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일요일 동서울에서 6시 20분 일동행 버슬타고
일동에 내려 의정부에서 오신 여사님 3분을 포함한 7명과 조인하여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8시20분발 사창리 버슬 타고 사창리에 내려(9시)
택실 타고 하오현 터널 입구에 내리니 9시반이다 (12000냥)
하오현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타고 산행을 시작한다

제비꽃

20여분 올라서니 하오현이다

가파르게 올라서는데  노루귀가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피여있다

30여분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앞에 봉우리가 정상석정상이고 뒤에 봉우리가 삼각점 정상이다  

내려다본 장곡저수지

여기저기 수요일날 내린 잔설이 남아 있고
노루귀의 아름다운 자태를 정신없이 박아가며 오르 내리니




정상이다
정상석과  장골님(11시10분)

돌아본다 가야할 봉우리와 멀리 복계산과 대성산이 흐미하다

갈지자로 용틀임하는 한북의 봉우리를 바라본다
앞에 회목봉 과 우측의 광덕산 상해봉
멀리 좌로 우뚝한  국망봉 그우측아래로 가리산도 보인다

화악산 의 매봉 실운현 정상

가야할 좌로 만산일대와 우로 두류산

땡겨본 좌측 실내고개에서 올라가는 군도로
가운데 만산령으로 올라가는 임도 그뒤로 가야할 만산이 오똑하다

다시출발 삼각점이있는 봉우리를 지나니
헬기장이다 잠시휴식하는데


용감한 여성산님이  홀로산행을 하면서
하오현에서 수피령 가는 북진한북정맥의 마지막날이라면서
지팽이를 찍고 배낭에서 플래카드를 꺼내 묶더니
사진을 찍으신다
으잉 이런 기회가 어딨냐  소인도 곁다리 껴서 한장 박아됀다

뒤돌아본 앞에 좌로 부터 광덕산 상해봉
그뒤로 멀리 명성산 각흘산 대득봉

앞에 실내고개 분기봉인 1070봉 그뒤로 복계산 대성산 그옆 적근산이 흐미하다

군임도가 나오고 널하게 걸어가니 이번에는
꿩의바람곷 과 얼레지가 지천으로 깔려있다
꿩의바람꽃


얼레지


현호색도 때깔이 곱구나

분기봉 1070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군임도와 만산

임도따라휘휘 실내고개로 내려간다

산괭이눈

임도로 낼려서 실내고개에서고(1시반)

사창리쪽으로 잠시 진행하다 군임도로 올라선다

노랑제비꽃

올라서다보니 부대 정문이나오고 우측으로 철망을 따라 돌다보니
중대장이 나오셔서 못간됀다
잠시 내려서서 점심식사를 하고
철망사면의 우측벌목지대를 9부로 통과 후문을 지나 다시 임도에 올라서니 3시가 다됐다
뒤돌아본 복주산과 우측의 1070봉

만산령가는 임도 삼거리를 지나
널직한 헬기장 둔덕봉에서 사방을 바라보고

멀리 두류산

더 가니 이번에는 방카가 있는 봉우리다
지도상에 915봉이다  이게 오리지날 만산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훨씬전에 와  퍼진 디디씨님한테서 맥주한잔 얻어먹으며 돌아본다


삼각점이 세개나 있고
이게 뭔일등아 했더니 자기삼각점이라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다

방카에서 바라본 복계산 수피령 대성산

가야할 만산

다시가니 헬기장봉이 또나오고 여기서 만산을 향해 내려선다

가파른 절개지를 좌측으로 돌아내러서니 임도다
여기서 힘들어 하시는 여사님들을 하산 시켜야 했는데
멍청하게 더가다 안부가 나와 길도 없는 우측  골짜기로 하산하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단다
더넘어가니 우측으로 리본이 잔뜩붙은 원하산길을 지나
똥빠지게 만산으로 올라붙는다
멀리 만산령

마지막 용을 써서 4시반이넘어 만산에 선다
에고 힘들구나 사과하나 깍아물고 돌아본다

멀리 좌 복주산과 앞에 지나온 봉우리들

복계산과 대성산

두류산자락의 앞에 백적산 그뒤로 장군봉

오늘의 목표인 비래바위를 향해 내려간다
뚝둑 떨어지는 길  나무가지 사이로 비래바위가 바라 보인다

5시가 너머서 비래바위정상에선다

뒤돌아본 지나온 만산

비래바위 어드레 보니 지네형태 같다
앞에 봉우리가 지네 대가리같다

백적산과 만산동

휘돌아보고  바로 하산이다 줄잡고 내려와
급하산길로 내려선다

홀아비꽃대

물좋은 만산동계곡에 내려서니 여사님들이 내려와서 쉬고 계시다(5시36분)
길이 없어 고생을 뒤지게 해셨됀다 에고 죄송합니다
기래도 무사히 내려오셔서 다행입니다  

대충딱고 내려가다  역광에 빛나는 비래바위를 바라본다
누긋하게 와서 감상을 해야 돼는데
항상보면 주마간산이다


민가 옆에 금낭화

화천 택시를 2대 불러 화천으로 가서 (13000냥)
근처에서 닭갈비로  고생하신 여사님들을 위로하고
7시반 버슬 타고 춘천으로 가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