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天柱山)641m 등산기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및 마산회원구와 경남 함안군 경계 산

일시

2011년4월20일 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 5도에서 20도로 등산엔 양호했음

등산코스

1=>10:30 달천계곡 입구 주차장 출발

2=>10:40 계곡 동편 지능선위 괴석봉 통과

3=>11:55 천주봉 484m에 오르다

4=>12:00(동쪽)천주사와 (서쪽)달천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 위 고개도착

5=>13:00 능선 따라 천주산(용주봉)으로 진행 중 첫 고지이며 헬기장 통과함

6=>14:20 진달래 군락지 지나 정상에 오르다

7=>14:30 함안 군계 고개 통과

8=>15:00 달천계곡에 위치한 문정공 미수허목선생 유적비 통과

9=>15;20 주차장 도착으로 종료함 산행거리 약12km소요시간 약5시간(휴식시간 포함)

개설

천주산(창원소재)은 전국적으로 2~3개의 동명 이산 있는데 최고인 경분문경의 산 다음인 높이 641m 이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자라고있으며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의창구 남서쪽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북서쪽은 경남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찬원시 와 함안군이 만나며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능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쪽으로 마산회원구 및 마산합포구에 이르는 시가지까지

길게이어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무학산 정병산 장복산 용지봉 등이 솟아 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오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재가 열리고 있으며  산행은 천주사 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다가 달천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고개에서 동쪽 산등성이를 타고 주능선 끝에 있는 천주봉(484m)에 올랐다가 왔던 길로 안부 고개까지

내려와 주봉인 용지봉에 오른다 하산은 북쪽 안부로 내려서서 계곡을 따라 임도를 타고 1시간가량 걸으면 달천계곡이 나오고 등산로는 외감 마을에서 끝난다

찾아 가려면 창원역에서 북면행 시내버스를 타고 천주사 앞에서 내린다 또 달천계곡 주차장에도 그이 매시간 마다 운행 되고 있었다

내용

당일은 소위 성암 관광산악회의 매월 제3수요일에 실행하는 월정 등산일로 시기적으로는 상당 기간이 지난 다소 어색하다 마는 음력2월 달을 피 하는 등 여러 가지여건상 금년도한해 동안 등산에 무사 안일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리게 되어 있어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만원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신 대구 부산 간 고소도로를 경유하고 천주산록 달천계곡 주차장에는 10시반경에 도착하여 그곳에 설치되어 있는 천주산

산신비석이 설치된 제단에서미리 준비한 제수를 차리고 전 회원들의 敬虔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헌작 배례로 산신제를 올리고서 모두들 음복을 한 다음 등산에 임했는데 그곳 만산홍의 만발된 진달래 군락지를 멀리서 또는 가까이에서 보며 오르는 등산길은 비록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내려야 하는 행로였으나 꽃들에 매료되어 피로를 잊을 만하고 그곳 고지에서 내리다 보이는 창원을 미롯 하여 마산 시가지등과 마산 앞바다 그 외 북편의

촌락들의 풍경들은 등산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었다 더욱이 천안에서 왔다는 백여명의 등산인을 비롯하여 그 외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사람들과 동행 또는 교행 하면서 꽃뿐만 아니라 도처에서 조성되어 있는 상록의 잣나무 숲길 기외 소나무 등의 상록수림  기외 지금 한창 새싹들이 피 오르고 있는 밀생한 낙엽수림과 억새풀등의 숲길은 맑은 공기와 계곡 물 등은 매연 등에 시달리는 도회인으로서는 좋은 휴식처임을 실감하기도 했다

16시경 모두 집결이 됨으로 귀로에 올랐는데  일반 국도 따라 밀양까지 오는 동안 무안을 지나면서 그곳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문화유적지 임진왜란시 혁혁한 공을 세운 사명대사 비각등 문화 유적을 순방 하고 지나 밀양에서는 갔던고속 도로롤 진행 하여 대구에는 20시경 귀가하는 가을의 단풍과 봄의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봄꽃의 천주산의  등산을 무사히 마치다

천주산 [天柱山] 641m   경남 창원시, , 함안군
작대산 [爵大山] 647m   경남 함안군 칠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