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영상에 담아 본다.

자연이 좋고 그대가 좋으니 이 얼마나 幸福한 일인가?

이 가을이 가기전 또 떠나야 할 길이기에....

우린 이렇게 산에서 산다.

계절을 느끼면서....

또한 自然과 함께!!!

 

-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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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는 270여년전에 만들어졌고 넓이는 100mx50m이며 평상시엔 수심이 7~8m가 된단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란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전국의 유명사진 작가들이 추천하는 명소이다.

하지만,

가뭄으로인해 물이 좀 부족한거 같아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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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된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운치를 더 자아내게 한다.

물이 꽉 찼을땐 엄청 멋진 작품이 나올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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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골계곡으로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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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처를 입은채 살아가는 소나무들이 많았다.

과연,

그들에게 무슨일이 있었는가?

인간들이 살기 위해 그들에게 이런 상처를....

반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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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엔 연한 운무가 끼어 있어 視界가 좋지 않았고 바람 또한 거세게 불어 쟈켓을 입어야만 했다.

정상에서 먹는 酒 또한 환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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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이란 지명에 맞게 주왕산은 소나무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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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며 배암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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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瀑의 모습

2단으로 돼 있는 폭포이고 3개의 폭포중 가장 멋진 곳인데 수량이 부족해 아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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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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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 부근의 경관은 세계 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는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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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가을색으로 변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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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부족해서 그렇지 멋진 폭포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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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石屛山으로 불리어졌던 표현이 맞을듯 하다.

한 폭의 병풍마냥 경관이 수려하다.


 

 

@에필로그

 

이제 가을이 진짜 온듯하다.

엊그제까지 무덥던 긴 여름이 끝나는 지금 전국의 山河는 가을 옷으로 갈아 입는 중이다.

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또 얼마나 산을 찾을까?

누군가 "人生은 긴 旅程이다"라고 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순간 순간들은 幸福하다.

그 행복을 찾아 모두들 떠~나 봅시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ko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