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주금산 813.6m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2.산행일시:2006.11.22 (수) 13:23~16:40 3.산행시간 및 코스 13:23 포천실버타운앞 공터 13:48 계곡건너 정상 1.8km이정목 14:09 370봉 베어스타운 정상 14:23 점심식사 14:34 7부능선 안내판 14:54 주금산 정상 813.6m 15:09 735봉 15:16 안부사거리 16:25 사기막골 평사교 16:40 포천 실버타운앞 공터
산행코스지도
1.출 발 13:23 오늘은 산내음 정기산행으로 삼각산 의상봉능선을 올라 산성주능선을 타고 아카데미하우스로 하산하는 날이지만 오전 업무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고 , 대신 오후에 얼른 그동안 여러번 다닌 주금산이지만 베어스타운 리조트 스키장 오른쪽으로 올라가 다시 왼쪽의 사기막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산행코자
47번국도를 따라 포천시 내촌면을 지나 베어스타운 스키장 정문바로 앞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포천실버타운이 보이고 13:23 길옆 공터에 주차를하고 실버타운전 오른쪽 고개로 올라가니 왼쪽으로 임도처럼 보이는 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갔어야 되는데,,그냥 직진하여 조금가니 고개를 넘어가기에 왼쪽으로 희미한 길이 보여 들어가니 산허리를 돌아 결국 왼쪽의 계곡으로 향하게 됩니다.
2.주금산 13:23~14:54 계곡 오른쪽 산허리를 평지처럼 걸어들어가니 계곡건너 갈림길에 13:48 도착하여 보니 돌탑에 이정목이 비스듬히 쓰러진채로 오른쪽은 계곡따라 가는길이라 직진하여 낙엽이 쌓인 돌계단을 천천히 올라가니 14:09 커다란 바윗길을 지나 베어스타운정상 370봉의 넓은 공터에 도착하여
서쪽으로 47번국도 건너편의 한북정맥 수원산~국사봉의 연봉과 조금아래 죽엽산 610m 이 바로앞이지만 포근한 날씨에 까스로 희미하게 보이고 리프트시설물 아래로 얼마 않있으면 설원의 은세계 슬로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스키어들을 상상하며 베어스타운 리조트의 스키장을 바라보다
한쪽의 바위에 앉아 김밥과 캔커피로 점심식사를 하고 14:23 오른쪽위로 보이는 주금산 정상을 향해 능선을 가는데 14:27 뜻하지않게 젊은산님 한분이 내려오고 계셔서 서로반갑게 인사하며 물어보니 08:40부터 진벌리에서 철마산~시루봉~주금산 산행하고 계시다고하여 거의 다왔다고 알려드리고 ..
나무사이로 보이는 오른쪽의 주금산 정상과 왼쪽의 비단결처럼 펼쳐진 주금산자락위의 하산할 735봉방향을 보니 왜 주금산을 비단산이라 부르는지 알것같습니다..
부드러운 능선길이지만 워낙에 낙엽이 발목까지 푹푹빠져서 힘들게 올라가니 14:34 7부능선 표시판을 지나고 14:54 드디어 주금산 정상 813.6m에 도착하여 헬기장방향에서 철마산과 멀리 천마산까지 희미하게 보이는 풍경과 서리산(상산)~축령산을 보고 되돌아와 사기막골 방향으로 표시된 능선길로 갑니다.
3.사기막골 14:54~16:40 부드러운 능선길에 중간중간 커다란 바위가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오른쪽으로 개주산 중턱의 가평베네스트 골프장의 잔디가 채석장처럼 흉물스럽게 보이는것을 보면서 15:09 735봉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는데 오른쪽에 오래된 군부대 경고판이 보이는데 아마 예전에 군부대 있을때 이곳부터 출입통제하였던것 같습니다.
15:16 685봉가기건 사거리 안부에 도착하였지만 잡풀때문에 왼쪽으로 내려갈 길이 보이지않았는데 마침 노란표지기가 달려있어 간신히 잡풀과 낙엽에 덮혀있는 하산로로 내려가니 사기막골 계곡 최상류지역의 물도없는 을씨년스런길을 내려가게 되는데
중간부터 물이 조금씩 보이는데 길은 계곡위 사면에 낙엽이 잔뜩쌓인 좁은길이라 미끄러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40분이상 내려가니 왼쪽의 스키장 철망이 보이고, 갑자기 계곡이 넓어지며 수량이 풍부하여 좋은沼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란호스와 하얀호스가 계곡을 따라 아래로 연결되어 있는것을 보며 멋진 사기막골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 마지막에 상수도시설이 있는 계곡오른쪽으로 건너가야 되는데 희미한길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니 개인 전원주택으로 연결되어 개짖는 소리를 들으며 나오게 됩니다..
정원의 작으 연못을 지나 정문을 지나니 계곡을 건너게되고 안내판에 마을 상수원이라 취사,수영등이 금지되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마을을 따라 나오며 왼쪽의 베어스타운 스키장의 리프트와 골프연습장등을 바라보고 내려오니 16:25 평사교를 건너 47번 국도를따라 내려와
베어스타운 리조트 정문앞에서 오른쪽으로 걸어올라가 실버타운앞 공터에 도착하니 16:40 입니다. 곧 12월이 되면 하얀설원에서 신나게 스키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산행할것을 상상하며..또다른 주금산 베어스타운 양옆으로 좋은 계곡을 보며 산행하였으니 , 다음에는 기회가되면 개주산 675m에서 주금산으로 올라 천마지맥 북서쪽방향 마무리를 할수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귀가합니다...
포천실버타운입구 오른쪽 아름드리 그룹홈 방향으로 뒤돌아본 베어스타운 리조트 계곡이 깨끗하고 넓어 여름피서지로 좋겠습니다 오른쪽은 계곡길이라 직진하여 베어스타운 정상으로.. 낙엽때문에 미끄러운 길을 밧줄잡고 올라와.. 370봉 오름길 바위
정상의 리프트시설물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건너편 한북정맥 국사봉 서남쪽으로 보이는 한북정맥 죽엽산 610m 왼쪽위로 하산할 735봉 정상까지 약1km정도 푹푹빠지는 낙엽길입니다
주금산 정상의 태극기 동쪽으로 철마산과 천마산 812m 억새 735봉의 바위
개주산아래의 골프장이 보기싫게 채석장처럼 보입니다 소나무숲길 안부사거리-노랑표지기 덕분에 왼쪽으로 제대로하산 합니다 낙엽으로 덮힌 하산길 고사리종류?? 좁고 미끄러운 계곡위의 낙엽길 중간에 큰바위 아래를 지나며 물결모양이 있는 바위 갑자기 사기막골 계곡이 넓어지며 좋은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마을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여름철에도 들어가면 않됩니다 계곡을 건너야되는데 그냥 내려왔더니 개인주택을 지나오게 됩니다 정원의 작은연못 베어스타운 스키장의 리프트 스키장뒤로 주금산과 오른쪽의 독바위도 보입니다 까치가 주렁주렁...몇마리 일까여?? 골프연습장에 갇힌 해 평사교를 건너면 47번국도 입니다 주금산 전경 베어스타운 리조트 정문-오른쪽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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