바라 보이는 혈암의 모습(장군봉 등산로 방면)
 
 주왕계곡 통로 첫번째 다리 변에서 주왕산 정상 행로 분기점 풍경들
 
눈덮인 주왕계곡과 낙엽진 나무들의 모습
 
통로변 하천에 위치한 아들 바위 설명문 입간판
 
자생 하고 있는 수달래(산 철쭉의 설명문 입간판)
 
주왕산 수달래의 전설문 입간판
 
기암괴석의주왕절리 형성 과정 설명문 입간판
 
주왕산 자하성(주왕 산성) 변에 설치된 설명문 입간판
 
통로 우측 주왕굴과 좌측 용추 폭포 행로 분기점 일대의 모습
 
통로변 학소대 북편의 기암들
 
급수대의 기암봉들
 
급수대 이름의 암봉인 주상 절리 설명문판
 
학소대 명의의 기암봉
 
학소대 쉼터에서 주왕굴 분기점 표시판등
 
시루봉 설명 문판
 
시루봉의 풍경들
 
통로 두번째 교량인 용추교의 모습
 
용추교 일대의 풍경들
 
용추교에서 서편으로 바라 보이는 시루봉 일대의 암석봉들
 
학소대 설명문 입간판
 
학소대의 모습
 
용추폭포 입구의 풍경들
 
용추 하단폭포 의 모습
 
용추폭포 설명문판
 
용추 폭포 동편에 있는 기암봉
 
용초폭포의 중폭의 모습들
 
소쪽으로 대전사2.2km 동쪽으로용연폭포1.2km지점에 설치된 이정표시판
 
통로에서 동쪽으로 바라 보이는 눈덮힌 울창한 산림의 풍경들
 
위 용추폭포 소(沼)의 모습
 
통로 주왕암 입구에 설치된 설명문 입간판 등
통로 관암사 장군봉 행로 분기점 일대 모습들
 
분기점에 설치된 탐방 안내도 입간판(기암을 배경한)
주왕산 4계절중 가을 겨울의 풍경 입간판
 
주왕산 4계절중 봄 여름철의 풍경 입간판
 
명승 제11호로 지정된 주왕계곡 설명문판
 
입구 상가에서 전시된 각종 한약재들
 
주산지 입구 주차장 변에 설치된 국립공원 표시판등
 
주산지 입구에설치된 여러 생태계 설명문판 (지붕에는 30cm 이상의 눈이 쌓여져 있었음)
 
 
주산지 입구에 있는 거대한 눈덮힌 암석봉
 
주산지 못뚝에 설치된 설명문판
 
저수량이 적은 못안의 모습
 
주산지의 백미인 왕버들나무 설명문판등
 
못안에 성장 하고 있는 왕버들나무들
주사지의 4계중 가을 겨울(秋 冬)절의 풍경 도
 
주산지의4계중 봄 여름(春夏)절의 풍경도
 
 
주산지 동편 전망대서 바라 보이는 못안 모습들 물이 못뚝쪽에 조금있었음 때문에 백미인 버들나무들의 수중 성장 모습이 상실 됨으로 특색이 없었음)
전망대서 바라 보이는 못안쪽의 모습들 왕버들은 눈덥힌 육지생 모습으로 보임
주산지 못안 둑에 설치된 고비석을 배경한 못안의 모습들
 
하산주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